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 12일 간 해외연주를 다녀오신 즉시
시차의 여독도 채 가시기도 전인데
몹씨 흔들리는 컨디션으로 밤새워 정성 껏 만드신
8월호 단보와 "베를린의 하늘 아래서..."를
잘 읽어 보았습니다.
국내외적으로 매우 스산한 시국이지만
무사히 대 인원을 이끌고 다녀오신
강력한 리더십과 카리스마에 경탄과 함께
그 누구도 따라할 수없는 다이내믹한 열정에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큰 머슴 단장께선 젊은이도 결코 아닌 데...
올여름은 이곳 원주도
대구 못잖게 더위가 대단해서
매일매일 숨이 막힐 것 같습니다.
똑 같이 느끼는 폭염의 힘든 처지를 극복하고
베를린 현지에서 큰 머슴이 쓰신 멋진 글과
그밖에 원고와 사진들을 모아 급하게 만들었어도
이번 8월호 단보 '찬양한 순례자'는
정말 원더풀 입니다.
폭염 때문에 원주단도 방학을 했는데,
당분간 쉬었다가 무더위가 가시면
다시 모이기로 했습니다.
속히 정상적으로 모여 찬양을 해야 하는데
조금 더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더불어
늘 원주단을 염려하고 격려해 주시는
큰 머슴 단장님과 전국협회 오 회장님께
너무 죄송합니다.
원주가 올해는 꼭 재도약 할 것입니다.
기도로 성원해주십시오.
부디 건강 잘 챙기시고
감사와 존경의 맘으로 파이팅!
-원주에서 남정민 장로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