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하나입니다.
보이는 형제 사랑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 사랑이며(1요4: 12, 21-22)
지극히 작은 자를 향한 사랑이 예수님 사랑이며( 마25:31-46),
계명의 완성 (롬13:8-10)
선한 사마리아인의 강도만나 죽어가는 사람,
생명의 위험에 처한 형제에 대한 우선적 관심입니다(. 눅10:29-37).
영대 병원에서 눈만 떠 있고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김상고(Bs, 010-6688-8199)형제가 우리의 최우선 관심과 사랑의 대상입니다.
우리 DEC 가족 모두, 150-300명이
기도, 전화, 방문 등으로 사랑을 모아주어야 할 형제입니다.
저도 미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이 선종하였을 때 명동성당 앞에서 차를 봉사하는 형제(연극인)가 있었는데 그의 말이 기억납니다. 도움줄 수는 없어도 "위로할 수는 있습니다"라고.
세상에는 김상고 형제가 많습니다.
모든 중환자들, 미움의 폭력으로 일어나는 범죄의 희생자들, 기아, 테러, 전쟁 등.
한 밤중 잠자리에 들기 전 언제나 저의 마지막 기도는
"고통당하고 있는 이 세상의 형제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평안을 주소서".
"아프간, 이락, 예루살렘, 곳곳에 평화를 주소서"입니다.
세상을 향한 우선적인 큰 사랑!
작은 내가?
우리 마음속에 꺼지기 쉬운 세상을 향한 사랑의 불을 끄거나 지우지 말고 있어야 합니다..
위로해 드립시다.
사랑을 주고 받으면 그곳이 천국입니다..
우리 모두의 관심을 촉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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