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철이른 초여름 폭염 속에 만든 6월호 단보 ♧
서둘러 다가온 초여름 더위에
만나는 사람들마다
올 여름 날씨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염려를 하고 있음에...
다른 지역보다
봄이 엄청 짧은 대구 땅은
한 여름철 같은 30도 폭염을 닮아가는 터라
한낮에
운전할 때 마다 에어컨 바람을
씽씽~ 뿜게 하며
초여름 더위를 씻곤 하는데,
맞이하는 6월과 함께
푸름의 여름이 성큼 다가온
무상한 계절의 빠른 변화 속에
약동(躍動)의 계절인
지난 봄이 짧았어도
괴롭게만 느껴졌습죠!
일교차 심했던 지난 5월은
가정의 달이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렀지만
연일 희뿌연 미세먼지가 불어 닥치듯
자고나면 듣는
지구촌의 여러 곳에서 일어나는
하늘의 재앙 같은 천재지변 소식과 함께
국내에서는
여소야대의 정치판도 속에
정권교체라는 여울목을 거친 실세들의 지지도가
갈수록 하늘 찌를만큼 높아져만 가도
성큼 다가온 초여름 더위가 짜증스럽 듯
북녘의 끝없는 도발에 불안해하는 민심(民心)들을
더욱 무겁게 만드는 요즘입니다.
더욱이 사랑하는 몇몇 노래친구가
계속 건강회복을 위하여
지금 이 시간에도 투병 중에 있음에
빠른 세월의 흐름 속에
같이 나이 들어가는 처지라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며
맘속에서 우러난 격려인사를 띄웁니다.
"친구야!
힘들어도 제발, 빨리 회복되어
강건(康健)하시길..."
여기저기
병원 뛰어다니며 문병, 격려하랴~
우리 단과 전국 단의 행사장을 축하하는 등등,
늘 쫒기는 맘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큰 머슴이
지난 봄부터 개인적인 건강관리를 위하여
철야 컴퓨터작업과 심야전화통화를 멈추고
아침마다 걷기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5월 한 달 동안 건강한 컨디션으로
창단33주년 기념식 겸 제17회 체육대회와
국제와이즈맨클럽 지구대회장에 참석해
40년 근속회원 표창을 받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6월 단보(208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부지런히 만들어 전국에 띄워 보낸다오.
이번 6월호 단보에는,
큰 머슴의 머리 글 '스트레스가 뭐 길래..'로부터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의 '문재인 대통령꼐 드리는 글!'
동일교회 오현기 목사의 '작은 불꽃 하나가 큰 블을 일으키듯...'
Bs 강창술 장로의 '오렌지 향기처럼 진한 감동연주였다!'
청주장로성가단 이갑식 장로의 '찬양하는 순례자의 사명 다하자!'
그리고
멋쟁이 성경 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 '마가복음’과
익산장로합창단 임성영 장로의 故 고준환 단장 추모 글
'하나님 찬양에 미친 분이 계셨습니다!'
그밖에도
전국의 29개 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토막소식들을
폭염과 미세먼지가 짜증 부리는 날씨 속에서도
초록 빛깔로 싱그럽게 익어가는 청포도 알처럼
주렁주렁~ 풍성하게 모았다오.
계절의 여왕이자 사랑의 달인 5월을 보내고
푸름의 계절인 초여름을 맞으면서
홈런포를 뿜어대는 프로야구 중계방송을 힐긋힐긋~ 보며
12쪽짜리로 만든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1.500부)는
6월을 맞기 전
전국 어디서든 받아볼 수 있도록
5월 26일(金) 낮에 우편으로 발송할 것이며,
늘 사랑하는
170여 명의 DEC 멤버들에겐
5월 39일(月) 저녁 찬양모임 때부터
골고루 나눠드리겠고,
혹~
대장합 홈페이지(www.dechoir.net/전자단보)를
잠깐이라도 클릭~ 하시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단보 전체를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낮에도 밤에도
도무지 끊이지 않는 빅뉴스가 이어지는 요즘,
갑자기 닥친 폭염 속에서
모두들 엄청 심신(心身)이 피곤해 하시기에,
'찬양하는 순례자'를 받으시거들랑
친구의 근황(近況)을 들을 겸
짧은 안부라도 문자로 전해주셨으면...
옛날보다 피로가 다소 빨리 몰려오기에
노년(老年)의 건강관리에 좋다는 걷기운동을 하열심히 면서
마치 철부지 소년 같은 즐거운 마음으로 만든
6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와 함께
하늘 우러러 뜨겁게 노래하는
내 사랑하는 전국의 노래친구 모두에게
끈끈한 우정이 변치 않기를 기원하며...
철이른 폭염이 퍼붓는 5월의 마지막 주간에
찬양의 사명감과 열정 하나로 만든 단보를
하얀 발송봉투에 담으면서
젊었던 지난 날 생방송을 진행하며
귀에 익은 추억의 팝송 트럼펫 멜로디를
콧노래로 따라 흥얼거리는,
♥ DEC17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지난 5월 20일(土) 신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창단 33주년 및 제17회 체육대회를 마치고...
♥ 트럼펫 연주로 듣는~/귀에 익은 아름다운 추억의 팝송 ♥
☞ 윈도우7으로 제작해 음악이 들리자 않음에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오십시오 ☜ -www.dechoi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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