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손 모르게... ♥
♥ 왼손 모르게… ♥
-모스크바 청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을~ -
나는,
매주일 이른 아침마다 1부 찬양대원이어서
찬양대석 뒷자리에 앉을 때마다
늘 대원들이 권하는 따끈한 한 잔의 커피로
목을 축입니다.
그럴 때마다.
대원간의 사랑과 베품을 느끼며 목이 풀리고
찬양하려는 마음문도 활짝 열리기에…...
요즘처럼,
자루하게 장맛비가 나날이 계속내리면
식사 후에 후식을 시킬 때마다
늘 일행과 함께 뜨거운 한 잔의 커피로
우정을 나눕니다.
마실 때마다,
금방 친구와 함께 먹은 식사만큼이나
입맛과 분위기가 개운하기만 하기에…
지난주,
모스크바에서 선교 중인 두 분 목사님 내외분이
가마솥처럼 무더운 대구까지 오셨을 때
8월의 모스크바공연 후 커피믹스 스틱을 선물로
준비하려한다고 했습죠.
비록 작은 것이지만,
러시아청년들에게 인기 짱~인 아이디어로
엄청 큰 사랑의 선물이 되리라 하셨기에…
커피믹스스틱,
스틱 하나의 값은 100원꼴도 안되지만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모스크바에 갔을 때
왼손 모르게 살며시 안겨준 사랑의 선물들이
기쁨되리라 했습니다.
마실 때마다,
광활한 땅 시베리아 추위에 몸을 녹이며
따듯한 주님의 사랑을 체감할 것이기에…
출국에 앞서,
모스크바 청년들에게 나눠 줄 선물을 준비해
모스크바장신대 캠퍼스를 방문 했을 때
대장합의 연주CD와 함께 커피믹스 스틱을 선물로
가득 안겨주려 합니다.
왼손 모르게.
이웃사랑을 전하고 받는 아름다운 향기가
환하게 밝은 모습일 것만 같기에…
사랑하는 친구여!
땅 끝까지 이르러 찬양하는 순례자의 사명 다하려
8월 7일(금) 이른 아침녘 러시아로 출국할 때
모스크바 젊은이들에게 전해줄 사랑의 선물들을
모으려합니다.
누구시든지,
비닐에 든 커피믹스 스틱이든 막대사탕이든 주시면
커피보다 더 진한 사랑의 향기가 될 것이기에…
다가오는,
8월 7일(금)~ 17일(월)까지 다녀올
제11차 해외(러시아-북유럽)연주 출국준비를 하며
코러스의 아름답고 은은한 하모니만큼이나 값진
사랑의 선물을 챙깁니다.
왼손 모르게,
이웃사랑과 선교의 사명완수에 도움주실 분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많을 것만 같기에…
습기로 가득한 월요일 깊은 밤,
러시아-북유럽 순회연주를 위한
두 번째 합창 다듬는 모임에 다녀 온
-♬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 ☎ 011-511-4620 / 053-655-4600 ☜
-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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