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소식이 아닌 이곳의 눈 소식 입니다.
두루 두루 평안 하시고 건강 하시기를 ㄱ도 드립니다.
29일 오후부터 시작하여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온 이후 이렇게 많은 눈은 본 적이 없습니다.
이곳에는 1년 비의 강수량이 우리나라 1일에 불과 합니다. 눈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빗길이나, 눈길에 운전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29일 오후부터 눈발이 날려서 이곳 저곳에서 사고와 차량 정체 현상이 일어났고,
저희 ㄱ회에서에서는 수요 ㄱ도회도 모이지 못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상상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이것이 이곳의 현실입니다.
이 나라에서는 눈만 조금와도 학교나 직장 모두가 휴교령 입니다.
그 덕분에 저도 모처럼 어제 목요일부터 집에서 음악과 함께 휴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일(토요일) 음악교실과 교회학교가 염려가 됩니다.
이곳 ㄱ독교인들은 ㄱ회가 같은 동네에 있어도 절대로 아이들을 걸려서 아이들만 ㄱ회에 보내지 않습니다.
부모님들이 차로 데려오고 데려 갑니다.
그래서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면 30여명의 아이들중 3명 5명 정도 10명이하 밖에 참석을 하지 않습니다.
소량의 눈이지만 아직도 바람이 불고 눈이 내려서 내일 햇님이 쨍쨍 내려 눈을 녹여주지 않으면
ㄱ회학교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바람이 불때마다 전기가 나가지 않을까 가슴이 조마조마 합니다.
왜냐하면 실내 난방이 없고, 전기 난로 하나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눈 사진은 밖에 나가지 못하고 제 방에서 창문으로 찍은 요르단의 설경 입니다.
건간하시고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 하십시요.
ㅇ림드림
첨부퐈일로 이곳 정보와 ㄱㄷ제목 드립니다.
이곳 정보와 ㄱ도 제목이 보안상 홈 페이지난 인터넷에 올라가는 일은 금물인것 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