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빠빠스를 만났습니다 작성자 밧모의 메아리 2005-01-09 조회 1381
오늘은 이웃 마을 람비에 있는 교회에 시무하는 정교회 빠빠스를 만났다 그는 내가 처음 밧모섬에 올때부터 서서히 알아가기를 반복했다 그도 역시 친절햇다 나를 가까이 해 주었다 나는 가끔 동네 과일 가게 에서 그를 만나면 그냥 보내지 않았다 과일을 사서 손에 들려 보내 주기를 여러번 햇다 그를 오늘 만난 것이다 나의 안부를 물으며손을 잡아주며 반가워 햇다(손잡고 반가우면 등 두들기는 것은 내쪽에서 먼저 다가 가는지도 모른다 왜냐면 목회하면서 성도들 사랑하는 표현이 내 몸에 이미 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 난 갑자기 그냥 말이 튀어 나왔다 헬라어 성경공부를 나와 같이 하자 나 너에게 배우고 싶다고 햇다 난 배우면서 이들에게 오히려 성경을 읽히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말이 끝나자 마자 빠빠스(사제)는" 람비로 와서 같이 공부하자" 언제 든지 시간 나면 오라고 했다 와우!! 난 이 시간을 참 기다려 왔는데 이제 사제를 두명 알고 있다 우리 이웃집에 사는 사제는 엊그제 만났을때 나는 "깜짝반가워하며 너의 선물을 준비하고 기다렷는데 당신을 보지를 못햇고 집을 방문했어도 없었다 어디에 다녀 왔는가?? 하고 물었더니......... 선물을 준비했었다는 말과 내가 말하는 마음이 고마운 생각이 들었는지! 네 손을 잡으며 "네 손은 아주 차거 운데(그날 우리집 엄청 추웠거든요) 네 마음은 따뜻하다" 이렇게 말해 주더라구요 그래도 기분 좋던데요?? 날 상관도 안해줄 참으로 권위의식이 많은 사람들인데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이 사제들이 성경으로 돌아와 성경을 진심으로 깨닫고 알게 된다면 하나님도 바로 섬기고 주님도 바로 섬기는 은혜롭게 인도할 지도자 들이니까요 저는 그 사제와 만나서 성경만 같이 읽어도 주님이 그들의 마음을 잡고 강하게 역사하셔서 눈물 쏙쑥 나오도록 잘못알고 믿었고 그리고 너무 형식 주의 였음을 알게 되어 주님앞에 회개하게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날이 올것입니다 지금 아테네 시내 중심 어는 큰 교회 사제 (큰 사람)이라 표현 합니다 높이 평가되는 어느 한 사제가 지금 신도들이 알아 듣지 못하는 고대 헬라어로 설교하는게 아니고 엄청 큰 개혁을 일으켜 전통과 전승을 깨고 현대 헬라어로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만 해도 엄청 큰 사건 입니다 지금 모든 정교회에서 전통으로 인하여 옛말을 지금도 사용하기에 신도들은 아무 말도 알아 듣지 못하면서 주일날이기에 그냥 교회에 갑니다 ( 내친구의 답변) 많이 안타 깝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 저희와 같이 성경읽기를 하면서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하심으로 우리는 가만히 있고 하나님이 일하심을 볼수 있도록.......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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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답변] 선교와 봉사는 우리의 사명 (0) 밧모 메아리 2005-01-02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