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띄우는 신년호 단보 ★ 작성자 큰 머슴 2010-12-22 조회 1388
전자단보 첨부파일 : 단보131호(20111월_신년호)최종원고.hwp
☞ 위의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띄우는 신년호 단보 ♥ 

온 땅덩이가 
싸늘한 한파(寒波)에 휩싸여 
잔뜩 움츠린 즈음

하늘의 재앙(災殃)인 듯 
전국을 휩쓰는 구제역의 공포 속에 
모두의 몸과 마음을 
더욱 무겁게 느껴지도록 만드는데…

힘을 하나로 합쳐도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있나 없나 걱정되는 
이 위급(危急)한 시대에 살면서
선한 민초(民草)들을 볼모로 칼질만 해대는 
집단이기주의 정치꾼들은,

연말마다 새해예산안을 두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거듭하며  
서로를 비방하며 물고 뜯는   
하이에나 군상(群像)의 몰골이 
갈수록 서글프게만 보이고…

사랑의 열매 캠페인이라며 
고사리 돈까지 모은 이웃돕기 성금이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 빛을 잃으면서 
모두의 맘을 파랗게 멍들게 하여도,

시장 노점 판에서 
국수로 끼니를 때우며 평생 모은 재산을
자신보다 더 어렵게 사는 복지시설에 전하며
마치 작은 촛불처럼 그것도 왼손 모르게 바쳤다는  
어느 나이든 상인의 고운 맘씨가 
충격적이고도 아름다운 뉴스가 되었기에
 
노도(怒濤)같은 정치바닥의 감투욕과는 거리가 먼
하늘 우러러 늘 노래하는 친구들 맘의 여백(餘白)에 
사랑과 평화의 왕으로 오실 
아기 예수탄생의 기다림으로 가득 채워졌으면…       
 

하루하루 급박(急迫)한 세월 속에 
날씨마저 칼바람이 불어오며 싸늘해지는데,

차갑게 깊어가는 긴 밤 지새며 
따스하게 촛물 녹아 흐르는 한 자루 촛불 아래서 
짜증스럽도록 웅크러진 가슴을 녹이듯

두꺼운 돋보기안경을 쓰고
전국에 있는 사랑하는 노래친구들을 그리며  
새해 1월 신년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서둘러 크리스마스 전에 만들어 띄우게 되었음에…

 

1월 신년호(제131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에는
새해 덕담삼아 각자의 사명을 충실히 지키자는 뜻으로   
큰 머슴이 쓴 표지 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비롯해

서울장신대 총장  문성모 목사의 “투철한 그리스도인을 키워라!” 
전국협회장 정공일 장로의 새해인사 “새해 2011년을 맞으며…”
세계적인 평화학자인 홍양표 장로의 ‘생명과 진리와 평화를 위해!’
코랄카리스 조규동 단장의 “액세서리는 필요 없습니다!”를 읽고…

그리고
연재되는 찬양동지들의 감동적인 글들과
전국에 있는 21개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들을
일찍 장식으로 달아놓은 크리스마스트리의 방울처럼
알알이 가득 엮었음에,
 

12월 23일(木)에 
전국의 찬양동지들과 DEC 단원들에게 
일제히 우편으로 발송하면
전국 어디서든 섣달그믐 전에 
넉넉히 받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변방(邊方) 대구에서 
늘 노래하는 큰 머슴이 보낸 
1월 신년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받으시거들랑
새해맞이 연하장(年賀狀)을 미리 받는 듯 
따뜻한 맘으로 짧은 소식이라도 주셨으면…

  

해마다 
흰 눈 내리는 12월이면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던 어릴 적 마음처럼 
 
새해 1월 7일(金)에 일행 93명이 떠날 
DEC의 제12차 해외연주(성지순례)를 앞두고
흥분과 기대가 파도처럼 교차되지만…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일찍 만든 신년호 단보를 
찬양의 사명을 지닌 전국의 노래친구들이 
겨울방학기간 중에 받으시고   
 
희망찬 새해에는 
우리들이 품어대는 뜨거운 찬양의 열기(熱氣)로
온갖 추(醜)한 것으로 찢기고 해진 
이 세상의 상흔(傷痕)을  
조각조각 찬양으로 덧대어 
사랑으로 꿰매어졌으면…
 
지금이라도 
대장합 홈 페이지(www.dechoir.net)에 들어오셔
'합창단 동정-전자단보'(첨부파일)를 클릭하시면
컬러로 단보를 볼 수 있음에 권해드리며,
 
DEC의 1월 신년호(131호)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신바람 나게 울려나는 크리스마스캐럴을 콧노래로 부르며
전국에 있는 멋쟁이 노래친구들에게 띄우는…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오케스트라 연주로 듣는 멋진 크리스마스 캐럴 ☞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이원식/한장성 박장로님 감사합니다.
신묘년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늘 수고하셔서 보내주신 글 잘 보고, 읽고,
또 읽어보고는 합니다.
또 다시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한국장로성가단 전단장 이원식 장로 드림.
등록일 : 2010-12-30
ㆍ작성자 : 聖南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찬양하는 순례자 잘 받았습니다.
등록일 : 2010-12-29
ㆍ작성자 : 정태익/청주 讚揚하는 巡禮者로 手苦의 奉事者로
最善을 다 하시는 長老님 尊敬합니다.
이미 聖誕節은 지났지마는
聖誕을 眞心으로 祝賀합니다.

새해도 讚揚하는 巡禮者로 忠誠하시고
하늘나라 生命冊에 記錄되시기를 祈願합니다.
매달보내주시는 大邱合讚團 消息 紙
感謝합니다.
明年에 大邱合讚團의 活動이 期待됩니다.
좋은 消息 보내주세요.
煥節期에 靈肉間 康健하시고
하시고저 하는 일이 聖靈님과 함께하시어
모든 일이 주안에서 亨通하시기를
祈禱드립니다.
-청주복대교회 정태익 원로장로 드림.
등록일 : 2010-12-29
ㆍ작성자 : 서재준/인천 박정도 단장님 !
2010년을 보내는 끝자락에서서
뒤돌아보니
이 한해동안 고마우신 분들이
여러분 계셨습니다.
단장님께서 좋은 글로
늘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매월 보내시는 단보를 통해
앞장서 바른길가시면서
나 보다
이웃과 주위를 돌보며 사시는 모습을보며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맞이 할 새해에도
장로님 하시는일마다 하나님의 인도 하심과
크신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안에서 늘 강건 하시고
가정에 위로부터 주시는 행복이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인천에서 서재준
등록일 : 2010-12-29
ㆍ작성자 : 박경연/인천 항상 전국 장로성가단의 칭송을 받는 장로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하루가 되시고
20111년에도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주안에서 형통하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따뜻하게 주시는 소식에 감사하고
항상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
단보에 감사를 드립니다.
150명이 넘는 단원들을
아무탈없이 이끌어 가시는 장로님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한번 쯤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법도 한데...
존경합니다.

하얀 눈이 내려서 강아지들은 좋아하는데
교통대란으로 너무나도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습니다.
장로님!
올해에도 좋은 소식 많이 주시고요
대장함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0. 12. 29 인천 박 경 연 올림
등록일 : 2010-12-29
ㆍ작성자 : 장운광/순천 박정도장로님에게
기쁘고 즐거운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여
더욱 건강하심과 주님의 축복하심이
언제나 함께 하심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보내주신 찬양하는 순례자 12월 단보도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언제나 열심인 단장님!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심과 하시는 사역과
대구장로성가단 위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장로님의 가정과 섬기는 교회와
하시고자 하시는 모든 일 위에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길
성탄절과 새해를 맞아 기원합니다.
- 순천에서 장운광장로드림 -
등록일 : 2010-12-28
ㆍ작성자 : 聖南 글 잘 읽고 은혜 받았습니다.
박장로님의 열성 있는 마음이
대구장로합창단의 순례길에 성
령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등록일 : 2010-12-26
ㆍ작성자 : 큰 머슴 성탄절 한파가 몰아칠 거라는데~
싸늘한 이른아침에 우체국으로 달려 가서
단보 우송작업을 마치면
지휘자 장로님과 대구를 떠나
조용한 동해안 바닷가에서 1박 2일동안
새해 2011년에 연주할 악보정리를 하려는데...
비록
10년을 훨씬 넘은 낡은 검정 자동차지만,
고속도로를 싱싱~ 달릴 떈
아직도 놀랍도록 탄탄하답니다~
네비게이션 아가씨 안내따라
동해쪽으로 잘 다녀올께요...
Merry Christmas!
-큰 머슴-
등록일 : 2010-12-23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 낙엽 뒹구는 날 띄우는 12월(送年)호 단보는... ♤ (6) 큰 머슴 2010-11-26 1298
2  ♤ 시월의 마지막 주간에 띄우는 11월호 단보는... ♤ (8) 큰 머슴 2010-10-27 1368
3  ♤ 무러익는 가을에 띄우는 10월호 단보는... ♤ (8) amenpark 2010-09-25 1465
4  ♤ 가을의 문턱에서 9월호 단보와 함께 인사를... ♤ (4) 큰 머슴 2010-08-20 1519
5  ♣ 제12차 해외연주를 준비하며 만든 8월호 단보는... ♣ (7) amenpark 2010-07-26 1462
6  ♧ 상큼한 청포도의 계절에 띄우는 7월호 단보 ♧ (4) 순례자 2010-06-26 1432
7  ♧ 붉은 장미의 계절에 띄우는 6월호 단보 ♧ (3) 순례자 2010-05-26 1359
8  ♣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며 띄우는 5월(특집)호 단보는... ♣ (5) amenpark 2010-04-23 1420
9  ♠봄볕 닮은 4월호 단보(찬양하는 순례자)를 띄우며...♠ (6) 순례자 2010-03-27 1917
10  ♡ 오는 봄을 기다리며 띄우는 3월 단보는... ♡ (2) 큰 머슴 2010-02-22 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