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기다리며 띄우는 12월 송년호 단보♥ 작성자 순례자 2009-11-25 조회 1457
전자단보 첨부파일 : 단보118호(200912월호)_최종_원고.hwp

♥성탄절을 기다리며 띄우는 12월 송년호 단보♥  ☞ 위의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 성탄절을 기다리며 띄우는 12월 송년호 단보 ♥ 

온 땅덩어리가 
일찍 닥친 싸늘한 한파(寒波)에 휩싸여 
잔뜩 움츠리게 하는 즈음

지겹도록 반복되는 TV와 조간신문들이 
세계를 휩쓰는 신종플루 소식들로 채워져
모두의 몸과 마음을 
더욱 무겁게 느껴지도록 만드는데...

힘을 하나로 합쳐도 
될까 말까한 이 어려운 시대에 함께 살면서
이 나라를 이끈다는 집단이기주의 정치꾼들은,

세종시 건설, 새해예산안, 아프간 파병을 두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거듭하며  
민초(民草)들의 삶을 볼모로 칼질만 해대는 
서글픈 하이에나 군상(群像)들로 보여 지고...

연말을 맞으면서가파르게 치솟기만 하는 유류가 속에
덩달아 온갓 생필품 가격마저 들썩이면서 
모두의 맘을 파랗게 멍들게하여도,

시장 노점판에서 평생 힘들게 모은 재산을
자신보다 더 어렵게 사는 복지시설에 전하며
마치 작은 촛불처럼 그것도 왼손 모르게 바쳤다는  
어느 나이든 상인의 고운 맘씨가 
충격적이고도 아름다운 뉴스가 되었기에
 
흔한 벼슬이나 
노도(怒濤)같은 정치바닥의 감투욕과는 거리가 먼
하늘 우러러 늘 노래하는 친구들 맘의 여백(餘白)에 
성질 급하게 세워놓는 백화점 쇼윈도의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느낌이 들기도...       

하루하루 급박(急迫)한 세월 속에 
날씨마저 칼바람 부는 겨울을 닮아 싸늘해지는데,

차갑게 깊어가는 긴밤 지새며 
따스하게 촛물 녹아 흐르는 한 자루 촛불 아래서 
짜증스럽도록 웅크러진 가슴을 녹이듯
두꺼운 돋보기안경을 쓰고
전국에 있는 사랑하는 노래친구들에게 보낼  
12월 송년호 단보를 서둘러 만들었음에...

 


12월호 송년호(제118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에는
젊은 교인들로 부터 듣는 장로들의 별명을 내용으로 큰 머슴이 쓴 표지 글 “장로들의 별명”을 시작으로 서울장신대 총장 문성모 목사의 “엉터리 찬송가 번역은 가라!” 제이교회 김영석 목사의 '찬양은 가장 아름다운 것!' 전국협릐회 부회장 김창욱 장로의 '임원선출에 대한 소견이 있어...' 부천엘더스콰이어 김광주 장로의 '전주동부교회 찬양을 다녀와서' 그리고 연재되는 찬양동지들의 감동적인 글들과 전국에 있는 21개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들을 일찍 매달은 크리스마스트리의 방울처럼 알알이 가득 담았음에... 11월 25일(水)에 전국 동지들께 일제히 발송하고 대장합 노래친구들에게는 30일(月)찬양모임 때 직접 나눠드리리다. 변방(邊方) 대구에서 늘 노래하는 큰 머슴이 보낸 12월 송년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받으시거들랑 크리스마스카드를 미리 받는 듯 따뜻한 맘으로 송년인사 삼아 짧은 소식이라도 주셨으면... 해마다 흰눈 내리는 12월이면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던 정서는 어느 새 깡그리 사라졌지만... 우리들이 뜨겁게 피우고 있는 찬양의 열정으로 온갖 추(醜)한 것으로 찢기고 해진 모두의 마음에 조각조각 덧대어 사랑으로 꿰매어졌으면... 그리고 타오르는 뜨거운 찬양의 불길에 그 상흔(傷痕)들이 말끔히 태워졌으면... 세상도 날씨마저도 싸늘한 11월의 마지막 주간에 워낙 혼미(昏迷)한 세상이라 깜빡 잊었던 친구이름들을 줄줄이 기억하며 큰 소리로 불러보리다. 참, 대장합 홈 페이지(www.dechoir.net)에 들어오셔 '합창단 동정-전자단보'(첨부파일)를 클릭하시면 컬러로 단보를 볼 수 있음에 권해드리며 대장합 12월 송년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은은하게 울리는 크리스마스캐럴을 콧노래로 부르며 전국에 있는 멋쟁이 노래친구들에게 띄우는... -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흐르고 있는 따뜻한 캐럴/북치는 소년...
   
☞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정명진 ♥ 새해인사로 2009년-1월호 특집단보를 띄우며… ♥
연말연시 모두....
희망찬 새해 2009년을 맞으려는 간절한 소망이 담긴.....
신년 덕담을 겸해 짧은 안부라도 전해주셨으면.....

위의 글월 받은 지기 엇 그제 같은데 벌써~~
09년 末號를~~ 어제 여기 잠실에서도 잘~~.
“장로들의 별명”을 읽으며
나의 자작 별명? ‘Donkey'를 自省해 보기로....
등록일 : 2009-11-28
ㆍ작성자 : 장운광/순천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벌써 12월이구나! 하는 느낌을
가장 먼저 전해 주는 소식이
대합장의 단보 입니다.
올 한해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무사히 보낼 수 있었구나하고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박장로님의 왕성한 활동을 보면서
또한 주님의 은혜를 느끼게 됩니다.
올 한해도 수고하셨습니다.
한해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더욱 열심히 주의 일을 감당하는
장로님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장로님 화이팅입니다.
등록일 : 2009-11-26
ㆍ작성자 : 송송 amenpark150님^^
올해 처음 듣는 크리스마 케롤이네요^^
벌써 한 해가 저물고 있네요...
올 한 해도 수고하셨습니다^^
등록일 : 2009-11-25
ㆍ작성자 : 안창옥/천안 총무 할렐루야!
먼저 장로님의 열정과 찬송에
경의와 찬사를 드립니다.
매월 단보를 보내주심에 감사의 말씀 전하지 못하여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금년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는데
내년에도 계속 수고하시고 건강하세요.^^
천안 장로합창단도
여러 행사에서 찬송하며 지난 1년동안 잘 지냈지요.
중앙일보 지역판에 전례가 없이 전면사진과 함께
"천상의 소리를 전하는 합창"으로 소개되었습니다.
2010년 새해에는 더욱 많은 계획을 세워
주님을 찬양할 예정이지요.
장로님과 전국 찬양단 장로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천안장로합창단 총무 안창옥 드림
등록일 : 2009-11-25
ㆍ작성자 : 정은진/T2 추수감사주일을 감사히 지나고
돌아오는 주일(22일)이
드디어 눈이 시작되는 소설(小雪)이며
아기예수 탄생하신 성탄절(聖誕節)이
한달여 남짓 남은 깊어가는 겨울에...

단장님의 한결같은 마음으로 제작하신
12월 송년호 단보를 '전자단보'를 통하여 엿보니...

씨익~ 웃음을 자아내는
단장님의 표지글 "장로들의 별명"을 시작으로
정성스럽고 내용있는 글들이
한 해를 보내는 '송년호'로서
손색(遜色)이 없이 아름답게 꾸며졌습니다.

성탄절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는
정서가 메마르면 마음마저 늙어진다는데...^^
단장님이 띄워 주신
'연주곡감상' Christmas carol을 흥얼거리며
Christmas tree의 재료들을 찾아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
-정은진/T2
등록일 : 2009-11-25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 저무는 가을 녘에 띄우는 11월호 단보는... ♤ (2) 박정도 2009-10-25 1476
2  ♤ 무러익는 가을에 띄운 10월호 단보는... ♤ (1) amenpark 2009-09-24 1515
3  ♤ 가을을 기다리며 만든 9월호 특집단보는... ♣ (5) amenpark 2009-08-27 1466
4  ♣ 러시아-북유럽 출국준비하며 띄우는 8월호 단보는... ♣ (2) 순례자 2009-07-28 1486
5  ♧ 청포도 익어가는 계절에 띄우는 7월호 단보 ♧ (2) 순례자 2009-06-26 1568
6  ♧ 평화로운 6월을 그리며 띄운 6월호 단보 ♧ (0) amenpark 2009-05-26 1548
7  ♧ 초여름 닮은 늦은 봄날에 띄운 5월호 단보 ♧ (6) 순례자 2009-04-28 1517
8  ♠봄꽃 닮은 4월 단보(찬양하는 순례자)♠ (4) 관리자 2009-03-27 1971
9   ♡ 봄을 기다리는 맘으로 띄운 3월 단보는... ♡ (7) 관리자 2009-02-23 1982
10  감사 (1) 강영식 2009-01-31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