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봄날에 대구에서 띄우는 4월호 단보는... ♠ 작성자 큰 머슴 2016-03-27 조회 759
전자단보 첨부파일 : 단보194호(20164월호)최종원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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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봄날에 대구에서 띄우는 4월호 단보는...
        

 누구의 말인지는 몰라도
봄꽃은 고와도 향기가 없다는 말처럼

봄을 맞았지만
나라 안팎에서 연일 일어나고 있는
각종 굵진굵지한~ 큰 사건들 탓에
모두가 흥겨운 봄노래를 잊어버린 듯 한데...

대구의 봄은 엄청 짧기만 해
봄을 시샘하는 찬바람에 4월이 다가오면서

소용돌이치는 국내외 정세와 함께
언제 봄이 깊었는지 느낄 수 없을 만큼
계절의 변화가 빠르기만 합니다.




그래도
하늘 우러러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걸음은
끊임없이 계속되어 지면서

전국협회 운영위원과 임원회의를
서울 양평에 있는 The-K호텔에서
올해의 사업들을 세밀하게 다졌고,

오는 6월 3일(金)에 안동에서 열릴
제18회 전국연주회 준비를 위한 참가단 회의를
안동 현지에서 갖고

온갖 지긋지긋하게 흉하고 추한 일들 탓에
움츠렸던 모두의 몸과 맘을 활짝 펴게 하는
멋진 연주회를 갖자고 굳게 약속을 했는데...



창단 32주년의 해를 맞은 DEC는
이미 본격적인 연주가 시작되어

지난 3.1절 연합예배 특별찬양에 이어
부활절 대구시 연합예배 찬양까지 하였고

늘 하늘 우러러 노래하는
큰 머슴을 비롯한 DEC의 동지들과
전국에 있는 찬양하는 순레자들도
뜨거운 찬양으로 새봄의 기쁨을 보여 주셨음에...



비록
세상은 짜증스럽도록 어둡고 무겁지만
지난 3월 19일(土)에는 100년 전인 1916년부터
청송과 의성지역에 J.E. Adams 선교사와 전도를 시작한
할아버지 故 박락현 목사가 개척한 여러 교회들이

올해부터 연이어 2년에 걸쳐
설립 100주년을 맞는 기념예배에 열리기에

귀한 설립자의 후손이라며
도동교회를 시작으로 초청을 받아
분에 넘친 축하를 받았어도

4대 목회자 가문에서 5명의 목사가 이어졌지만
끝내 선친의 뜻인 목회자의 길을 벗어나
오늘에 이른 자신의 처지를 눈물로 통감하며 
참회의 시간을 보냈음에...


 
비록
세상은 짜증스럽도록 어둡고 무겁지만
아름답고 포근한 봄노래를 부르는 마음으로
전국의 노래친구들을 그리며

4월 단보(제194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만들어
바쁘게 발송준비를 하고 있다오.

이번 4월호 단보에는
위암수술 후 4년을 맞은 큰 머슴이
고백하듯 쓴 머리글
"늙더라도 낡지는 맙시다!"로 부터

행복발전소 송길원 목사의
깨소금 같은 감동 컬럼 '애도를 위한 필사!'
서울 감림교회 유명환 장로의 "비판과 용서, 그리고 사랑!"

LA연주를 마치고 귀국하는 날에 쓴
경남장로합창단 최태석 장로의
"경남장로합창단, LA연주를 다녀오다!"

DEC 단보 애독자인
합창단 은빛메아리 김재양 장로의 송곳 같은 신앙 컬럼
"평신도가 목사에게 바라는 것..."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 '성경 도우미-마태복음'과
제15차 해외(루터 성지순례-동유럽 발칸반도 12일을 앞두고
이태직 목사 쓴 "루터의 숨겨진 일화와 가정생활은..."

그밖에도
전국의 27개 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토막소식들을
갓 피어난 봄꽃 같은 싱그러운 글줄기로
가득 채웠습니다.



창단 32주년의 해를 맞으면서
지난 3월 한 달 동안
연합예배 찬양과 '2016년도 단원수첩' 제작,

그리고
창단 32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준비 중인
'제15차 해외연주 참가자 신청접수'를 계속하면서

엄청 활기에 찬 컨디션으로
온 정성과 열정을 쏟아 부어 만든
12쪽 짜리 4월 단보(194호)'찬양하는 순례자'는

4월을 맞기 전에
전국 어디서나 모두 받아볼 수 있도록
3월 28일(월)에 우편으로 발송할 것이며,

DEC 노래친구들에겐
3월 28일(月) 정기 찬양모임 때부터
'2016년 단원 수첩'과 함께
동신교회 사랑홀 입구에서 골고루 나눠드리리다.

그러나~
대장합 홈페이지(www.dechoir.net)에서
'전자단보'를 클릭하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4월호 단보를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오는 4. 13 총선을 앞두고
당선에만 목적을 둔 꼼수 정치권 무리들의
혼탁한 계파싸움이 연거푸 이어지는 가운데

날이면 날마다
북녁 땅에서는 불꽃놀이를 하듯
각종 미사일을 쏴대며 전쟁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매우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도

거리마다 나부끼는 온갖 선거전 현수막과
반대를 위한 반대의 발목잡기와 함께
온 나라가 뒤숭숭한 분위기에 빠졌을지라도

대구에서 띄우는
'찬양하는 순례자'를 받으시거들랑

지루했던
겨울한파를 이겨낸 근황을 겸해
새봄을 맞은 봄꽃소식 같은
짧은 안부라도 전해주셨으면...

봄꽃 같이 싱싱한
내 사랑하는 전국의 노래친구들에게
4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와 함께

하늘 우러러 뜨겁게 부활의 기쁨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끈끈한 우정이 변치 않기를 바라며...

봄꽃 같이
풍성하고 건강한
4월의 나날이 되길 바라는 맘으로,

DEC160/늘 노래하는 큰 머슴


3월 27일(主日)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부활절연합예배 때 찬양하는 DEC노래친구들...

       

 Johann Strauss/Voices Of Spring(봄의 소리)-Bogna Sokorska(sop)
     
ㆍ작성자 : 천안/윤천수 큰 머슴 장로님|
어김 없이 보내주시는
찬양하는 순례자를 읽으며
자꾸만 식어가는 찬양의 열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천안에서/윤천수
등록일 : 2016-04-18
ㆍ작성자 : 조덕삼 박 단장님!
잊지않고 매월 단보 보내 주심
한 없이 감사합니다.
합창단원 여러분께
정중한 인사를 드립니다.
11~12일 저녁은
대구서 지내렵니다.
안녕히...
-옛 단원 조덕삼-
등록일 : 2016-04-04
ㆍ작성자 : 이리성수교회/송규문 할렐루야~
봄과 함께 단보를 접했습니다.
신선한 내용들로 가득찬 단보는
이물질로 가득찬 일반 신문에 비하면
신선한 충격입니다.
매월 신선함과 믿음으로 접하는
대구단보와 발행인인 단장님을
사랑합니다.
항상 모세의 지도력과 건강을
기원하구요~~
- 익산에서 송규문 올림
등록일 : 2016-04-01
ㆍ작성자 : 평리제일/김수환 박정도 단장님!
제194호 DEC단보 고맙게 잘 읽고
보내주시는 메일도 잘 받아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평리제일교회 김수환 장로 배
등록일 : 2016-04-01
ㆍ작성자 : 제주총무 /신효근 큰 머슴 단장님~
가슴에 깊이 새겨주는 멋진 머리 글에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늘 대구장로합창단의 모든 것을
단의 운영과 발전에 모델로 삼고
열심히 찬양하고 있기에...
더 큰 감사와 감동이 넘쳐납니다.
보내주신 메시지처럼
늙더러도 결코 낡지는 않겠습니다.
늘 존경하는 마음으로
제주에서 격려와 성원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장로합창단 총무 신효근
등록일 : 2016-04-01
ㆍ작성자 : 광주/강영식 정말 장하십니다.
큰 수술 후 4년을 지난 지금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강하게 외친 메시지~
"늙더라도 낡지는 맙시다!"를
저에게 주신 가르침이라 여깁니다.
주님의 영광을 찬양으로 드높이는
큰 머슴 단장님의 그 수고에
화이팅!
광주장로찬양단 전 단장 강영식
등록일 : 2016-03-31
ㆍ작성자 : 청주/권성호 더 못 말려
큰 머슴 박 장로님!
매월 어쩌면 그리 빠짐없이
<찬양하는 슨례자>를 보내주시는데
그 고마음에 아무 답례도 못해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더욱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박 장로님과 장로님의 온 가정과
그리고 대구장로합창단 위에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청주장로성가단 전 단장
늘 찬송 권성호 올림
등록일 : 2016-03-31
ㆍ작성자 : 경남장로합창단/최태석 4월호 단보에 경남장로합창단의
제7차 해외선교연주 여행기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LA연주회시 남가주장로성가단 단장님과
임원들이 참석하여 격려해주시고,
화환도 보내주셔서 감사했었는데,
여행기에 빠뜨려 죄송해요.
전국을 아우러는 박단장님의
계속되는 열정과 헌신에 머리 숙여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경남장로합창단 전 단장 최태석
등록일 : 2016-03-28
ㆍ작성자 : 전주/최홍규 존경하는 멘토님!
메일로 주신 4월의 단보 제목을 보고
단보를 빨리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봄바람과 함께 실려오는 단보를 기다리며
대구장로합창단의 행보가 너무 많이
부럽습니다.
올해도 새로운 개척으로 새 시대를 열어가는
전국장로합창단의 모범이 되는
대구장로합창단이 되기를 바랍니다.
늘 대구 장로합창단을 보면서
우리 전주 장로합창단은
너무 많은 잠을 자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언제 우리는 대구 장로합창단의 모습을
닮아 갈것인가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단보를 위해 동분서주하시는
대구 단장님 늘 건강하시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멘토님! 사랑합니다.
등록일 :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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