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덕담 <할매와 할배 > 를 읽고…” 김 성 조 장로(여수장로합창단장) 존경하는 큰 머슴 장로님! 아름답고 따뜻하다는 한려수도 여수도 올 겨울만은 요즘 세상을 닮아 유달리 눈보라가 몰아쳐 엄청 춥습니다, 해마다 어김없이 손에 들어오는 새해특집단보를 읽으며 행복감과 고마움을 느낍니다. 특히 이번 특집호 권두언에 실린 '할매와 할배'를 읽고 세월의 무상함과 함께, 점점 몸과 마음이 약해져 옴을 실감하며, 해외나들이가 막힌 제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듯 새해덕담에 공감하고 감동 받았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지난 2년 동안 찬양을 쉬었지만, 새해부터는 기어코 큰 머슴 장로님의 열정을 본받아 조금이라도 따라 가려고 노력을 기울여보려고 다짐해봅니다. 큰 머슴 장로님!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지금의 아름다운 모습과 찬양사명과 열정을 우리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라고, 더불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리면서 새해아침에 여수에서 세배를 올리는… ☞김성조 장로(여수성광교회)/david15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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