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을 보내면서 지난 한해를 돌아봅니다
유난히도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사건도 많았던
한 해이었던것 같습니다.
어쩌다보니 이렇게 한 해를 보내며
씁쓸한 마음이 드는 것은 나이탓일까요
금년 한해 열심히 달려온 장로님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수고하셨다는 말 밖에는 없습니다
대구장로합창단을 건사하기도 바쁘실텐데
전국을 아우르는 장로님의 열정과 집념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CTS장로찬양단과 청춘합창단 교회 일에 어떻게 한해를
보냈는지 바쁘게 살았습니다.
금년 마지막주일에는시무장로 은퇴 예베를 드립니다.
까마득하게만 느껴지던 70이라는 나이가
나를 오늘 까지 있게 했습니다.
머리에 흰 머리는 늘고 ,힘을 떨어지고,
발걸음은 무거워지는데
마음은 아직도 청춘이니...
큰 머슴 장로님~ 2015년 한해는 대구장로합창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30년의 경륜에 걸맞는 대구장로찬양단이 되시기를 기원하며
많은 기대와 격려를 드립니다
CTS장로찬양단 이 영현장로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