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해외연주(세 번째 성지순례)를 준비하며 만든 8월호 단보는...♣ 한동안 밤낮없이 폭염이 쏟아지던 지난 며칠 동안 대구에는 35도를 넘어선 불볕더위가 쏟아지면서 불가마 대구의 여름위용을 뽐내고 있는 터에… 꼼작 않고 그냥 가만히 앉아있어도 구슬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용광로 곁 같았기에 맨발로 얼음 위를 걷는 ‘폭염축제’라는 기상천외한 행사까지 등장해 인파로 들끓었으니… 맘 같아선 금방이라도, 물고기마냥 풍덩 깊은 바닷물 속에 뛰어들어 열대야의 더위 속에 쌓여지는 불쾌지수를 말끔히 씻고 싶은 간절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웃 장로님들은 방학에다 휴가철을 맞아 수련회 참석을 한답시고 불가마 대구를 떠나건만 늘 노래하는 큰 머슴과 몇몇 일꾼들은 잠깐의 쉼표도 없이 연중계획에 따라, 오는 8월 11일(水) 한국기독실업회(CBMC)전국대회 특별찬양과 8월 23일(月) 개학 때 입단하는 2010-2기 신 단원 오리엔테이션과 내년 1월에 떠날 제12차 해외연주(세 번째 성지순례) 참가자 100명의 신청을 받으며 일정을 준비하느라 엄청 바쁘게 보내는 터에… 틈틈이 제126호(8월호)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방학 전부터 편집을 강행~, 지난 주말 완성시켜 드디어 오늘오후 전국의 찬양동지들과 방학 중인 DEC 160여 명 노래친구들에게 발송했다오. 이번호에는, 큰 머슴이 담임목사님을 보며 쓴 머리글 '사랑받는 목사님은…'과 서울장신대 총장 문성모 목사님의 '자살이 유행처럼 되어버린 사회!' 교회설립55주년 축하연주회를 가진 동흥교회 김무곤 목사님의 '' 지휘자 정희치 장로가 성도들의 모습을 보고 쓴 'G선상의 아리아 54개!' 광주부단장 진근만 장로 기행문 ‘빛고을 장로들이 일본여행을 마치고…’ 그리고 최근 별세한 전주의 故 곽인 장로를 추모하며 조도식 장로님이 쓴 글과 그밖에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즐거운 마음으로 재충전하며 쉬고 있는 전국 방방곡곡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글과 소식들을 시원하게 물속에서 뛰노는 열대어 무리처럼 형형색색으로 가득 담아 놨기에, 8월을 맞으면서 찜통 같은 대구에서 보낸 단보 126호(8월호)를 받으시거들랑 멀리 떨어져있는 노래친구들의 소식을 살피며 빈 마음 어느 구석진 지리에라도 담아두셨으면… 7월 26일(月)에 발송했으니 8월이 오기 전 이번 주간 안에 전국 어디서나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이고, 다만, 혹~, 미리 보시려면 DEC 홈페이지(www.dechoir.net) '합창단 동정/전자 단보'를 클릭하면 지금이라도 전체내용을 컬러로 볼 수도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참~, 우송된 단보를 받고 틈나시면 시원한 피서 문안(問安)을 겸해 짧은 메시지라도 대구로 띄워주시면 더운 여름날의 한 모금 얼음커피의 시원한 맛처럼 엄청 기분이 좋겠는데… 새로운 달 8월과 함께 풍성한 휴식을 통해 삶의 재 충천의 기회로 삼아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건강한 나날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이번 8월호는 외부와 단원에게 발송할 대량의 봉투붙이기 작업이었어도 방학을 맞아 손자·손녀들이 몰려온 김에 눈바람 같이 시원한 에어컨아래서 엄청 쉽고 편하게 마쳤음을 밝힙니다. 큰 머슴이 늘 애창하는 하와이 노래 '진주조개' 멜로디를 조용히 콧노래로 따라 불러보는… - ♣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 (살전 3:8) -
-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 (살전 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