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인사로 2010년-1월호 단보를 띄우며… ♥ 작성자 amenpark 2009-12-25 조회 1102
♥ 새해 첫인사로 2010년-1월호 단보를 띄우며… ♥  
   
  ♥ 새해 첫인사로 2010년-1월호 단보를 띄우며… ♥
  
어릴 적 성탄절 시즌이 오면
누군가로부터 선물을 받을 것만 같은 기분에
크리스마스를 기다렸었는데,

세월가고 해가지나 
어느새 흰 머리카락에 주름진 얼굴되어 
밤톨 같은 손자 손녀들 귀여움에 빠진
돋보기안경 쓴 할아버지 신세가 되어버렸으니…

온통 세상이 거센 한파 속에
정치권의 이성 잃은 다툼에 휘말려 시끄러운 가운데
12월 한 달이 정신없이 후딱~ 지나가는 탓에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맞이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 119호를 만들었다오.
  
그래도
흰눈 내리는 12월의 하얀 크리스마스에
누군가로부터 기쁜 소식이라도 있었으면 했지만, 
주변의 모든 것들이 
실망과 어두운 소식들 뿐이었음에…

2009년 12월의 성탄과 송년맞이는
사랑과 평화가 사라져버린 괴로운 나날일지언정 
새해 2010년을 향한 작은 소망과 함께 
사랑과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원해봅니다. 국제 사회도, 국가도, 정계도, 기독교계와 우리 교회들마저도 갈기갈기 찢기고~ 너덜너덜 헗어진 2009년을 훌훌 털어 보내면서 분주하게 달리고 있는 초침에 쫓기듯 만든 새해 1월호 단보에는, 큰 머슴이 머리글로 쓴 '새해 소원!'으로부터 서울장신대 총장 문성모 목사의 '일허위 러식을 경계한다!' 전국협의회장 정공일 장로의 '올 한도 승리하십시다!'
CBS여성합창단 최성진 지휘자의 '정든 내 고향 대구를 떠나며...' 경주장로합창단 김의진 장로의 '나의 신앙고백 찬양하는 순례자!' 그리고 멋쟁이 성경 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과 한의학 박사 오정석 장로의 '암은 이길 수 있는 병인가?'와 전국의 21개 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토막소식을 알알이 담았습니다. 차가운 겨울의 몇 날 밤을 지새우며 만든 12쪽 짜리의 새해맞이 단보(1197호)'찬양하는 순례자'는 새해 2010년에 창단26주년을 맞으면서 슬로건을 '2010-26세의 젊은 대장합!'으로 정한 부푼 기대와 의욕 속에
올해 마지막 주간인 12월 28일(月)에
전국의 노래친구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합니다. 혹~ 대장합 홈페이지(합창단 동정/전자단보)에 들어오셔 가득 담긴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으며 클릭~ 하시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단보 전체를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연말연시 모두의 몸과 마음이 바쁜 때일지라도, 희망찬 새해 2010년을 맞으려는 간절한 소망이 담긴 '찬양하는 순례자'를 받으시거들랑 신년 덕담을 겸해 짧은 안부라도 전해주셨으면…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들어줄 흰 눈을 기다리는 소년 같은 마음으로 만든 새해맞이 단보(119호) '찬양하는 순례자'와 함께
흰눈 쌓인 아늑한 고향의 정취처럼
사랑과 평화가 끝없이 피어나며 꿈과 희망이 현실로 이뤄지는 찬란한 축복의 새해가 여러분 앞에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싸늘한 성탄절 이른 새벽부터 오후까지 교회에서의 축하모임을 마치고 무척 피곤하여도 흰 눈과 함께 새해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새해가 되면 또 다시 한살씩 더 먹게 될 전국에 있는 노래친구들에게 보낼 단보를
한 부 한 부씩 정성스레 봉투에 넣어 붙이고, ♥ DEC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 ♥
-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平和)하라. (롬 12:18) - - 감미로운 색소폰 솔로로 흐르는 멜로디~ / 향수 -

☞ 여기를 클릭하면 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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