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더 이상 슬픈 소식 없기를..." 작성자 amenaprk 2005-08-09 조회 1008
올 여름 무더위는 예상대로 유난했습니다. 거기다 몹 쓸 빗줄기까지 그렇게도 거세게... 7월초 여름방학을 맞으면서 자꾸만 전해오는 단원가족들의 슬픈 소식~, 유성목 장로님(T2)댁의 부인상 김육권 징로님(T2)댁의 부인상 김상일 장로님(Br)댁의 모친상 김상영 장로님(Br)댁의 모친상 박영배 장로님(Bs)댁의 빙모상 예재진 장로님(Bs)댁의 모친상 등, 모두 여섯 가정에서 이어진 슬픈 소식이었습니다. 누구든 피할 수없는 나이든 어르신들의 별세소식을 듣고, 임원진과 단원들께 알리고~ 바삐 조화와 조기를 나르고~ 이른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찾아가 위로를 드리고... 책임맡은 임원들은 바쁜걸음으로 문상길에 나섰습니디. 슬픔을 당한 분들은 한 분이지만, 연이어 겪는 문상길에 나서는 임원들의 발걸음은 남보다 뒤질세라 바쁘기만 했습죠! 흐르는 구슬 땀을 닦으며, 퍼붓는 빗줄기를 맞으며, 그래서 이 여름엔 더 이상 어르신들의 별세가 없었으면... 어느 특정교회나 단체보다 더 많았던 별세소식을 듣고 밤낮없이 문상준비를 하셨던 어느 임원께선 자신의 몸이 망가지는 것도 모르고 열정적으로 봉사하시다 그만 건강에 이상이 생겨, 지금 병원에서 진료 중에 있다니... 슬픔을 당하신 여섯 분의 단원가정에 다시한번 위로의 뜻를 전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합니다. "이젠 더 이상 슬픈소식 없기를..." -8월 9일 화요일 낮에 갑자기 뿌리는 굵은 빗줄기를 세며, 잠시 쉬고 있는 더 못 말려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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