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평강을 두손모아 ㄱ도 드립니다.
이곳은 들판이 누렇게 변하고 있어 모맥을 거두는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날씨도 계속 31~32도 나가 좀 더웁습니다.
한국은 아름다운 계절의 여왕이겠지요?
지난주는 종려주일로 보냈고, 고난주간 저녁기도회와 오늘 금요일에는 ㄱ회에 함께 모여 금식 ㄱ도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교회학교 주최로 암만 어린이들을 모아 길르앗 산으로 가서 에그 헌팅을 가졌습니다.
삶은 계란을 곳 곳에 숨겨 놓고 집에서 아이들이 직접 가져온 바구니로 계란을 찾아 담는 이 에그 헌팅은 이곳의 문화로 자라잡아서 해마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자원교사와 어린이 136명이 모여 시간을 같이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5월 5일은 부활주일입니다.
부활절이 이곳 기독교인의 명절이기 때문애 오전 예배만 드리고 각자 잡에서 가족들과 함께 친지를 방문하며 명절을 보냅니다.
저는 부활절 예배 드리고 교인들과 여성분들 방문 마치고
다음주에 한국에 가려고 합니다.
교회 수련회와 모든 행사가 8월로 미루어 졌고,
그리고 제가 아직도 마른 기침이 게속 최나오고 요즘은 가끔 현기증이 있어서 한국에서 건강 체크하고 갑상선 약도 타와야하고 해서 6월에 가려 했던것을
부활절 예배 드리고 방문 마치고 가려고 합니다.
그럼 건강 하기고 평안 하깁시요.
요르단 예림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