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풍의 계절에 띄우는 11월호 단보...♣ 작성자 순례자 2007-10-29 조회 1637
전자단보 첨부파일 : 단보93호(2007-11월호)__계대_학원사_최종_원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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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풍의 계절에 띄우는 11월호 단보...♣ -시월의 마지막 밤에, 내 그리운 노래친구에게 - 누군가 말하더구먼. 대구장로합창단이 매달 보내는 단보의 빛깔은 마치 초가을 녘 잘 익어가는 단풍잎 같은 느낌이든다고... 이 나이가 되었어도 단풍지는 가을 오면 왠지 맘은 설레고, 그래서 얘기 잘 통하는 친구와 어울려 훌쩍~ 먼 길 떠나 흔한 단풍구경이라도 가고픈 솔직한 심정에, 단풍빛깔을 닮은 11월호 단보를 들고 무작정 친구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렵니다. 싸늘해져가는 가을밤 몇 날을 지새우며 만든 단풍빛깔을 닮은 11월호(제93호) 단보에는, -노래하는 큰 머슴이 쓴 머리글 '휴대폰' -동일교회 조돈제 목사님의 글 '천국까지 울려 퍼진 찬양' -순천 박동명 총무 장로님이 쓴 '일본 오사카 연주의 감동' -청주 한관희 총무 장로님의 '대구에서 우정이 꽃피던 날' -천안청룡초등학교 김숙자 교장의 '내 영혼을 불사른 남미기행' 그밖에 매달 연재되는 글들과, 전국 20여 개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활동모습들을 넘치도록 가득 담았음에... 전국에 있는 노래친구들에게는 10월 29일(月) 오후에 일제히 발송하고, 대장합 단원들과 특히 순천 동지들에게는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水)과 ~ 11월 1일(木) 사이에 직접 만나서 나눠 드리려합니다. 하늘 우러러 뜨겁게 노래하는 친구야~ 세상도 온통 뒤숭숭하게 시끄러운데다 가을걷이를 끝냈으니 어디라도 좋다~ 마구 달려가고만 싶구나! 찰랑찰랑~ 넘쳐날 웃음소리와 언제나 따뜻한 친구의 이야기를 온몸으로 받아들이고만 싶구나! 가까운 대구의 앞산과 팔공산 자락이나 강원도 설악산과 전라도 지리산 단풍도 좋겠지~ 멀리 삼다도 제주의 억새풀은 더 좋고... 공기 맑은 남녘 땅 서해안에서 펼쳐진 갈대축제가 끝나버렸다 할지라도 지금이라도 달려가면 흔적이라도 볼 수 있다면... 나이든 사람 맘까지도 설레게 하는 이 가을... 비록 헛걸음치는 일이 될지라도 단풍의 계절에 띄우는 11월호 단보를 들고 노래하는 친구를 만나러 잰 걸음으로 달려가려오. 친구야 사랑한다~ 곧 내게 소식 주게나. 휴대폰 들고 기다림세. 10월의 마지막 날 변방 대구 땅 앞산 아래서 11월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띄우며 친구를 만나러 가을여행 떠나려하는...


      - ♣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 흐르는 색소폰 멜로디 / 시월의 마지막 밤을~(잊혀진 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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