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됨됨이 넘치는 이웃이 많아지길 기원하며…” 이 태 직 목사(전 Br파트 멤버) 오랜 날 동안 수술 후 요양병원을 거쳐 퇴원하여 갑작스런 어지럼증으로 고생하던 중 보내주신 3월호 단보를 받아 표지 글 ‘됨됨이’를 통해 조지 워싱턴 대통령의 숨은 일화를 읽었습니다. 젊은 장교가 노인에게 업혀 냇물을 건네면서, “군대갔다왔다면 계급이 뭔가요?”라고 물었을 때, “그 보다는, 그 보다는… 높았습니다!”라는 겸손한 말에 ‘그만 부동자세로 경례를 붙였다.’는…. 전에도 들은바 있는 조지 워싱턴의 이야기지만, 요즘처럼 국내외적으로 혼탁한 세상에서 살면서 감동과 함께 교훈적인 유익한 글이라 문득 큰 머슴 장로님께 고마움을 전하고픈 마음이 생겼지요. ‘내로남불’의 비상식적 행동이 만연하는 터에, 마치 국민을 바보취급(?)하듯 실망의 늪으로 내모는 꼼수 정치지도자들을 지켜볼 때마다 늘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나라를 위해 기도드리게 만듭니다. 코로나를 이겨내며 ‘강하고 담대하게!’ 곡조 있는 기도로 찬양사명 다하시는 ‘대장합’ 단원들이 하얀 연주복 입고 찬양하는 모습이 온 땅에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하늘천사’와도 같음에, 됨됨이가 넘치는 이웃들이 많아지길 기원하며 옛 찬양동지가… ☞이태직 목사(복지교회)/ltj@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