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대는 봄바람을 타고
온 누리가 봄기운에 젖은 날
아름답고 따뜻한
봄꽃을 닮으려는 마음하나로
노래친구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4월 단보(제110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만들어
3월 27일(金) 오후에 발송했다오.
이번 4월호 단보에는,
큰 머슴이 야구이야기로 쓴 머리글 '꽃보다 야구'로부터
서울장신대 총장 문성호 목사의 '교회음악이라는 참뜻은?'
여수 문일석 장로의 '여수장로합창단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동막교회 송기섭 목사의 '다음에 한번 더 올 수 있겠습니까?'
솔리데오 고광명 장로의 '감사한 맘으로 찬양하는 순례자들!'
그리고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 '성경 도우미-열왕기상'과
한의학 박사인 오정석 장로의 '벌침요법의 효과는?'
그밖에도
전국의 21개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토막소식들을
갓 피어난 봄꽃을 닮은 싱그러운 글줄기로
가득 채웠습니다.
오는
4월의 제10회 봄맞이 부부체육대회와
8월의 제11차 해외(러시아-북유럽)연주를 준비하며
부푼 기대와 설레는 맘으로
정성스럽게 엮은 글들을 모아 만든
12쪽 짜리의 단보 110호(4월호)'찬양하는 순례자'는
4월 첫 주 중에 모두 받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160여 명의 DEC 멤버들에겐
3월 30일(月) 시민회관에서 열릴 사랑의 음악회 때
골고루 나눠드리리다.
혹~
대장합 홈페이지(www.dechoir.net) 에 들어오셔
잠깐이라도 클릭~ 하시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단보 전체를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들뜬 WBC야구 이야기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뉴스로
온 나라가 뒤숭숭한 분위기에 빠졌을지라도
'찬양하는 순례자'를 받으시거들랑
친구의 근황을 겸해
새봄을 맞은 봄꽃소식을 닮은
안부라도 전해주셨으면...
내 사랑하는 노래친구에게
새봄 꽃을 닮은 아름다운 향기를 품고 만든
4월호 단보(제110호) '찬양하는 순례자'와 함께
하늘 우러러 뜨겁게 노래하는
우리들의 끈끈한 우정이 변치 않기를 기원하며...
봄꽃 닮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4월의 나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 DEC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