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평화 흐르는 성북교회 찬양을 드리고...♣ 작성자 amenpark 2008-09-21 조회 1038
♣ 하늘평화 흐르는 성북교회 찬양을 드리고...♣

☞ 10월의 첫 순회찬양으로 대구감리교회를 찾아 뜨겁게 연주하고 있는 대장합의 찬양하는 순례자들...

          
        ♣ 하늘평화 흐르는 성북교회 찬양을 드리고...♣ 
        - 대장합 2008년 하반기 첫 순회연주를 마치고 나서 -
         
        
        9월의 세 번째 주일 이른 오후
        이 땅에는 비록 온갖 일그러진 삶의 소식들이  
        늦더위를 쫓으려 불어오는 산들바람과 함께 
        모두의 맘을 더욱 무겁고 어둡게 하여도...
        
        추석연휴를 보낸 주일이라 
        어렴풋 식지 않은 명절분위기를 느끼며 
        대구의 북녘 땅 침산동 오봉산 기슭~
        우거진 숲 사이로 쏟아지는 인공폭포 밑에 
        코스모스 핀 길섶 따라 맑은 냇물 흐르는 듯한   
        성북교회에서의 하반기 첫 순회찬양은,
        
        마치 
        요즘에 찾아든 늦더위를 씻게 하는   
        파란하늘 아래서의 아름다운 가을음악회,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교회창립 56년 만에 
        가장 많은 찬양손님을 맞는다는 성북교회는,
        창립 당시의 터전 위에서 
        순한 양 무리 같은 성도들이 힘을 모아 
        지역에서 가장 훌륭한 현대시설로 변화시켰고...
        
        더욱이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방문을 앞두고
        전 교인들이 정성 쏟아 빠른 기간 안에 
        드넓은 교회주차장까지 마련했으며,
        
        교회입구를 안내하는 대형 현수막 여러 개가
        오봉 오거리 여러 곳에서 펄럭이는 것을 보면서 
        미리부터 짜릿한 감동을 먹었습죠.
        
        올 하반기 첫 순회연주로 
        2시간 가까이 펼쳐진 대장합의 성북교회 찬양은 
        세상 삶에 찌든 모두의 마음을 밝고 가볍게 씻고,
        
        부르는 단원이나 
        "아멘~"과 박수로 환호하며 듣는 성도들 모두가 
        하늘평화 흐르는 은혜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마치 
        기쁨과 환희가 끝없이 넘쳐흘렀습니다.
        
        완벽한 조명과 음향시설 속에, 
        선명하게 노랫말이 스크린에 흐르며
        마지막 앙코르곡 
        '찬양하는 순례자'가 울려 퍼질 때는,
         
        코스모스의 가냘픈 춤사위에 취해
        빨갛게 된 고추잠자리의 모습처럼  
        모두의 얼굴이 붉어지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감사와 감격이 배어났음에...
        
        은혜 충만한 찬양의 제사였습니다!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연주회였습니다!
        감동과 감격이 
        하늘평화처럼 흐르는 성북교회였습니다!    
        
        대구의 북구지역에서 
        사랑 많기로 이름난 교회로 
        이처럼 성숙하게 성장되기까지 
        일찍부터 성북교회와 인연이 깊은 
        많은 대장합의 단원들이 계셨으므로,
        
        어쩌면
        추석명절을 맞아 옛 고향집을 찾은 듯한
        훈훈한 인정과 감회가 솟아남을 실감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스스로 위로와 평안을 가슴 가득 느끼면서,
        
        마음 깊은데서 우러난 
        곡조 있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는 감사를,
        우리 모두에게는 
        하늘향한 찬양 잔치 자리가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지난 몇 주 동안 바쁜 일들을 제켜두고
        푸짐한 먹을거리로 손님맞이 준비에 
        혼신의 열정을 쏟은 성북교회 뭇 성도들과,
        
        다가온 하반기 여러 나날동안 
        하늘 우러러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뜨겁게 노래 부를 찬양하는 순례자 모두에게
        하늘의 영광과 평화가 
        끝없이 내리기를 축복하며
        소리 높여 외칩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주님께 바치는 찬양을 사랑합니다!
        선한 친구처럼 다가온 장지철 담임 목사님과 
        세 분의 단원 장로님과 모든 성북교회 교우들,
        
        그리고 
        150여 명의 대장합 노래친구들과
        패밀리 챔버 오케스트라를 
        참 사랑합니다!
          
        9월 21일 주일 밤,
        2008년의 하반기 첫 연주로
        하늘평화가 냇물처럼 흐르는 
        아름다운 성북교회에서 순회찬양을 마친 후
        평안과 기쁨 가득한 감사의 맘으로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 10월호(104호)를 편집하며...
        
        -대장합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  


        -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롬 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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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dechoi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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