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손 모르게... ♥ 작성자 순례자 2009-07-20 조회 1373
 ♥ 왼손 모르게... ♥

 
      ♥  왼손 모르게… -모스크바 청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을~ - 나는, 매주일 이른 아침마다 1부 찬양대원이어서 찬양대석 뒷자리에 앉을 때마다 늘 대원들이 권하는 따끈한 한 잔의 커피로 목을 축입니다. 그럴 때마다. 대원간의 사랑과 베품을 느끼며 목이 풀리고 찬양하려는 마음문도 활짝 열리기에…... 요즘처럼, 자루하게 장맛비가 나날이 계속내리면 식사 후에 후식을 시킬 때마다 늘 일행과 함께 뜨거운 한 잔의 커피로 우정을 나눕니다. 마실 때마다, 금방 친구와 함께 먹은 식사만큼이나 입맛과 분위기가 개운하기만 하기에…
        지난주, 모스크바에서 선교 중인 두 분 목사님 내외분이 가마솥처럼 무더운 대구까지 오셨을 때 8월의 모스크바공연 후 커피믹스 스틱을 선물로 준비하려한다고 했습죠. 비록 작은 것이지만, 러시아청년들에게 인기 짱~인 아이디어로 엄청 큰 사랑의 선물이 되리라 하셨기에… 커피믹스스틱, 스틱 하나의 값은 100원꼴도 안되지만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모스크바에 갔을 때 왼손 모르게 살며시 안겨준 사랑의 선물들이 기쁨되리라 했습니다. 마실 때마다, 광활한 땅 시베리아 추위에 몸을 녹이며 따듯한 주님의 사랑을 체감할 것이기에… 출국에 앞서, 모스크바 청년들에게 나눠 줄 선물을 준비해 모스크바장신대 캠퍼스를 방문 했을 때 대장합의 연주CD와 함께 커피믹스 스틱을 선물로 가득 안겨주려 합니다. 왼손 모르게. 이웃사랑을 전하고 받는 아름다운 향기가 환하게 밝은 모습일 것만 같기에… 사랑하는 친구여! 땅 끝까지 이르러 찬양하는 순례자의 사명 다하려 8월 7일(금) 이른 아침녘 러시아로 출국할 때 모스크바 젊은이들에게 전해줄 사랑의 선물들을 모으려합니다. 누구시든지, 비닐에 든 커피믹스 스틱이든 막대사탕이든 주시면 커피보다 더 진한 사랑의 향기가 될 것이기에…
      다가오는, 8월 7일(금)~ 17일(월)까지 다녀올 제11차 해외(러시아-북유럽)연주 출국준비를 하며 코러스의 아름답고 은은한 하모니만큼이나 값진 사랑의 선물을 챙깁니다. 왼손 모르게, 이웃사랑과 선교의 사명완수에 도움주실 분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많을 것만 같기에… 습기로 가득한 월요일 깊은 밤, 러시아-북유럽 순회연주를 위한 두 번째 합창 다듬는 모임에 다녀 온 -♬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 ☎ 011-511-4620 / 053-655-4600 ☜

      -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찾었도다 (시 126:2) -

      ♪ 조용히 흐르는 피아노 멜로디 - 내게 있는 모든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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