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맛비를 기다리며 띄우는 7월호 단보... ♣ 작성자 큰 머슴 2012-06-25 조회 1168
전자단보 첨부파일 : 단보149호(20127월호)최종원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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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맛비를 기다리며 띄우는 7월호 단보... ♣ 극심한 가뭄으로 타들어 가는 전국의 농토와 농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세찬 장맛비는 언제 오려나? 그나마 지난 주간에 한 두 방울 떨어진 빗줄기는 마치 푸른 파도 출렁이는 여름바닷가의 조용한 피서지를 연상하는 듯 시원하고 아늑한 느낌이… 엄청 추(醜)해진 세상에 살아가면서 갈수록 답답하게만 느껴지는 나라꼴이어도 가뭄속에 시달리던 한반도에 곧 남녘으로 부터 장마전선이 다가온다니 만나 같은 하늘의 선물인 듯 시원한 빗줄기를 기다리며 잠깐만이라도 기대 속에 위안이 되는구먼. 친구야~ 도대체 요즘 세상이 왜 이런가? 국회의원으로 뽑아 놔도 놀고먹는 무리들이 2천억짜리 호화회관을 지어놓고 밥그릇 싸움하며 대권만 챙기려고 어설픈 웃음으로 유혹하지 않나~ 심지어 학교폭력이 난무하며 자살사건이 이어져가니 커가는 손자 녀석들에게 부끄러워지고… 그래서 자꾸만 그 옛날 아무 욕심도 없이 즐거운 노래를 부르며 뛰놀던 젊었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누나. 7월 1일부터 방학을 시작하면서 전국의 노래친구들에게 보낼 7월호(제149호)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마냥 우직스럽게 만들었다네. 15Kg이나 줄어든 가벼운 몸으로 지난 주말아침 인쇄소엘 갔더니, "방학이라 일찍 오셨네요! 엄청 날씬해지셨네요!”라며 편집장께서 회복되어 가는 큰 머슴에게 인사를…
    내일 6월 26일 화요일 오후에 우편으로 발송시키면 전국 어디서든 이번 주 중 7월을 맞기 전에 거뜬히 받게 될 테고~ 대장합 멤버들에겐 방학 전 25일(월) 찬양모임 때부터 7월 1일(주일)오후 제이교회 100주년축하연주회 때 직접 나눠 드리고, 그리고 입단을 기다리는 2012-2기 신 단원 후보 9명 장로님들께는 7월 첫 주말오후 모일예정인 1차 오리엔테이션 때 6~7월호를 함께 드릴 걸세. 멋쟁이 노래친구야! 이번 7월호 단보를 받으시거들랑 서중문안(暑中問安) 겸해 짧은 소식이라도… 이번 7월호 단보에는, 못 난 큰 머슴의 머리글 "제발, 휴식 좀 주셨으면…" 서울장신대 문성모 총장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제일감리교회 신완철 감독의 '하늘 문 열리는 환상의 하모니!' 여수장로합창단 김성조 단장의 '전국연주회를 마치고!' 서교회 권오정 원로목사의 '나를 감동시킨 로뎀나무 아래서!' Bs파트장 남택수 장로의 '피아니시모!‘ 그리고 전국에 흩어져 있는 24개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들을 귀한 빗방울처럼 곱게 담았다네. 7월초에 다가올 태풍과 장맛비를 기다리며 방학과 더불어 수련회나 피서 떠나기 전에 꼭 읽어 보시게나~ 혹 다 읽었으면 이웃들에게 전해주면 더욱 고맙겠고… 참, 대장합 홈페이지(www.dechoir.net)에도 가끔 찾아주시게나~ 친구의 몸과 맘을 시원하게 만들 볼거리 들을 거리 읽을거리가 많음 세~ 하루 속히 아름다운 나라, 좋은 나라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맘으로 맞이하는 7월의 나날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유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이른아침에 곧 다가올 태풍과 장맛비의 시원함을 상상하며 노래친구들에게 전할 7월호 단보를 발송용 봉투에 넣고 올 상반기 마지막 찬양모임에 참석해 단원들에게 나눠줄 7월호 단보를 챙기는, ♣ 대장합16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그 옛날 젊었을 때 조영남이 싱싱하게 부른 찬송가
    홈페이지(www.dechoir.net)/합창단 동정-전자단보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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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여수단장/김성조 존경하는 박정도 장로님!!
    정성껏 제작하신 단보는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오늘도 일찍 감동적인 글을 주셔서
    아침부터 마음이 차분해 집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내일 새벽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스페인, 포루투갈을 둘러보고 25일쯤 돌아올 예정입니다.
    다녀오면 곧바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이달 말쯤 장로님께서 여수에 오신다 하셨으니
    그 이후에는 항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월말에 아름다운 만남을 고대합니다.
    평안히 계십시오.
    -여수에서 김성조 올림
    등록일 : 2012-07-11
    ㆍ작성자 : Br/김한경 박정도 단장님께~
    지난 1일 제이교회 순회찬양을 끝으로 방학에 들어갔지요.
    지난 전반기 동안 우리 대장합을 위해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단장님의 건강이 대장합의 건강과 직결됨을 기억하시고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교회 김춘화집사님의 주소가
    단장님께 메일로 갈텐데
    동산병원 수술실에 계시는 분들이 읽을 수 있도록
    바로 우편으로 단보를 발송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모쪼록 다음에 뵐때 까지 주안에서 평강을 기원 합니다.
    Br/김한경 올림
    등록일 : 2012-07-04
    ㆍ작성자 : 천안/윤천수 장로님~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2-06-29
    ㆍ작성자 : 인천/안주백 박장로님 안녕하십니까
    열심을 다하는 대장합 주님이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건강 관리도 잘 하시겠죠?
    -인천/안주백 장로
    등록일 : 2012-06-29
    ㆍ작성자 : 조광세/안동 박단장님!
    어려움과 싸워 건강을 회복하셨다니 반갑습니다.
    더욱 큰 일을 하실 것으로 믿으며
    늘 건강하시고 남은 시간들을
    하나님의 영광과 전국의 장로합창단을 위해
    수고해 주시길 바라오며,
    대장합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올 상반기동안 이룩한 모든 행사에
    축하를 드립니다.
    더큰 발전을 기도합니다
    조광세/전 안동장로합창단장
    등록일 : 2012-06-27
    ㆍ작성자 : 이기쁨 찬양하는 장로님들 모습이
    빗줄기 만큼 상큼하네요~
    늘 존경하는 맘으로...
    등록일 : 2012-06-27
    ㆍ작성자 : 聖南 전쟁 62주년을 돌아 보면서
    국회의원 그들은 어느나라 사람인지...
    한심합니다.
    지금까지 개원도 못하고 네탓 내탓하고만 있고...
    내가 하고 싶던 말 다 해주시어
    마음이 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2-06-25
    ㆍ작성자 : 찬양친구 비를 기다리는 맘으로
    한달동안 기다렸던 대장합 단보~
    장맛비 오는 날
    정성담긴 7월 단보를 받고 읽으면
    짱인데~
    큰 머슴님, 정말 수고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전 받는 맘으로 기다립니다.
    등록일 : 2012-06-25
    ㆍ작성자 : 익장합/송규문 지금
    우리나라의 話頭는 빗 소식 같습니다.
    어제도 군산의 옥산에 다녀왔는 데
    저수지 옆길임에도 불구하고
    먼지가
    풀썩거려 등산화와 바지 밑둥은
    밀가루통을 뒤집어 쓴듯 하했습니다.
    29(금)일에나 장맛비를 맛볼수있다니
    아직도
    한참을 기다려야할 것 같습니다.
    일기예보는 그렇게 말하지만
    주님의 섭리로 오늘이라도
    주룩주룩
    장대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設令 약간의 홍수가 귀엽게 나더라도....

    15㎏이나 체중이 줄으셨다니
    충격입니다.
    단장님의 케릭터는 뚱뚱한 몸매에
    어께끈달린 청바지였는 데...
    서서히 아주 천천히 건강을 다져가며
    케릭터를 되찾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단보를 낸다는 것...
    페이지로는 몇장이 안되지만
    그속에 살아계신 주님의 말씀을
    채우심에 많은 고민과 수고와 끈기와
    애정이 뒤따르는 작업이리라 생각
    됩니다.
    박단장님의 믿음과 열정에 다시한번
    뜨겁고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샬롬!!
    평강을 빕니다.
    등록일 :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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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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