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대장합 단보에 '아마추어가 본 성경 도우미'를 연재하시며 늘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위해 왼손 모르게 궂은일을 계속 도맡아 봉사하게 해주십시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찬양하는 그날 하나님께 감사하며 감동과 기쁨의 간증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아멘 아멘 아멘!”
혹, 틈나시는 분들은 낮 시간에 우정복 장로님께 전화로라도 따뜻하게 위로해주시면 엄청 기뻐하실 것입니다. 휴대전화는 010-4046-8312 입니다.
뜨겁게 기도를 올린 큰 머슴이나 함께 기습적으로 문병간 총무 이선봉 장로는 물론, 가슴뼈를 열어 5시간의 심장대수술을 받은 우장로님과 지난 1월 17일 귀국이후 옆에서 돌보시는 임권사님도 끝없이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 없었지만, 쾌유의 날을 기다리는 기쁜 맘으로 병실을 나왔습니다.
다시 지하철로 서울역으로 옮겨 KTX에 몸을 싣고 대구로 내려오니 어둠이 깔리는 저녁 무렵이었지만 두 사람의 맘은 가벼웠고 때마침 하늘에서 위로하듯 촉촉이 봄비가 뿌렸는데...
지금 이 시각 2월 8일 화요일 밤, 서울삼성병원 17층 56호 병실의 우정복 장로님를 생각하며 오늘 낮에 직접 전해드린 새 악보 속에 담겨진 아름다운 꽃향기 같은 'You Raise Me Up'을 따라 부르면서
두루두루 전국의 찬양동지들께서도 제발 건강한 나날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해보는,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