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칠 장로(T2파트장/경조부장)께서
지난 주말 서울로 올라가 아들집에서 기다리다
어제(주일 오후), 서울대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혜화동 창덕궁 앞 서울대 병원 7220호(72병동)에 입원해
오늘(월요일) 오전에 정밀검사(MRI 촬영 등)를 하며
본격적으로 치료에 들어가셨답니다.
그토록 무더웠던 지난 여름방학 중에도
상을 당한 단원들을 찿아 열심히 봉사하셨고,
몸에 이상을 발견한 후 경북대학병원 병실에서도
T2파트 멤버들에게 일일이 개학소식을 전화로 알리던
대장합의 일꾼 중에 일꾼, 머슴 중에 머슴인
고무칠 장로님~
그래서 개학날 공식모임을 마친후 T2파트멤버들은
전원이 남아 쾌유를 바라는 기도의 시간을 마련하셨다고...
멀리 떨어진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시작한
고무칠 장로님을 비롯해,
오래 전부터 투병 중에 있는 여러 장로님들과
단원 가족들의 병환도 잘 치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다함께 찬양하는 날이 빨리 오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여!
아픈 이들을 지켜주옵시고~ 도와주옵소서!
주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