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탄절을 기다리며 만든 12월 송년호 특집단보... ♥ 작성자 amenpark 2011-11-26 조회 1265
 
 
 성탄절을 기다리며 만든 12월 송년호 특집단보...  


온 땅덩어리가 
일찍 닥친 싸늘한 한파(寒波)에 휩싸여 
잔뜩 움츠리게 하는 즈음

지겹도록 반복되는 TV와 신문들이 
최루탄이 터지는 참담(慘憺)한 우리 국회와 
또다시 촟불시위를 하는 모습으로 채워져

모두의 몸과 마음을 
더욱 싸늘하고 춥게만 
느껴지게 만드는데...

힘을 하나로 합쳐도 
될까 말까한 이 어려운 시대에 살면서

이 나라를 이끈다는 집단이기주의 정치꾼들은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거듭하며  
민초(民草)들의 삶을 볼모로 칼질만 해대는 
서글픈 하이에나 군상(群像)들로 보여 지고...
 
그런 가운데
1년 전 연평도 포격 때 아깝게 부상 당한 
귀신잡는 해병용사들이 제대하면
나라사랑하는 진짜 사나이로 여겨 
우선 채용하겠다는 멋진 기업들이 있음에

흔한 벼슬이나 
노도(怒濤)같은 정치꾼들의 감투욕과는 거리가 먼
선한 이웃들 맘의 여백(餘白)에 
행복한 느낌이 들기도...       

하루하루 급박(急迫)한 세월 속에 
날씨마저 칼바람 부는 
겨울을 닮아가며 싸늘해지는데,

짜증스럽도록 
웅크러진 마음들을 녹이듯
성급히 크리스천 방송매체들이 울려대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으며 
따뜻한 맘으로 성탄절을 기다리는 맘으로 

사랑하는 친구에게 보낼  
크리스마스카드 삼아
12월 송년특집호 단보를 서둘러 만들었음에...



12월호 송년호(제142호)특집단보 '찬양하는 순례자'에는
올 해 최고화제였던 인도영화 '세 얼간이'를 내용으로
큰 머슴이 쓴 표지 글 '알 이즈 웰!'을 시작으로

서울장신대 총장 문성모 목사의 "스티브 잡스가 남긴 교훈은?” 
대명교회 장창수 목사님의 "대장합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Bs파트장 남택수 장로의 '넘치는 힘으로 드넓게 울리는 대장합!'
익산장로합창단 정규문 장로의 격려 글 '방주(方舟)'

그리고
가톨릭대 김희영 교수의 "2011-대한민국창작합창축제를 마치고..."
합창단 은빛메아리 김재양 장로의 '올바른 교계 지도자'
성공회대 홍준철 교수의 "합창 바보~ 이게 정답이다!"를 비롯해 

여러 찬양동지들의 감동적인 글들과
전국에 있는 24개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들을
찻잔 속의 뜨거운 커피처럼 가득 넘치게 담았음에...

12월 첫 주간 안에 
전국 어디서든 충분히 받아보실 수 있게
11월 28일(月)오전쯤 전국에 일제히 발송하고

대장합 160여 명 노래친구들에게는 
내년 정기연주회를 위해 방학을 앞두고 모이는 
11월 28일(月)~12월 12일(月)까지의 찬양연습 때  
직접 배부할 것입니다.

혹 
대장합 홈 페이지(www.dechoir.net)에 들어오셔
'합창단 동정-전자단보'(첨부파일)를 클릭하시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단보 전체를 볼 수 있음에 권해드리며...

변방(邊方) 대구에서 
늘 노래하는 큰 머슴이 보낸 
12월 송년특집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받으시거들랑~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성탄절을 기다리는 따뜻한 맘으로  
송년인사(送年人事)삼아
짧은 토막소식이라도 주셨으면...

워낙 혼미(昏迷)한 세상이라 
깜빡 잊었던 멀리있는 친구이름들을 
성탄절을 맞기 전에 
줄줄이 기억하며 큰 소리로 불러보리다.



해마다 12월이면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연말 분위기 속에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성탄절을 기다리던 정서는 깡그리 사라지고...

우리들이 뜨겁게 피우는 찬양의 열정으로
온갖 추(醜)한 것으로 
찢기고 해진 모두의 마음에 
조각조각 덧대어 사랑으로 꿰매어지고...

그리고
타오르는 찬양의 열기 속에
그 상흔(傷痕)들이 말끔히 태워졌으면...

세상도
날씨마저도 싸늘한 11월 마지막 주간에
뜨거운 커피향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으면서 

대장합 12월 송년호 특집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전국에 있는 
사랑하는 멋쟁이 노래친구들에게 띄우는...

-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Il Divo - O Holy Night (오 거룩한 밤)

 

☞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송규문/익산 귀하신 대구의 단보에
저의 못난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많은 격려와 힘이 되었습니다.
등록일 : 2011-11-30
ㆍ작성자 : 찬양친구 와~ 올들어 처음 듣는 크리스마스 캐럴에 완전히 감동 먹고... 눈물이 주르륵... 이땅에 사랑과 평화를 기원하는 큰 머슴 장로님의 따뜻한 마음이 오늘따라 귀하고 아름답게 다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늘 감사하빈다~ 사랑과 평화 넘치는 그 거룩한 밤을 기다리며... 메리 크리스마스! 등록일 : 2011-11-26
ㆍ작성자 : 홍은성/뉴욕 할렐루야!
박장로님 평안하시죠!
메시지를 잘 받았습니다.
어제부터 미국은 추수감사절기라서
온통 축제분위기입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한국의 추석과 같습니다.
저희도 미국의 전통인
터어키(칠면조) 요리를 먹으면서
감사와 기쁨의 추수감사의 절기를 지냈습니다.
박희중 장로님으로 부터
자료를 붙이셨다는 소식과 함께
보내주신 사진 자료를 받았습니다.
동영상자료는 어제가 휴일이라서
토요일이나 월요일 경에 받을 것 같습니다.
장로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모두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합의 홍보 동영상도 구상하여
만들어 보겠습니다.
1월호에 들어갈 원고는
12월 초에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신 자료를 토대로 최선을 다해서
대장합의 자료들로 유튜브 작업을 하겠습니다.
2012년에 시작될 찬양선교의
서막이 오르고 있습니다.
아무 염려마시고 그동안의 노하우를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전달하도록
열심을 다하겠습니다.
내년에는 대장합이 더욱 발전하고
부흥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아울러 윤권사님의 건강이 완전해 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미국연주와 뉴욕방문 여행에 대하여는
아직 시간이 많이 있으므로
시간을 가지고 알아보고 되도록이면
큰 교회를 연결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늘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뉴욕에서 홍은성 목사드림.
등록일 : 2011-11-26
ㆍ작성자 : 聖南 벌써 성탄노래를 들으니 한 해를 보내는 마음입니다. 정말 흰눈이 내려서 나라를 어지럽게 하고 헛소문으로 국민을 속이는 악덕 정치꾼들을 깨끗하게 덮었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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