♧ 성결교단 부총회장에 당선된 박우철 장로님... ♧
갑작스런 폭염경보 속에
37도를 넘는 첫여름 찜통더위가 엄습한
7월의 첫 주일 오후 4시 30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02년차 총회에서
장로 부총회장으로 당선된 박우철 장로(T2)의
당선감사예배가 봉산성결교회에서 열렸다.
마치 샤워를 하듯 흘러내리는 땀을 닦으며
시내 중심지역인 반월당 부근 봉산교회로 달려가니
주인공인 박우철 장로님이 입구에서
반갑게 맞아주셨고...
이 기쁘고 복된 날 대장합에선,
T2 김성묵 목사님과 김만용 목사님,
그리고 본 교회의 Bs 배기복 장로님이 참석하셨는데
1시간 30분 가까이 진행된 당선감사예배를 통해
박우철 장로님의 부총회장 당선의 깊은 뜻을
새삼 느끼게 한 시간이었다.
대구지역 성결교단의 모교회인 봉산교회의
85년 역사 이래 최초로 맞은 기쁨인데다,
대구지역 교단역사 37년만의 장로 부총회장이기에
본인은 물론, 봉산교회 성도들과 대구지역 교계가
들썩이듯 기뻐하고 감격해 하는
마치 잔치 집 같은 분위기였고...
봉산교회의 선임 시무장로로서
경북대 교무처장과 남전도회 전국회장을 역임한
박우철 장로님은,
지금은 경북대 명예교수로 있으면서도
찬양대 지휘자로 봉사하며
한국미래포럼 대구경북 대표회장과
대구기독교 총연합회 공동회장 등을 맡고 있는
일꾼 중에 일꾼이라서
모두들 그의 부총회장 당선과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
오늘 당선감사예배 마지막 순서에서
답사를 하는 박우철 장로는,
당선되기까지 배후에서 뜨겁게 기도해 준
대장합의 150명 찬양동지들의 성원에 감사한다는
말씀이 있었고...
요즘의 세상살이가
더위만큼 짜증스럽기만 한데,
박우철 장로(T2)의 부총회장 당선감사예배를 드리고
뜨거운 아스팔트 길 따라 집으로 돌아오면서도,
마음은 마치 시원한 옹달샘 물을 마신 듯한
기쁘고 멋진 기분에 더위를 잠깐 잊게 하더이다.
오늘 밤,
비록 소나가 한줄기 없는 대구의 열대야일지라도
봉산교회에서 느낀 기쁨과 감격을 온몸에 담고
시원하게 보낼 것만 같습니다.
갈수록
세상마저 어지럽고 답답하여 질지라도
가볍고 시원한 마음으로
박우철 장로님을 축하하는 이 밤이 되길 바라며,
또 한번 축하와 격려의 인사라도 주시길...
☎ 박우철 장로(T2)
016-528-6209
7월 첫 주일 무더운 저녁 무렵
하늘 우러러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 ♡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 In the Garden(주의 동산에서) / Jim Reeves ♪

☞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