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호(월간) 2005년 2월 1일(화요일)
‘달란트’
단장 박 정 도 장로
지난 연말, 각 방송사마다 송년특집으로 연기대상, 코미디대상, 가수왕 등을 뽑아 시상하는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해마다 보는 것이지만, 유독 이번에 상을 받는 연예인들이 “먼저 이런 달란트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려요!”라고 소감을 밝히는 크리스천들이 많아서 참 기쁨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달란트는 구약시대엔 무게의 단위로 쓰이다가 신약시대에 와서 무게와 화폐의 단위로 함께 쓰였다. 무게 단위가 화폐 단위로 발전된 것은 금이나 은을 저울에 달아 지불하는 것이 불편했기 때문이었다. 달란트를 편리한 화폐단위로 취급했을 때, 한 달란트는 6.000데나리온(6.000드라마크)에 해당되는 엄청난 가치가 있기도 하다. 한 데나리온이 ‘포도원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하루 품삯에 해당되는 것’(마 20:2)임을 감안하면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오늘날의 달란트가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로는 재능을 뜻하고 있다. 주님께서 각자에게 맡기신 저마다 다른 고유의 재능이 곧 달란트로, 무릇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을 통칭(統稱)하는 탤런트(Talent)라는 말로도 널리 쓰여 지고 있다.
일찍이 우리들에게 달란트를 맡기시면서 주님께서는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마 25:29)는 말씀은 ‘빈익빈(貧益貧) 부익부(富益富)’의 자본주의 논리를 뜻함이 결코 아니고, 주님이 주신 신령한 재산인 달란트를 저마다 잘 활용해서 그 가치를 사모하며 누리라는 엄한 명령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만큼 든 우리들, 어느새 절반 가까운 단원들이 예순을 넘어 할아버지 소리를 듣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마냥 손자 녀석들의 응석이나 재롱만을 보고 즐길 수만도 없는 처지다. 왜냐면, 이 나이가 되도록 평생을 찬양과 더불어 믿음생활을 해온 우리는 분명 주님으로부터 찬양하는 귀한 달란트를 받았다.
이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에서 주의 제자로 부르심을 받게 하심도 감사하고, 기름 부은 장로로 교회봉사와 치리를 하는 자리에 있게 하여주심도 감사한 일이다. 그보다 더욱 감사한 것은, 다 같은 장로며 똑같은 당회원일지라도 우리는 찬양하는 달란트를 받은 것이다.
다른 이가 아무리 노래하고 싶어도, 함께 찬양 드리고 싶어도, 달란트를 받지 않은 이는 결코 우리와 더불어 찬양할 수 없는 것이기에 더욱 값지고 귀한 것이다. 그렇다면 남들에게 주지 않고 우리들에게만 주어진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 것인가, 주님으로부터 받아 가지게 된 달란트를 썩히지 않고 부지런히 활용해, 많은 달란트를 남김으로서 마땅히 주님에게 칭찬을 받아야만할 것이다.
한낱 노랠 잘 부른다며 목소리만 뽐내려 들거나, 마치 세상 탤런트처럼 교만한 마음으로 재능만 자랑하며 온갖 핑계로 게으름을 피우다, 악(惡)하고 무익(無益)한 종으로 판정 받아 “어두운 대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 25:30)는 충격적인 심판(審判)을 듣지 않도록 해야 하겠다.
이번 남아시아에서 일어난 지진해일(Tsunami)때, 야생동물들은 해일을 감지(感知)하고 미리 높은 지대로 대피해 화(禍)를 면했지만, 만물의 영장이라 일컫는 인간들은 순식간에 닥친 대재앙에 17만 명이 넘는 아까운 생명을 잃었다는 참혹한 뉴스를 보며 인간의 무지(無知)와 나약(懦弱)함을 실감(實感)케 했다.
비록 나이가 들었지만 이 땅에 있는 동안 찬양의 도구로 택함 받은 우리들이다. 150여 명의 단원모두가 끝없이 주님을 찬양하다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목소리가 다 닳아 뭉개지고 없어지도록 뜨겁게 찬양하자.
그러다 훗날 천국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찬양하는 달란트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단원이 되자. 그러기에 단장은 통솔의 달란트를, 지휘자는 지휘의 달란트를, 임원들은 봉사의 달란트를, 단원들은 저마다 열정적인 찬양의 달란트를 귀중히 여겨 값지게 활용해야한다.
다른 장로들은 가질 수도 없고, 오직 주님께서 우리에게만 주신 노래할 수 있는 재능, 늘 찬양하라고 맡기신 값비싼 달란트이기에 새해 2005년을 ‘힘이 넘치는 대구장로합창단!’(DEC Full of Power!)으로 이끌며, 각자의 달란트를 소중히 여기자는 뜻으로 이 글을 쓴다.♥
☞박정도 장로/amenpark@yahoo.co.kr
第60號(月刊) 大 邱 長 老 合 唱 團 2005年 2月 1日(火曜日)
*특/별/기/고-➀* “전국연합회장직을 맡으며…”
- 앞으로 2년간 장로성가단 전국연합회장을 맡게 된 김창욱 장로의 글입니다. (편집자) -
김 창 욱 장로
-사진- (2005-2006 전국연합회장/한국장로성가단장)
영광 돌릴 또 한해를 우리들에게 주심을 감사하며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와 찬양을 여호와 하나님 앞에 드립니다.
장로로서 찬양을 통하여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성가단의 일원으로 헌신케 하심을 무한한 영광으로 알아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04년 한 해의 종말이 끔찍한 남아시아의 지진해일로 온 인류의 가슴에 아픈 상처를 남긴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어째 이런 일이?”하면서도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경각심을 재촉하는 사건이기에 조용히 눈을 감고 “자다가 깰 때”라고 긴장을 다짐 해봅니다.
부족하기 그지없는 저에게 한국장로성가단 단장의 중책을 맡겨,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겸손히 순종하고자 합니다. 한국장로성가단 단장 하나만으로도 감당키 어려운데 하나 더 전국장로성가단연합회의 회장직 마저 승계 되어 더욱 어깨가 무겁습니다.
저는 “주인이여! 한 해 만 더 참아주소서”라고 애원하는 농부의 심정으로 열심과 정성을 다 하여 섬기고자 할 뿐입니다. 내 주장과 고집, 그리고 자랑과 교만을 버리고 겸손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가 되고 싶습니다.
포도주가 다 떨어진 가나의 잔칫집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는 기적의 도구로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텅 빈 항아리가 필요 도구였듯이…. 그리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 할 것을 원하시는 하나님이 시기에 그렇게 봉사하고자 합니다.
지난해도 전국 각처에서 장로성가(합창, 찬양)단의 국내외적인 활동 소식을 들으며 감사를 금할 길 없었습니다. 특히 대구장로합창단의 눈부신 발전과 활동에 부럽기마저 합니다. 더군다나 새해 2005년 1월 1일 0시에 홈페이지를 OPEN하신 것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자주 방문하며 친교와 우애를 나누겠습니다.
왕성한 기세로 힘이 넘치게 활동하고 있는 대구장로합창단의 모습을 닮아가며 전국에 있는 모든 장로성가(합창, 찬양)단들이 해를 거듭 할수록 발전, 또 발전하는 것은, 찬송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이기에 더욱 소리 높여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새해에도 풍성한 은혜 가운데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항상 장로님들의 정성어린 찬양 속에 항상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느끼곤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찬양은 더욱 은혜가 넘치는 줄 믿습니다.
또한 그러한 은혜를 우리 자신이 체험하기에 우리는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찬양의 순례자로 기쁘게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찬양으로 영광 돌릴 또 한 해가 밝았습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합시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그 크신 사랑, 널리 전하십시다.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믿는 간증의 찬양을 힘껏 외치십시다.
아울러 새해 2005년은 저희 한국장로성가단이 창단 2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전국에 있는 장로님들께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영광 돌릴 또 한 해를 마음껏 찬양하며 맡은 달란트에 풍성한 결실을 얻도록 충성을 다 하는 한 해가 되도록 잘 해 보십시다. 감사합니다!♥ ☞김창욱 장로/cwkim35@hanmail.net
*** 선한 이웃들에게 단보를 보내실 분! ***
매달 1일 발행되는 대구장로합창단 단보(700부 발행)가 국내외로 배포 됩니다.이웃에 찬양을 사랑하는 선한 분(임원/담임목사/찬양대 관계자/친지)들에게 보내실 분은, 정확한 주소와 이름을 임원에게 알려주시면 우송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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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호(월간) 대 구 장 로 합 창 단 2005년 2월 1일(화요일)
*특/별/기/고-➁* “힘이 넘치는 합창단이 되려면!”
- 대구장로합창단의 발기단원이신 송창화 명예단장의 글입니다. (편집자) -
송 창 화 장로(명예단장/남문감리교회/Bs)
지난 2004년은 國內外的으로 큼직큼직한 衝擊的인 事件들로 얼룩진 한 해로 보냈다.
나라밖에선 온갖 自然의 大災難과 戰爭의 慘禍속에 아까운 生命들이 犧牲되었고, 나라 안에선 連續된 政爭속에 온통 經濟難局에 휩싸여 살림살이마저 바닥을 헤매게 만들었다.
다행히 우리 대구장로합창단은 뜻 깊은 ‘창단20주년 큰 잔치의 해’를 맞아 ‘150명의 단원시대’를 宣布하고 이를 기념하며 自祝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면서 가장 보람 있는 한 해를 보냈기에,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하며 감사를 드린다.
그런 가운데 새해 2005년 乙酉年(닭띠 해)을 맞아, 새벽을 알리는 닭의 외침처럼 ‘2005-힘이 넘치는 대구장로합창단!’이라는 口號를 듣고 명예단장으로서 큰 힘과 勇氣가 솟는다.
돌이켜 보면, 21년 전 비록 초라한 숫자로 출발한 우리 합창단이었지만, 이제 150여 명이라는 매머드 합창단으로 成長하고 드넓은 세계를 향해 힘차게 뻗어가고 있는 힘이 넘치는 늠름한 모습을 보며, 온전히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여기며 榮光과 感謝를 돌린다.
1984년 창단 발기단원으로 시작해 2000년이 맞기까지 15년간 합창단을 이끌었던 退役 長老가, 새해를 맞아 힘이 넘치는 합창단이 되기 위해 몇 가지 提案을 드린다.
‣한 마음이 되자! 團長의 責務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熱情과 努力, 勞苦와 苦惱를 결코 理解할 수 없다. 단장과 지휘자를 비롯한 임원들이 하나같이 똘똘 뭉쳐 힘이 넘치는 합창단으로 만들려하지만, 혹 “나 하나쯤은 열심 있는 단원들과 적당한 거리에서 따라가면 되겠지!”라며 微溫的으로 參與한다면 결코 ‘힘이 넘치는 대구장로합창단’이 될 수없다.
새해에는 반드시 열심 있는 단원들만 뽑자! 모든 단원들이 하나님을 讚揚하는 道具임을 깨닫고 우리합창단을 主管하는 것은 단장과 지휘자나 임원도 아니고, 바로 우리의 찬양을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 오직 그 한 분이심을 認識하고 모두 한 마음이 되길 바란다.
‣열정적으로 찬양하자! 비록 몸은 늙어 弱해저도 찬양할 수 있는 목소리를 남겨 주셨기에 열심히 모이자! 모여서는 熱情的으로 노래 부르자! 동아리 모임도 더욱 擴張하고 活性化하자! 定期演奏會도 해마다 개최하자! 國內 巡廻演奏를 늘리고, 더 늙기 전에 海外演奏도 자주 떠나자! 비록 거리가 멀고 여행경비가 많이 들더라도 내년 2006년 남미순회연주에는 50명 이상의 단원과 동반가족 등 적어도 100명쯤 참가하자!
다소 힘들지만 長期計劃으로, 워싱턴의 백악관과 뉴욕의 UN본부,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평양의 봉수교회까지 찾아가 열정적인 찬양을 부를 遠大한 비전을 가지기 바란다.
‣어려운 합창단(선교단)을 돕자! 병원선교나 봉사단체 등은 이미 여러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돕지만, 선교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全國 群小都市의 合唱團(선교단)들은 財政的인 어려움 속에 運營에 支障을 받고 있다. 우리들이 찾아갈 수 없는 외딴곳에서 讚揚과 宣敎의 使役을 맡고 있는 어려운 이들을 찾아내어 작은 精誠이나마 도움을 주자! 그들이 받는 기쁨보다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기뻐하겠는가?
‣창단 30주년을 바라보며 달리자! 앞으로 10년 뒤 다가올 2014년의 창단30주년을 준비하는 透徹한 覺悟로 힘차게 달려가는 단원이 되자! 오늘의 으뜸합창단 偉容을 그 날까지 힘차게 이끌 ‘더 못 말려 단장’ 박정도 장로에게 靈肉 間에 强健하도록 기도로 聲援하자! 그러면서 우리 모두, 하나님이 기뻐하실 讚揚의 道具로서 各自의 使命을 完遂하자!
늙은 장로의 所見이라 다소 쓴 소리로 여길지언정, 힘이 넘치는 합창단이 되기 위해 드리는 新年의 德談으로 삼고 考慮하기를 바란다. 샬롬!♥ ☞송창화 장로/salomsong@hanmail.net
*** 전국에 계시는 분들의 격려가 있었음에! ***
☞대구장로합창단에서 보내드린 단보(59호)를 읽고 격려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유현찬 장로(여수성가단)/●라경관 선생(합창단 은빛메아리 지휘)/●고준환 장로(익산찬양단 단장)
●김창욱 장로(전국연합회장)/●고일록 장로(인천 성가단 단장)/●박종남‧윤재우 장로(광주성가단장‧부단장)/●윤기화 집사(CBS영동방송 본부장)/●정공일 장로(전 전국연합회장)/●김광운 장로(코랄카리스 단장)/●인태오 장로(KBS 로고스회)/●星乃 洋二 (일본 쿠마모도 장애자 복지회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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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60號(月刊) 大 邱 長 老 合 唱 團 2005年 2月 1日(火曜日)
*특/별/기/고-➂*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이 바뀐다는데…’ - 교회협의회와 한기총의 합의로 공포된 새 번역 최종안 기사를 옮겼습니다. (편집자) -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새 번역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번역위원회가 최종합의를 보고 세부 문안수정을 거쳐 공포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되었다.
지난 12월에 교회협의회(KNCC 회장 신경하 목사)와 한기총(대표회장 최성규 목사)의 재번역위원회가 합의를 통해 공식으로 공동채택하고 공포한 새 번역 최종안은, 올해부터 가맹되어있는 각 교단들이 총회에 상정해 인준과 허락을 받는 절차를 거쳐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의 재 번역작업은 지난 2002년 제87회 예장통합총회의 결의에 따라 현대어 번역이 시작되었다. 이어 두 협의체가 9명의 신학교수로 주기도‧사도신경 번역위원회를 구성하고 100년 넘는 선교역사와 교회발전 속에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내용이 번역의 오류와 고어체 문장이 신세대들이 이해하고 접근하기 어렵다는 점이 제기되어 재 번역이 결의되었다.
새 번역된 공포식에서 조범수 교수(주기도문 분과서기)는, “주기도문이 누가복음에도 본문이 있으나 예배용으로 적절한 마태복음이 주기도문을 번역하되 헬라어성경 UBS 3판 난하주에 있는 송영본문을 내용으로 간주하고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하되 기도문에 적합하도록 현대 문어체로 정중한 표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 나용화 교수(사도신경 분과서기)는, “사도신경 번역은 750년 된 공인 원문(Forma Reoepta)를 기본으로 원문에 충실하되 신학적 검증과 개별성을 존중하되 현대 언어표현을 따랐다”고 설명했다. 두 기구 위원들의 합의로 도출되어 현대어로 빛을 보게 된 새 번역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하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기사발췌♥☞평신도신문/laynews@hanmail.net
*** 2월의 기도순서, 미리 준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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