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매월 보내주시는 단보를 받을 때마다
이 단보를 제작하고 발송하는 노고를
익산의 단원 중에서 몇 분이나 제대로 알겠는지요?
단보를 읽을 때마다
익장합 초대단장 故 고준환 장로님이 떠오릅니다.
대장합 박 단장님을 벤치마킹하고,
때론 익산을 오가면서 익장합의 기초를 세우셨는데,
그동안의 수고를 몇 분이나 알겠는지요?
누가 뭐래도 박 단장님과 고 장로님이 흘리신
눈물과 땀의 결실이라 저는 압니다.
대구는 내년에
제16차 해외연주로 아프리카로 향한다는 데,
대구 큰 머슴을 빼닮은 익산의 2대 단장으로
박재민 장로가 취임하여 100명 단원을 만들고,
올해 성탄전야에는
이스라엘 베들레헴 연주를 준비한답니다.
그동안 필리핀과 뉴욕 카네기홀연주를 다녀왔고,
특히 T2 김용균 장로님은 연세가 90세인 지금도
거뜬히 해외연주에 참가하고 계심에
아마도 이 기록의 바탕은 대구로부터 이어받은
익산의 자랑꺼리일 것입니다.
바라기로는
우리의 수한은 하나님께서 정하시지만
그날이 언제 일지 몰라도
오래토록 찬양하고 싶습니다. 주
님 앞에 설 때 까기 힘을 다하여
열심히 찬양합시다.
할렐루야!
-익산에서 임성영 장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