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한 필력으로 충격과 감동을… 작성자 코랄카리스/정공일 2017-07-26 조회 411

8월호 단보를 반갑게 잘 받았습니다.

이달에는 일찍 도착되어 한 달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방학을 맞은 손주들과

직접 봉투작업을 하신 것도 지극한 열성이지만,

언론인출신 원로장로인 큰 머슴께서

머리글에서 부터 강력하고 예리한 필력으로

현실을 직시한 내용은

충격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아침 운동 길에 일찍 핀 코스모스를 보고

이웃과 사회와 교회에 던진 교훈적인 메시지는

읽을수록 진리를 곱씹는 듯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속도보다 방향설정이 중요하다며

현 정권에 조언을 던지면서

특히 종교개혁 500주년 해에

권위와 가식에 빠진 지금의 교회에 대한 솔직한 충고는

진실 그 자체였습니다.

 

하이 패밀리 송길원 목사님의 ‘한국교회 오적’과

동촌제일교회 장성운 목사님 글도 유익했고,

은빛메아리 김재양 장로님의 ‘정장이 뭐 길래’도

현실에 극히 적합한 글이라서

페이지마다 그냥 넘길 수 없었습니다.

 

휴가철이라 책상 위에

8월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펴놓고

시간 날 때 마다 정독을 거듭하면서,

폭염도시 대프리카에서 열정 쏟은

큰 머슴을 비롯한 단보 제작팀에게

감사인사와 더불어 격려와 성원 보냅니다.

부디 무더위에 건강하고 성령 충만 하길 바라며,

찬양하자! 할렐루야!

ㆍ작성자 : amenpark 정장로님의 정성어린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른 어느 해 여름 더위보다
극심한 폭염이지만
찬양 사명감 앞엔
비켜갈 수 밖에 없겠조~
쉬엄쉬엄 쉬어가며
9월호 원고를 모우면서
올해 더위를 잊겠습니다.
격려에 늘 감사한 맘으로...
-대프리카에서~/큰 머슴-
등록일 :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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