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큼한 청포도의 계절에 띄우는 7월호 단보 ♧
어느새 성큼 다가온 여름무더위와 함께 청포도가 알알이 익어가는 계절에 온 지구덩이가 남아공월드컵 신드롬에 빠져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데…
너나 할 것 없이 만나는 사람마다 마치 축구 해설자처럼 흥분된 어조로 월드컵소식이 화두로 등장 하면서,
자고나도 계속되던 세종시, 4대강, 천안함 등 정치권의 끊임없는 다툼도 잠시 숨고르기를 하듯 다소 시들어진듯 합니다.
상큼한 청포도가 익어가는 푸름의 계절인 6월을 보내면서 뜬눈으로 밤샘을 하며 월드컵중계를 본 것이 벌써 여러 날 반복 되었어도
요즘의 나날들이 한편의 영화처럼 긴장과 환희의 연속이었음에 그윽이 즐거운 나날이기도 했습죠!
그래도 전국에 있는 노래친구들의 소식을 담은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 7월 특집호(16쪽)을 제게 맡겨진 운명처럼 만들었음에,
노래를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과 조국의 명예와 개인의 기량을 다해 강적들과 싸우는 태극전사들의 파이팅을 닮은 열정으로 전국의 노래친구들에게 띄우려합니다.
며칠 째 밤샘으로 가슴 졸이며 축구경기를 보면서도 틈틈이 편집해 만든 7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6월 28일(月)에 우편으로 전국에 띄우고
대장합 노래친구둘에게는 오는 월요일 저녁의 정기찬양모임 때 내년 1월초에 떠날 예정인 제12차 해외(세 번째 성지순례)연주 안내문과 함께 직접 나눠드리려 합니다.
이번 7월호 특집단보에는, 큰 머슴이 머리글로 쓴 글 '월드컵이 뭐 길래…'로부터 서울장신대 총장 문성모 목사의 '대한민국은 불교국가인가?' 대일교회 윤길창 목사의 '한 번 더 오셔서 뜨거운 찬양을…' 솔리데오장로합창단 구능회 장로의 ‘知人之鑑’ 원주장로합창단장 남정민 장로의 '제 12회 전국연주회를 마치고…' 대장합 단원부인 조경자 권사의 '정말 ~ 멋진 동행!'
그리고 대장합 멋쟁이 우정복 장로의 글 '찬양가사의 의미’와 대구시 장로회총연합회장 조성용 장로의 '명품을 논하다!!' 의학박사 박한배 집사의 글 '정수리로 부터 온몸에 뻗히는 찬양!'
그밖에도 전국의 21개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토막소식들을 월드컵의 환희가 신바람 되어 넘치는 분위기 속에 포동포동 익어가는 청포도송이처럼 알알이 한곳에 담았습니다.
혹~ 대장합 홈페이지(www.dechoir.net)에 들어오셔 전자단보를 클릭~ 하시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단보 전체를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비록 나이는 들었어도 밤을 새가며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뜨거운 열정 뿐인 우리들은 분명히 이 나라를 사랑하는 진정한 애국자임을 스스럼없이 밝히며,
마치, 붉은 T셔츠 차림으로 밤샘응원에 나선 젊은이의 마음으로 만든 7월호 단보(제125호/특집) '찬양하는 순례자'와 함께
하늘 우러러 뜨겁게 노래하는 내 사랑하는 노래친구 모두에게 끈끈한 우정이 변치 않기를 기원하며 힘차게 외쳐보는 한 마디 "대~ 한민국!"
6월의 마지막 토요일, 오늘 늦은 시각에 우리 모두의 응원속에서 운명의 월드컵 8강 고지를 향해 강적 우루과이를 상대로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태극전사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기다리는 동안
최근에 만든 대장합의 감동적인 정기연주회 CD를 들으면서 하얀 발송용 봉투에다 7월호 단보를 담고 있는,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지난 6월 23일(水)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대한민국-나이지리아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도하는 대구추신 그라운드의 선교사 박주영 선수의 아름다운 모습…
♪ What a Wonderful World / Medina Music School Bo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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