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단 40주년의 달에 만든 5월호 단보… ♧ 작성자 큰 머슴 2024-04-18 조회 302
전자단보 첨부파일 : 단보291호(20245월호)최종원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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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단 40주년의 달에 만든 5월호 단보 
 
올해 짧은 봄날만은  
별 탈 없이 보내고 
초여름 맞기를 바랐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의 봄날은
마치
엎친데 덮친격으로 뉴스를 통해 
연신 걱정 근심되는 짜증스런 것들을 지켜보며
 
온 나라 안팎이
 심술궂은 정치권 투쟁과 중동전쟁에 뒤엉켜
봄바람에 떨어져 휘날리는 꽃잎들처럼
엄청 어지럽게 보냈음에… 



맞이한 푸름의 계절에
오랜 날 썼던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맨얼굴로 대중들 앞에 나서게 되었어도 
 
 늘 코로나의 불안속에 살아왔던 터라
그래도 조심조심 곁눈질하며 
부활의 달 4월을 보냈는데

영국시인 T. S. 엘리엇의 고백처럼
지난 '4월의 봄날은 모든 게 잔인'하게 느껴지면서도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음에 위로가 되었습죠.



올해 대구-경산 부활절연합예배를
3만여 성도가 모인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면서

대장합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초청을 받아
뜨거운 특별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며
큰 박수를 받았고

 지난해부터
 전국협회장을 맡은 큰 머슴이 
'부천장로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초청을 받아
당일치기로 달려가 축하와 격려를 전했는데

 하늘의 재앙(災殃) 같은 코로나 탓에 
6년 만에 열린 부천단 연주회에서 앙코르곡으로 부른
  '찬양하는 순례자'에 감동이 되었음에…  



부디 사랑스런 우리 후손들에게는 
배신과 갈등, 분단과 대립을 즐기는
'내로남불'의 추한 아이콘을 남기지 않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있는 
사랑과 평화와 기쁨의 모습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더불어 찬양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을 외치자며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진정,
곡조 있는 기도를 통해 이웃사랑으로 보듬자며
 큰 머슴이 간절한 기도를 드렸음에…



온천지에 푸른빛이 싱싱하게 넘쳐나도
전국에 있는 여러 찬양친구와 가족들이
지금도 컨디션 흔들리는 고통 속에 투병 중이거나

그래도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의 흐름속에 
다 같이 나이 들어가는 꼭 같은 처지라서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며
틈날 적마다 걷기운동으로 근력을 보듬으며
맘에서 우러난 성원의 인사를 띄웁니다.

"친구야!
제발 아프지 말고
강건(康健)하시길…

 


아직까지도 밤도 낮도 없이
 까칠하고 치졸한 무리들의 분쟁 속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몸짓이 이어지면서

휘날리는 봄꽃 잎처럼
 민초들의 마음에 실망을 안기는 소식을 전하는 
신문과 TV뉴스가 보기 싫어지는 즈음에 

 4월 14일(주일)에 '광진중앙교회 초청'으로 
올들어 첫 순회찬양으로
  '대구장로합창단 찬양연주회'를 마치고
5월호 단보(291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만들어 
발송작업을 하고 있다오.



창단 40주년의 달을 맞아 만든 5월호 단보에는 
지난 40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큰 머슴이 쓴 머릿글
 '잡초에도 이름이 있기에...'로부터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의 '김경래 장로님의 장수비결' 

전 협회장 오승규 장로의 '고난주간에 기적처럼 받은 은혜'  
 
협회 사무국장 이배영 장로의 '전국연주회 준비하고 있습니다.'
솔리데오 지휘자 석성환 장로의 '네팔 선교연주를 다녀와서...' 
그리고
성경 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하나님의 이름에 대하여...' 
역사편찬 남택수 장로의 '감동넘친 광진중앙교회 초청연주회'

그 밖에도
지난 4월과 오는 5월 중에 찬양 계획을 세우고 있는
전국 31개단의 소식들을 전화로 일일이 알아보며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모습을 
봄꽃을 지켜보듯 소복이 한 곳에 모았다오.

 

가정의 달이자
사랑의 달인 5월과 함께
창단 40주년의 달을 맞아 만든 5월호 단보는

전국 어디서든
5월을 맞기 전에 받아볼 수 있도록
4월 24일(수)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DEC 150명 단원들에게는
4월 22일(月) 찬양모임 때부터 배부하며
 단원가정 방문을 하면서도 전하려는데

혹~
 홈페이지(
www.dechoir.net) 전자단보에 오셔
잠깐이라도 클릭~ 하시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짧은 봄에서 여름으로 빠르게 바뀌는 환절기라
모두의 몸과 맘이 엄청 피곤해들 하기에,

'안부편지'처럼 단보를 받으시거들랑
짧은 봄날을 견뎌낸 근황(近況)이라도 알릴 겸 
 짧은 메시지라도 문자로 보내주셨으면

이따금 찬양열정이 식어진 단들의 소식을 들으며
도무지 식지않은 찬양열정을 고스란히 담아 만든
5월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띄우면서 

하늘 우러러 뜨겁게 노래하는
내 사랑하는 전국의 노래친구들과
 전국연주회를 준비하는 8개단의 단원들에게
큰 소리로 외쳐보는 한 마디…

" 찬양 친구여~
사랑한다!
지금부터 기쁜 마음의 이웃보다
슬픈 마음 가진 이웃을 위로하는데 앞장서는 
찬양하는 지팡이가 되리라!




  변방에서 전국의 단을 품고 있기에 
찬양하는 이웃들을 쉽게 방문하지 못해도 
  40년 넘게 대구단을 사명감으로 지키는 큰 머슴이기에

찬양동지들을 향한 그리움과 함께
제발 이 나라에 함께 사는 동안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이 되길 기원하면서 

  분탕질로 멍든 봄날을 보내고   
새론 계절을 기다리며 '찬양하는 순례자'를 
콧노래로 흥얼거리며 부르는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3월 31일(주일) 2024-대구 경산 부활절연합예배에서 '특별찬양'을 연주하는 단원들...

 
♪ 
   

  아래 DEC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유익한 찬양정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www.dechoir.net-

ㆍ작성자 : 부천/황인창 ​매월 귀한 소식을 접하게 되어
반갑기도 하고 고맙습니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힘내세요!!
-부천 전단장 황인창
등록일 : 2024-04-22
ㆍ작성자 : 서울 총무/김동귀 감사합니다 회장님!
어지러운 주변 환경처럼
철 모르는 빗줄기가 4월을 적십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평안하고
행복한 날 보내십시오.
등록일 : 2024-04-20
ㆍ작성자 : 김성표 장로 전국장로합창단 총회장님~
분망 중에도 옛날 활동했던
그 시절의 추억을 가슴에 담고
와이즈멘 총재 이취임식에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와이즈멘도 시대를 따라 많이 변했습니다.
건강하셔서 하시던 일
오래 오래 하시기 바랍니다.
-김성표 장로
등록일 : 2024-04-20
ㆍ작성자 : 광주/강영식 수고하셨습니다~ 단장님!
단보를 만들어 전국에 배포하시는
큰 머슴의 수고를 하나님은 아시니
축복을 사모하시면서 건강도 잘관리하셔서
만수무강하시는 큰 머슴 단장님 되시길
기도드림니다.
등록일 :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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