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모두 못 말릴 성탄절 시즌에... ♣
-새해 2007년 1월 단보를 보내고-
하늘에는 영광이 땅에는 평화가 가득히 넘쳐야할
참 즐겁고 복된 성탄절 시즌인데...
서울에선 사학법 개정을 결사반대하는 목사님 여럿 이
삭발(削髮)을 하셨다니 정말 못 말릴 일이구요.
입만 띠면 말썽만 부리는 나라님이 또 다시 입을 열어
비속어(卑俗語)로 실망시키니 정말 못 말릴 일이구요.
송유관에다 구멍을 뚫어 버젓이 주유소까지 차려
수십억을 챙긴 도유(盜油)꾼도 정말 못 말릴 일립니다.
거액을 들여 2주간에 걸쳐 남미연주를 떠난다고 하며
70명이 모인 변방 대구사람들도 정말 못 말릴 일이구요.
업무 차 남미방문길에 상파울로에서 만나 협연하겠다는
전국협회 회장 정공일 장로님도 정말 못 말릴 일이구요.
바쁜 틈바구니 속에서도 새해 2007년 1월 단보를 만들어
전국으로 발송한 큰 머슴의 일도 또한 못 말릴 일입니다.
오늘 12월 22일이 금요일, 내일 토요일부터
성탄 연휴가 월요일까지 계속되어지고,
곧 다음 금요일 후엔 신년연휴가 이어지니...
적어도 다음 주 안에 능히 받아볼 수 있도록
2007년 1월호(제83호) 단보(16면/1.000부)를 만들어
잰걸음으로 우체국엘 달려갔습죠!
새해 1월호 단보에는,
못난 사람의 표지 글 새해 덕담(德談)을 비롯해
-전국협회장 정공일 장로의 새해인사
-100명 단원시대를 시작한 익산장로합창단 고준환 장로
-울산합창단 연주회를 다녀온 대장합 총무 이상근 장로
-정희치 장로 정년퇴임연주회를 감상을 적은 홍양표 장로
-전국소식을 기다리는 인장성 단보부장 민혁기 장로
-단을 사랑하는 마음을 적은 한장성 원영철 장로님의
귀한 글과 함께 전국에 있는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을
알알이 가득 넘치게 담았습니다.
서기 박영해 장로님이 근무하는 영남이공대 교수연구실에서
오늘 오전 저와 둘이서 발송봉투에 단보를 넣었는데,
한 부 한 부를 풀칠하면서 받으실 분의 주소와 이름을 읽어가서
그분의 모습을 그리며 성탄인사를 겸한 정성을 가득 담았습죠.
결코
칭찬 받기 위함도, 칭찬 받을 일도 아닌 것을,
그냥 가만히 있어도 제대로 잘 굴러 갈 합창단이지만
그래도 지금껏 시간을 지켜가며 해 온 강한 사명이기에
남미연주 준비를 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제작해
사랑하는 전국의 찬양동지들께 보내드렸음에...
혹 받으시거들랑,
혹 틈나시거들랑,
짧은 새해 메시지라도 홈페이지나 메일,
혹은 휴대폰에 문자라도 남겨주셨으면 영광이겠습니다.
얼어붙은 이 땅에 어서 추운 겨울이 지나고 새 봄이 왔으면,
양극화 갈등에 시달리는 이 나라에 어서 참다운 평화가 찾아왔으면,
말썽(?)만 부리는 대통령을 갈아 치우는 대선 날이 빨리 왔으면,
성탄절과 새해에는 찬양하는 동지들이 모두 건강하셨으면...
이것이
늘 찬양하는 대장합 큰 머슴의 간절한 성탄 기원입니다.
아기 예수를 사랑합니다!
주님 찬양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참 사랑합니다!
2006년 12월 22일 성탄절 시즌에
심한 감기몸살로 허우적거리며...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www.dechoir.net/amenpark1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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