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일날 밧모에서 초졸하지만
은혜롭게 예배를 드리고
식사후에 멜을 열었더니
반가운 박정도 장로님의 멜이 와 있었습니다.
오장로님의 취임에 관한 글이었는데
읽어 내려 가면서 얼마나 눈시울을 적셨는지.........
왜 이렇게 날 울리시나??
연거푸 읽으면서 그만 밧모에서도 주룩주룩
눈물을 훔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내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같든지 ~~~~
~~ 내 영혼 ~~ 평안해~~
내영혼 내영혼 평안해~~~
저도 모르게 훌쩍거렸습니다
가끔 전해오는 한국의 소식으로
가을에 햅살밥을 먹어 보는 느낌입니다
주님의 동행하심으로 그리고
주님이 사랑하는 자기 백성을
아주 멋지게 사용하십니다
오장로님 화이팅 입니다
주께서 인정하시는 하나님의 일꾼이십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소식을 전해주시는 박장로님 넘 감사 드립니다
잘 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