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5월호 단보를 띄우며... ♪ 작성자 큰 머슴 2012-04-27 조회 1150
전자단보 첨부파일 : 단보147호(20125월호)최종원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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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연주회를 마치고  5월호 단보 띄우며...  
        
      그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28년 전, 뜻을 같이한 10명의 장로가 의논했고 첫 찬양모임에서 23명으로 합창을 시작했는데, 하늘로부터의 도우심과 땅에서 흘린 기도의 눈물과 땀의 노력들이 흔적(痕迹)되어 160여 명이란 이 풍성한 결실을... 2012년 4월 26일(木) 늦은 시각 최고수준의 시설과 품격을 지닌 공연장인 계명아트센터 무대 위에서 하늘 우러러 드높게 외치려고 161명 DEC단원들과 함께 노래한 창단28주년기념 정기연주회 “로뎀나무 아래서!” 지난 28년 동안 밟아온 찬양의 옥토(沃土)에서 보낸 나날들 속에 그렇게도 많이 겪었던 수고와 노력들이 풍성한 결실과 수확의 기쁨으로 맛보는 찬양의 잔치처럼 감사의 마음이 북받치면서 첫 곡 연주 때부터 흘러내리는 감격의 눈물을 감출 수 없었기에 열정적으로 지휘하는 찬양동지 정장로님의 모습이 자꾸만 흐려져 다가왔음에... 기도로 사랑으로 물질로 더러는 용기 있는 희생과 봉사로 헌신적인 합력(合力)이 있었기에 비록 흔들리는 컨디션을 부츠기면서도 대구 합창역사에 새롭게 남겨질 160여 명의 노래친구들이 한 마음 한 목소리 되어 드넓은 계명아트센터의 1800여 좌석을 넘치게 채운 관중들 앞에서 의연(毅然)하게 무대 위에 서게 되었기에 큰 머슴은 감사의 마음 하나뿐임을 찬양받으신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지친 심신으로 집으로 돌아와 곧장 5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편집해 4월 27일(金) 오전 중에 인쇄-봉투 작업을 거쳐 오후에 우편으로 전국에 발송하려는데, 이번 단보에는 큰 머슴의 머리글 "레전드"를 비롯해 서울장신대 총장 문성모 목사의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CTS대구지사장 최영은 장로의 "정기연주회에서의 감동" 캄보디아 김인규 선교사의 "톤레샵 김인규 선교삽니다!" 그리고 연재되는 귀한 믿음의 글들과 전국에서 보내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을 12페이지 안에 가득 담았음에... 오늘 밤 정기연주회에서 용광로처럼 뜨겁게 달궈진 찬양의 열기와 감동을 식지 않게 잘 보담아 띄우려합니다. 전국의 찬양동지들에게는 5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초에 받아볼 수 있고 대장합 찬양동지들에게는 4월 30일(月)저녁 찬양모임 때 직접 나눠드리리다. 다만, 인쇄-발송이 끝날 금요일 오후부터는 대장합 홈피(www.dechoir.net) '전자단보'에서 미리 볼 수 있도록 서둘러 작업을 하겠습니다. 오늘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온갖 우상과 미신으로 들끓는 그 옛날 제2의 예루살렘이라는 대구를 성령으로 회복하면서 찬양의 역사를 새롭게 기록하는 최대 규모의 찬양 잔치가 되었기에 그리고 온갖 재난과 사고로 상처 입은 이웃들과 분쟁과 대결로 혼미(昏迷)를 거듭하는 이 땅위에 사랑과 평화를 기원하는 곡조 있는 기도가 되었으리라 확신합니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큰 수술후 끝없이 휘청거리는 몸을 추스르면서 강한 몸짓을 휘두르며 억센 추진력을 바탕으로 목표를 향해 정신없도록 몰아친 큰 머슴과, 비에 젖은 듯 땀을 흘리며 멋진 연주를 위해 지휘자 장로님의 강한 요구가 거듭되던 특별연속연습모임을 갖는 나날동안 한마디 불평이나 싫은 기색도 없이 협력한 160여 명의 노래친구들 모두에게 하늘로부터 큰 은총이 내리기를 축복합니다. “훗날 하늘 찬양대원이 되어 그 빛난 영광의 면류관을 골고루 받기를... 2012년 4월 26일(木)을 기억하렵니다! 한 마음 한 목소리 되어 정기연주회가 끝나는 무대 위에서 눈망울에 맺혔던 그 뜨거운 감동의 눈물들을 두 손으로 닦아주겠습니다. 앙코르곡을 부르고 관중들에게 인사까지 하며 연주회를 마쳤지만, 이것으로 목표달성이라는 의미가 결코 아닌 새로운 역사를 향한 비전과 도전의 출발이기에 끊임없이, 하늘 우러러 곡조 있는 기도를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노래하자고 당부 드리며… 4월의 푸름이 짙은 늦은 봄밤에 하늘 우러러 함께 노래 불렀던 늘 노래하는 친구들의 모습들이 오늘따라 더욱 멋있고 아름답기는 것만 같아 절로 감동과 환희가 넘쳐나면서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음에...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찬양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DEC 161명(지휘/반주자 포함 163명)과 협연자와 패밀리 챔버 오케스드라, 참석하셨던 모든 이들을 참 사랑합니다!” 역사에 길이 남을 창단28주년기념 정기연주회(로뎀나무 아래서)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자정 넘어 도착한 연주회 사진을 받고 모든 이들의 가정과 교회와 일터 위에 하늘의 평화가 넘쳐나길 기원하며... -DEC160/하늘 우러러 늘 노래하는 큰 머슴-
ㆍ작성자 : 최재인/Br 단장님~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오래 오래 주님의 큰 기둥으로
쓰임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등록일 : 2012-05-30
ㆍ작성자 : 오승규/부천 날 되십시요~
날마다 올리시는 메일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소생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글을 잘쓰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장로님의 가사와 정희치장로님의 곡을 붙이니
아름다운 노래가 만드러지니 두 분은
정말 멋진 컴비 입니다.
장로님의 메일을 모아 책을 만들면 어떻겠습니까?
할렐루야!
-오승규/부천
등록일 :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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