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하자 할렐루야!
마치 초 여름날씨 같이 더운 열기를 느끼며
최 명 장로님의 아들(재문 군)의 결혼식이 열리는
포항 대왕예식장에 축하하려 갔습니다.
일찍 하양 옛 소시장에 모여 전세버스로 출발하려 했지만
하객들이 너무 많아 대구에서 간 우리 일행은
바로 포항으로 달렸죠!
주말의 한나절, 복잡한 포항 거리,
오늘따라 좋은 날인지 다른 날보다 예식장은 붐비고,
엄청많은 하객들 탓에 아들 장가보내는 최장로님 내외분은
계속 싱글벙글한 모습이었고...
대왕예식장 5층 툭실은 발들여 놓을 틈이 없이
하객들로 꽉차고...
바쁜 주말이지만 대구에서 먼 곳 포항까지 축하하려 오신
대장합 가족들을 만나니 더욱 반갑기만 했습니다.
저와 함께 간 김만용 부단장과 리승부 전 총무님을 비롯해
Bs-김태열 장로님, 이창식 장로님 Br-김경찬 장로님
T1-김종한 장로님, 임종복 장로님, 그리고
T2-진창근 장로님 사모님(최명희 권사)은 고무칠 장로님이 보낸
축의금 봉투까지 들고 먼 곳까지 오셨더군요!
좋은 날,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신랑신부를 축하하고
6층 뷔폐식당에 갔더니, 정말 대단한 메뉴였습니다.
역시 대구보단 식문화가 발전되고 훌륭한 수준이었기에
여러가지 메뉴를 흡족하게 맛보았습니다.
피치 못 할 개인 사정으로,
혹은 개인적으로 이미 축하를 드린 분들에게
최 명 장로님 아들 결혼식에 축하드리고 왔음을 아룁니다.
오늘 진짜 덥습디다!
4월 16일 토요일 저녁에,
-금방 샤워를 마친 더 못 말려 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