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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향한 노래소리를 다듬는 날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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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men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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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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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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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향한 노래소리를 다듬는 날에... ♪ -2010년 4월과 5월의 연주를 위한 찬양모임을 계속하며 -
모두가 기다리는 봄날이건만
물러나기 싫은 겨울의 심술마냥 차가운 빗방울이 어둠 깃든 늦은 시각 차창을 쉴 새 없이 두드리는데...
창단26주년을 맞은
26세의 젊은 DEC(대구장로합창단) 노래친구들이
마음만이라도 뜨거운 열정을 지니고 4월과 5월의 연주를 위한 노래 다듬기에
엄청 많이들 모였음에...
오랜 날 동안
우리들이 손수 만들어 준비하며 처음으로 선보이는 창작곡들을 연주하기에,
궂은 비오는 습기로 가득 찬 봄밤에도
150명 가까이 모여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뜨겁게 노래를 다듬고 있음에 이미 마음은 연주무대 위에 선 느낌이더이다.
아래로는 40대 초반에서
위로는 80대 후반인 찬양의 동지들이
파트마다 경쟁하듯 가득이 모여 뜨겁게 노래를 다듬는 자리가
마치
찬양의 용광로 같은 느낌이 들었음에...
4월 4일(주일) 부활절 대구지역연합예배 특별찬양,
4월 10일(토) 대구-익산 영호남 친선 체욱대회,
4월 18일(주일) 성명교회 입당축하연주회,
5월 11일(화) 창단26주년기념 정기연주회,
5월 21일(금) 제12회 전국연주회(원주)를 위한
노래다듬기를 통한 강한 찬양의 열기가
갈수록 높아만 지기에...
비록 나이가 들었어도 하늘 우러러 노래하려는 부푼 꿈을 가슴에 안고 연주회의 날을 준비하고 있음에
더없이 기쁘기만 합니다.
새해를 맞아 DEC에서
기도하며 만든 새로운 찬양곡들...
● 모세의 노래
● 왼손 모르게
●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곡조 있는 기도가 초연으로 발표될
역사적인 그날을 위한 담금질이 찬양의 용광로에서 계속되고 있음에...
어느새 평균 나이 60세에 가까웠어도 마음만은 26세의 젊은이 열정을 지녔기에
빈자리가 없도록 가득 모인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대열에 우뚝 서서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뜨겁게 노래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좀처럼 완쾌되지 않은 몸이지만 식지 않은 열정으로 맨 앞자리에 참석하신 동지들, 그리고 원치 않은 질환과 사정으로
부득이 불참한 노래친구들에게 소리높여 외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속히 완쾌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하늘나라 천사들의 노랫소리 같은
멋있고 맑은 하모니를 다듬읍시다!
곱고 아름다운 노래의 세계로 오십시오!
걱정도, 근심도, 불평도, 다툼도 없는~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참 아름다운 찬양의 자리이기에...
4월과 5월의 연주를 위해
뜨겁게 찬양을 다듬고 있는 전국의 노래친구들에게 "건강하십시오!"라며
마음에서 우러난 問安人事를,
매우 깊은 봄밤에 띄워보는...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라 주 예수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롬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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