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프리카에서 만든 9월호 찬양하는 순례자 ♣ 작성자 큰 머슴 2015-08-25 조회 723
전자단보 첨부파일 : 단보187호(20159월호)최종원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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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프리카에서 만든 9월호 찬양하는 순례자

지난여름의 나날은
수십 년 만에 폭염특보가 장기간 발효된 
폭염과 열대야의 계절이었습니다. 

그래서 불볕더위가
맨 날 달아오른 찜통의 땅 대구를 
대프리카라고 부르게 만들면서

열대야의 고통까지 이겨내면서
 태풍영향으로 철 이른 가을 장대비가 퍼부었기에 
온 여름동안의 불쾌지수가 낮아졌음에…
 
연일 터지는 재벌오너와 지도층의 추태 속에
북한군의 지뢰로 부상당한  하사관들에게
거액의 위로금을 전하면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어느 재벌 오너의 감동 넘친 따뜻한 소식과

초가을을 재촉하는 폭우처럼 전국을 강타한
북한의 지뢰폭발에 이은 도전 속에  
더러는 무거운 마음을 갖기도 했었지요.

너나 할 것 없이
이땅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모두가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면… 



남북이 대치한 긴장 속에 
어렵게 협상타결이 되었지만
반대를 앞세우는 정치권의 다툼이 끊이지 않고 
눈만 뜨면 여론몰이를 계속하고 있음에,

그래서
불볕을 쏟아 붓는 대프리카의 폭염도 싫소이다
틈만 나면 독도를 자기 땅이라 우기는 
섬나라 사람도 싫소이다.

하이에나 같이 방탄국회로 숨어버리는 정치꾼이나
아직도 세월호 유가족을 선동하는 무리들도 싫고
온갖 구실로 우리를 괴롭히는 북녘의 사람들은
더더욱 싫소이다.

 여름더위가 가을 장대비에 물러난 것처럼,
매일저녁마다 순위경쟁을 위해
순위경쟁을 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정정당당한 모습처럼

정녕
대한민국 국민들의 불쾌지수를 낮춰 줄 
시원한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이 언제쯤 오려는지…



뜻하지 않은 메르스 탓에
일찍 시작한 긴 여름방학동안
올 하반기 연주와 내년도의 사업계획(案)을
 집행부 임원들과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연신 찬바람 싱싱~ 뿜는 에어컨 아래서
스마트폰의 카카오 톡을 즐기며 시원하게 보낸 것이
오히려 대프리카의 멋진 피서였다고 위로하면서   

하늘 우러러
뜨겁게 찬양하는 순례자의 사명으로 
여름의 끝자락 대프리카에서
'찬양하는 순례자' 9월호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제187호(9월호/1.200부 발행)에는,

큰 머슴이 황당한 장로들 모습을 보고 쓴 머리글
 "어처구니없는 장로들…"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의 “세상을 투명하게 살아라!”

원로음악가 석진환 선생의 “얼룩송아지를 읽고…”
지휘자 정희치 장로의 "멋진 노인들의 찬양을 만들자!"
은빛메아리 김재양 장로의 "은혜와 축복…"

그리고
Bs파트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 "성경도우미-오바댜, 요나"
미국연주를 다녀온 솔리데오장로합창단 구능회 장로가 쓴
"솔리데오장로합창단 미국연주 다녀오다!"
등등…

그밖에
전국에 있는 27개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갖가지 토막소식들을 빠짐없이 담았습니다.

이번에도 9월 초하룻날 전에
전국 어디서든 충분히 받아보실 수 있게
8월 26일(水)에 발송하며,

대장합 170여 명의 노래친구들에게는
8월 31일(月)저녁 찬양모임 때부터
직접 나눠드리리다.

혹,
DEC 홈페이지(www.dechoir.net)에 들어오셔
'전자단보'(첨부파일)를 클릭하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리고… 



하반기 개학을 앞두고
지난 22일(土) 낮에 모인 임원회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출발하며
뜨겁게 찬양하자고 다짐했지만,

정녕,
시원한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어찌 이렇게 걸음이 더디실까?
그렇지만 올 가을엔
제발 두루두루 건강하시라!

어쨌든 
9월에는 하늘 우러러 힘차게 노래 부르며 
기쁘고 즐거운 소식식들이 많아지기를 기원하며
외쳐봅니다.

"사랑합니다!"


8월의 마지막 주간에
기승을 부리던 늦더위를 말끔히 쫓아 버리듯
가을을 재촉하는 빗줄기가 쏟아지는 날,

폭염의 대프리카에서  
추억의 팝송 '해변의 길손'을 흥얼거리며
9월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발송봉투에 넣고 있는


-DEC17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연일 폭염이 퍼붓던 지난 8월 14일(金)~15일(土) 1박 2일간 대프리카를 벗어난 큰 머슴이 
부산으로 내려가 그 유명한 해운대 바닷가에서 잠깐이나마 시원한 바람을 쐬며 더위를 식혔죠.
 수술 후 10Kg 빠진 몸이 다시 굵어진 듯 뵈지만, 포켓에 생수병을 넣은 탓이니 오해마시길

Stranger on the Shore(해변의 길손)-Andy Williams

                                      
☞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
ㆍ작성자 : 한울/신동국 할렐루야!
항상 좋은 글로 따듯한 마음을
갖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 한울장로성가단에서는
9월12일(토)~17일(목)까지 미얀마로
선교연주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미얀마 한인교회 초청음악회.
미얀마 찬양신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25인조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원주민 초청 선교음악회.
양곤 시내 저드슨교회(현지인교회)에서
찬양신학교와 협연으로 교민 및
현지인 초청 선교음악회 등...
짧은 기간이지만 3번의 연주회를 합니다.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리고
다녀와서 다시 소식드리겠습니다.
한울장로성가단 총무 신동국장로 배
등록일 : 2015-09-10
ㆍ작성자 : 인천/최진성 존경하고 사랑하는 박 단장님,
시골에서 지금 도착해 단보 봉투열어,
단장님의 권두언 보며 공감...
한장 한장 넘 감동의 글이네요.
석진환 샘, 정희치 지휘자의 글에 큰 감동,
끝까지 단숨에 읽었어요.
고맙습니다.
-인천에서 최진성 드림
등록일 : 2015-09-03
ㆍ작성자 : 여수/김성조 존경하는 장로님!!
단보 잘 받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긴여름이 물러나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서
다행입니다.
날씨가 징하게 무더울 때 마다
고생 많으신 대구의 장로님이
항상 생각났습니다.
어김없이 월말마다 도착하는 단보를 받으면
장로님의 얼굴을 뵌듯 반갑고
수고의 자국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찬양사역 감당하시면서
좋은 모습 계속 보여주십시오.
-여수에서 김성조 올림
등록일 : 2015-09-03
ㆍ작성자 : 聖南 박 장로님~
무더운 폭염의 계절에도
수고 많습니다.
항상 보여주시는 그 열정
마음에 담아 감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5-09-02
ㆍ작성자 : 신수호 목사 장로님 글에 해운대란 내용이 없었다면...
늘 외국을 자주 가시고,
옷이 브라질을 연상케하는 듯 하여서...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가 아닌지
잠깐 착각(?)을 했습니다.
하반기에도 새롭게 출발하시길 소망합니다.
며칠동안 정국이 긴장상태여서
많은 분들이 위로와 소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을의 드높은 청명한 하늘이 보이는
수요일 오후에 봉무동에서 드립니다.
등록일 : 2015-08-26
ㆍ작성자 : 코랄카리스/정공일 무더운 여름을 잘 이기셨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사진, 멋쟁이 이십니다.
"찬양하는 순례자"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읍니다.감사합니다.
이 가을에도 은혜깊은 찬양이
힘있게 울려퍼지기를 기도합니다.
성령충만, 은혜충만, 사랑충만,
넘치는 건강.
찬양하자! 할렐루야!
-코랄카리스/정공일 올림
등록일 : 2015-08-26
ㆍ작성자 : 전주/최홍규 샬롬! 멘토 단장님!
잘 지내시죠?
또 한권의 단보를 만드시느라
정말 수고하셨네요.
미리 기다려지네요...
멀리 있다보니 한여름 흔한 팥빙수도
대접못해드렸네요.
그리고 배둘레헴이 많이 굵어지셨어요.
어설픈 변명으로 물병을 탓하시는데...
물병은 허리 아래에 있는
호주머니에 있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합니다.
아무튼 건강하시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
주안에서 평안하세요.
전주에서 최홍규 올림.
등록일 :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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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의 황희언 장로입니다. (1) 뉴욕/황희언 2015-08-08 511
5      ♧ 멘토 단장님! 샬롬! ♧ (2) 전주/최홍규 2015-08-04 489
6      찬양하는 순례자의 산소와 같은 역할을… ♧ (1) 인천/최진성 2015-07-30 476
7      ♧ 더운 날씨에 노고가 많습니다. ♧ (1) 순천/장운광 2015-07-24 450
8  ♣ 빗줄기가 그리운 날에 만든 7월호 단보는... ♣ (3) 큰 머슴 2015-06-24 742
9      ♣역시 명품 장로님이십니다. ♣ (1) 신수호 목사 2015-06-26 512
10      ♣ 샬롬! 사랑하는 나의 멘토님! ♣ (1) 전주/최홍규 2015-06-25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