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머슴 박정도 장로님! 감사합니다! 누구나 봄의 향기를 느끼지만 우리집 마당에 핀 매화나무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매화꽃 자연향기에 취해 일 주일 가까이 매일 새벽마다 나의 코와 매화꽃과 사랑으로 키스를 합니다. 자연향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우리들이 아닙니까? 꽃은 아름다운 향기를 품고 사람은 가끔 썩은 향기를 품고 사는 이 세상... 좋은 향기와 썩은 향기 다 살아있다는 증가가 이니겠습니까? 앞마당에 핀 매화꽃이 지금은 조금씩 꽃잎이 떨어지더니 그 다음 연두색깔의 잎이 살짝 돋아납니다. 하나가 가면 또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고 매화의 좋은 향기를 느끼는 계절속에 우리의 삶에 현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하루의 소중함을 간직하며 내일을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 언 제가 매화나무에 열매를 맺히기를 소망하듯 우리도 성령의 열매를 조랑조랑 맺히기를 기도하면서 보내 주신 봄의 향기에 향기에 취해 오늘도 하루를 아낌없이 샇아가렵니다. 큰 머슴 장로님~ 늘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진주에서 부족한 사람 이희종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