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포도 빛깔을 닮고픈 맘으로 만든 6월호 단보 ♧ 작성자 큰 머슴 2014-05-27 조회 937
전자단보 첨부파일 : 단보172호(20146월호)_최종원고.hwp

위에 첨부파일을 클릭하면 단보를 볼 수 있습니다.

 
청포도 빛깔을 닮고픈 맘으로 만든 6월호 단보
서둘러 다가온 초여름 날씨에 만나는 이웃들마다 봄이 어떻게 지나간 건지 계절변화의 속도감을 잊고 있음에...
 
다른 지역보다 봄이 짧은 대구 땅의 지열은 벌써 30도를 넘긴 한 여름 폭염을 닮아 일찍부터 이마에서 흘러내리는 땀방울이 알알이 맺힌 청포도 알처럼 한 여름 더위를 느끼게 하는데, 온갖 사건 사고를 가득 안고 여름에 쫓겨 가는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면서 무상한 계절의 빠른 변화 속에 세월호 침몰로 인한 삶의 나날이 잔인(殘忍)하도록 무겁고 찌들게만 느껴졌습죠! 일교차 심한 날씨 가운데 연일 희뿌연 황사바람이 불어 닥치듯 자고나면 듣는 추한 사건 사고소식과 함께 6.4 지방선거의 혼탁한 바람까지 불어 닥쳐 갈수록 세상 기류가 회오리치는 탓에 성큼 다가온 초여름 더위가 불안스러움에 젖어가는 민심(民心)을 더욱 짜증스럽게 만드는 요즘입니다. 더군다나 사랑하는 노래친구가 홀연히 세상을 떠나기도 하고 계속 건강이 나빠진 몇몇 찬양동지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투병 중에 있음에 빠른 세월의 흐름 속에 같이 나이 들어가는 처지라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며 마음에서 우러난 격려의 인사를 띄웁니다.
 
"친구야! 제발 아프지 말고 강건(康健)하시길..." 여기저기 병원 뛰어다니며 문병, 문상하랴~ 30주년 정기연주회 장소 구하기와 단원 자녀들 결혼축하 등등 늘 쫒기는 마음으로 잰걸음을 옮기면서도... 큰 머슴이 31년 동안의 시무장로를 마치는 날 DEC Singers(대장합 중창단)의 축가를 들으며 원로장로 추대예식을 가졌고 그리고 몇 날밤을 꼬박 새며 6월호 단보(172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만들어 5월 27일 화요일 낮에 띄워 보낸다오. 이번 6월호 단보에는
 
큰 머슴의 머리글 '너무 걱정하지 마라!'로부터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의 '자녀를 부모에게 맡긴 이유!' 유튜브 선교사 홍은성 목사의 '병실에서 체험한 은혜의 역사!' 경주지휘자 김의진 장로의 '이 나라를 지켜주옵소서!' DEC총무 이선봉 장로의 '30주년 기념식 겸 체육대회를 마치고!' 그리고 멋쟁이 성경 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 '예레미야 애가’와 근속 30년 표창자 박우철 장로의 '한량없는 하나님의 은혜!' 그밖에도 전국의 25개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토막소식들을 황사바람 속에서도 싱그럽게 맺힌 초여름 포도송이처럼 가슴가득한 아름다운 꿈을 쓸어 담듯 알알이 모았다오. 사랑의 달 5월을 보내고 푸름의 계절인 초여름을 맞으면서 후덥지근한 5월의 밤을 지새우며 만든 12쪽짜리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는 어디서든 6월을 맞기 전에 받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3월 3.1절 연합예배 특별찬양 4월 부활절 연합예배 특별찬양과 5월 창단 30주년 기념식 겸 제14회 체육대회와 동신교회 비전관 축하연주회까지 마쳤으니 창단 30주년의 해를 맞은 170여 명의 DEC 멤버들에겐 6월 2일(月) 저녁 찬양모임 때부터 골고루 나눠드리겠고 혹~ DEC 홈페이지(합창단 동정/전자단보)에 들어오셔 잠깐 클릭~ 하시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단보 전체를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도무지 식지 않는 초여름 열기가 이어지는 요즘, 앞앞에 밝힐 수 없이 닥친 심신의 고통 속에서 너나할 것없이 몸살을 앓고 있기에 '찬양하는 순례자'를 받으시거들랑 친구의 근황(近況)을 들을 겸 짧은 안부라도 전해주셨으면... 오는 7월 4일(金)에 떠날 제14차 해외(미동부-캐나다)연주 출국준비를 하면서 마치 철부지 소년 같이 설렘으로 만든 6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와 함께 하늘 우러러 뜨겁게 노래하는 내 사랑하는 노래친구 모두에게 끈끈한 우정이 변치 않기를... 가정의 달인 5월의 마지막 주간에 심한 감기몸살의 고통을 무릅쓰고 알알이 익어가는 싱그러운 초여름 날의 청포도 빛깔을 닮고픈 맘으로 만든 단보를 하얀 발송봉투에 담으며 흘러간 옛 추억의 팝송 멜로디를 콧노래로 따라 불러보는 DEC170/늘 노래하는 큰 머슴
 
지난 5월 18일(主日) 오후~ 큰 머슴의 원로장로 추대예식 때 고백의 인사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듣는-귀에 익은 추억의 팝송

 
 
음악을 들으시려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 보세요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청주/전순동 이마에서 흘러내리는 땀방울이
알알이 맺힌 청포도 알이 싱그럽습니다.
은퇴하셨지만 싱싱한 나날 보내시기를...
등록일 : 2014-06-12
ㆍ작성자 : 박소영 장로님, 감사합니다.
완전 감동입니다. 박소영목사드림
등록일 : 2014-06-11
ㆍ작성자 : 코리아무지카 박단장님 대단합니다. 활력이 넘칩니다.
물론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신줄 믿습니다만
그동안에 넘치신 은총가운데
큰 사랑을 받고 계심을 느끼게하는군요.
그리고
큰 성공뒤에 즐거움까지
모두 박정도 장로님은 모두 모두 받고 계시니
영광 중 영광이십니다.
더 더욱 넘치는 사랑으로 봉사하소서
할렐루야~
코리아무지카/송희영
등록일 : 2014-06-09
ㆍ작성자 : 전주/최홍규 샬롬!
바쁘다는 핑게로 메일을 열어보지 못해
늦게 읽었습니다.
원로장로 추대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6월의 단보도 잘 받아 보았습니다
늘 바쁜 일상이 걱정되오니
건강에도 유의하시어
천천히 일에 몰두하십시오.
매일매일을 행복하게 지내세요.
전주에서/최홍규 장로 올림.
등록일 : 2014-06-09
ㆍ작성자 : 인천/전명환 깨어 준비 하라 !
6월호 대구장로합창단 단보에
큰 머슴 박정도 장로님께서 머릿기사로
"너무 걱정하지마라!" 라는 글을 올리셨다.
너무 귀한 글이고 공감가는 글이었다.
우리와 같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노후를 보람 있게 보내는 사람들도
흔치 않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가 장로로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이라고 생각된다.
감사한 마음으로...
등록일 : 2014-06-08
ㆍ작성자 : 포항/안선환 모든 면의 원로이신 박장로님,
역동적 젊음 !
큰머슴 장로님,
오늘도 생동감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오는 5일 목요일~
광주-전국연주회에서 만납시다.
포항/안선환 올림
등록일 : 2014-06-03
ㆍ작성자 : 안동/조광세 박단장님!
6월호 단보 고마워요~
장로 은퇴식, 정말 축하합니다.
그간 수고도 많았군요~
찬양하는 순례자로서도 소임을 다한
아름다운 모습 감사를 드립니다
남은 여생도 주님의 크신 은총속에
순례자의 소임을 더욱 힘차게 하리라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동 조광세 드림-
등록일 : 2014-06-01
ㆍ작성자 : 순천/장운광 박단장님께
단장님의 왕성한 활동에 존경을 표하며
31년간 시무하시고 원로장로님으로 추대 되신 것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나이를 먹어 갈 수록 더 바빠지는 나날에
제때 답신도 못드려 미안한 마음으로
글을 띄웁니다.
바쁘다는 핑개로 주의 일을
열심히 하지 못함에 대한 죄송함으로
은퇴 후 내가 해야 할일을 되새겨 보며
내가 감당해야 할 일을 더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함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오직 찬양으로 주님께 열광올리는 사역에
올인하시는 장로님이 부럽기만 합니다.
또 미국, 캐나다 해외 찬양을 위해 준비하시는
열정적인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기도드리며
안부를 전합니다.
-순천에서 장운광 장로 드림
등록일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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