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단장님과 단원들께~ 얼여붙은 대지에 새싹이 돋고 괴벗은 가지에 꽃피는 부활의 계절을 맞아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해마다 부활절 연합예배에 대장합이 찬양하게 됨을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올해는 시내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모이는군요. 모쪼록 귀한 예배에 구원받은 성도들이 가득가득 모여 부활하신 주님을 마음껏 찬양하고 소리 높여 증거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초봄이라 내복을 단디 차려 입어야 하겠지요. 지금 이곳은 38도를 오르내립니다. 4월에는 40도를 넘는다고 하는군요. 오는 6월에 일시귀국할 예정입니다. 가능하면 안동 전국연주회에 함께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은혜가 가정마다 교회마다 넘치시길 비오며... 2016. 3. 17. 태국 우따라딧에서 남택수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