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보다 어르신이 됩시다! ♥ 작성자 큰 머슴 2018-06-06 조회 265

노인보다 어르신이 됩시다!

지난 달 어느 주말, 서울에 있는 '더 K호텔’에서 열린 존경하는 S장로님의 팔순잔치인 산수연(傘壽宴)의 축사순서에 초청을 받고 상경했습니다. 그날 참석하셨던 여러 단의 찬양하는 순례자들께서 큰 머슴의 메시지가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 글로 보내 달라하시기에 주요 줄거리를 간추려 머리글로 옮깁니다. ‣여는 말 : 나이가 들어갈수록 노인과 어르신(Senior) 두 가지 종류로 분류됩니다. 노인은 대개 말이 많고 길어지며 욕심이 늘어만 가고 윗사람으로 대접받기를 즐기는 늙은 사람입니다. 어르신은 말이 적고 짧으며 자신이 가진 것일랑 내려놓고 나눠주는 베풂을 즐기면서 이웃을 안아주는 배려(配慮)의 마음으로 남은 삶의 나날을 보내면서도 존경을 받습니다. ‣나이 든 장로는 어르신 장로가 되어야 합니다. 노인 장로는 욕심만 많아서 장 노는 장로로 모든 일에 부정적으로 장 노(No)하고 작은 불만도 급한 성격으로 장 노(怒)하며 때와 곳을 가리지 않고 얼굴을 붉히면서 버럭 소리 까지 질러댑니다. 어르신 장로는 마음이 넓어서 장 노코멘트로 장 노래 부르고 노력하며 느리지만 고상한 귀족 성품으로 장 노블(Novel)한 멋쟁이라, 팔순을 맞은 장로님은 완벽한 어르신 장로여서 볼수록 원더풀 입니다. ‣우리나라도 어느 새 본격적인 고령화시대를 맞아 이제부터의 인생은 80부터라고들 큰소리칩니다. 그러고 보면 팔순을 맞는 장로님의 오늘이야말로 인생을 갓 출발한 애송이 처지일 따름이지요. 그러니 어르신의 기본매너로, 늘 말이 적고 짧으며 남을 배려하며 기쁨으로 노래하고 노력하며 긍정적 마인드를 가진 찬양하는 순례자로 살아갑시다. 어느 공동체나 조직에서든 앞서서 일하는 후배를 위해 마치 낙타처럼 두 무릎 꿇고 섬기는 어르신이어야만 나이 들어도 존경받는 시니어가 됩니다. ‣드디어 100세 시대를 맞았습니다. 더욱 열심히 뜨거운 맘으로 목청이 닳아 없어지도록 찬양을 부릅시다! 시편 150편 6절에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라는 간곡한 말씀을 따릅시다! 훗날 하늘나라찬양대원으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 ○○장로야! 넌 왜 목청이 없냐? "라고 물으시면, “네, 제가 하나님을 열심히 찬양을 하다가 이렇게 목청이 닳아 없어져버렸습니다.”라며 스스럼없이 고백하면서 잘했다~ 칭찬을 받는 이 땅의 멋쟁이 어르신 장로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요즘 대중들로 부터 애창 받고 있는 노사연의 노래 '바램’의 가사 중에,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것…’이라는 노랫말이 떠오릅니다. 팔순을 맞으신 장로님과 축하하러 오신 찬양하는 순례자 여러분들도 ‘저 높은 곳에 함께 가면서…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것…’이랍니다. 잘 익어가는 찬양하는 순례자며 멋쟁이 어르신 장로님의 팔순잔치 날에, 찬양을 즐겨 부르는 우리가 이토록 즐거운데 찬양을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께선 얼마나 좋아하실지 생각하니 감동이 넘칩니다. ‣ 닫는 말 : ‘나이 들면 했던 일보다 하지 않았던 일에 후회한다.’고 합니다. 장 노래하고 노력하며 장 노블한 장로님으로 존경받는 어르신의 팔순잔치에 축하하러 참석하신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 여러분! 온 나라 안팎이 마치 희뿌연 미세먼지처럼 한창 물어 익어가던 남북 간의 평화 무드가 묘한 신경전 속에 심하게 흔들리면서 지방선거열풍까지 덧칠하듯 몰아치는 초여름 주말에, 멀리 대구에서 새벽잠 깨워 잰걸음으로 이곳 서울까지 달려온 큰 머슴이 축하하는 맘으로 외칩니다. “노인보다 어르신이 됩시다! 파이팅!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6월 5일(火) 영락교회에서의 전국연주회 연합합창 '찬양하는 순례자'를 부르는 장로들

파이프올겐으로 듣는~ / 황금종 울린다

윈도우7으로 제작해 찬양이 들리지 않음에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울산/최신근 존경하는 큰 머슴 장로님!
이웃과 형제들을 사랑하시고
그 사랑을 널리널리~ 베푸시는
큰 머슴 장로님을 존경하며
이 하루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울산 전 단장 최신근 장로 올림
등록일 : 2018-06-21
ㆍ작성자 : 경주/최용윤 대장합 큰 머슴께!
세간에서 흔히들 장로를 일컬어
장 노는 것 이라 농담조로 얘기하나
솔직히 상쾌한 기분은 아니었다.
찬양하는 순례자 6월호에 멋진 글이 실려
나 스스로를 다짐하게 되었다.
이제 장로는 늘 놀면서 항상 NO 하는
부정적인 노인네가 아니라
항상 노블한 어르신으로의
새로운 모럴(MORAL)을 제시한 글이라
매우 공감이 되었다.
이 시대의 장로들이 국내외 정세와
주위환경의 상황을 성서적 바탕에서
정확히 분석, 판단, 비판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선하고 긍정적인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품격을 갖춘 존경 받을 어르신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꿈 꿔본다.
대장합의 큰 머슴께 드리는 외침은~
감사합니다!!!
-경주장로합창단 최용윤 장로 올림.
등록일 : 2018-06-15
ㆍ작성자 : 한울총무 신동국 큰 머슴 장로님의
그 깊은 연륜없이는
결코 나올 수 없는
귀한 말씀들에...
늘 많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한울장로성가단 총무 신동국 올림
등록일 : 2018-06-15
ㆍ작성자 : 진주 이희종 존경하는 박정도 장로님~
줗은 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틈내어 유익한 글과 음악을 보내주시고
잠시나마 감동으로 마음이 찡해옵니다.
끝까지 챙겨주셔서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진주에서 이희종 장로
등록일 : 2018-06-13
ㆍ작성자 : 익산/임성영 도무지 변치않는 마음으로
단보를 수십 년 동안
손수 제작하고 배포해 주시며
수시로 사진과 메세지와 영상을 전송해 주시는
박 정도 단장님!
고맙고,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오늘의 익장합이 이제는 스스로 자립하기까지,
대장합도 못한 일도
익장합이 할 수 있음도 박 정도 단장님께서
뿌리고, 가꾸어 주셨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까지
더 하나님을 기쁘게, 놀라게,
감동시키시기를 기도합니다.
익산장로합창단 임성영 장로
등록일 : 2018-06-10
ㆍ작성자 : 여수단장/김성조 큰 머슴 장로님~!!
정말 감동 깊은 메시지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더불어 복된 주일 맞으십시오~~^^
-여수에서 김성조 올림
등록일 : 2018-06-09
ㆍ작성자 : 정진호 장로(원대) 박 장로님!
보내주신 "노인보다 어르신"
글 잘 읽었습니다.
마음에 깊이 젖어드는 유익한 메시지라
꼭 참고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알파클럽 정진호 드림
등록일 : 2018-06-07
ㆍ작성자 : 경주/최용윤 샬롬!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전국연주회 때 연주장이 복잡함으로
제대로 안부도 확인하지 못하고
연주를 마치고 급히 경주로 돌아왔습니다.
항상 주안에서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격려하시며 기쁨과 보람으로 평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경장합 최용윤 장로 올림
등록일 : 2018-06-07
ㆍ작성자 : 이영현 장로(인천) 큰 머슴 장로님~
먼길 행차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건강한 모습 뵈니 빈갑습니다!
저는 척추수술후
회복이 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찬양하는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CBS장로합창단 이영현
등록일 : 2018-06-07
ㆍ작성자 : 청주/전순동 큰 머슴 장로님~ 수고많으셔요!
장로님이 계시기에 전국협회에 소속된
2000여 명의 장로님들도 어르신들이 되면서
전국협회도 건재하며 큰 힘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주에서 전순동 장로
등록일 : 2018-06-06
ㆍ작성자 : 익산장로합창단 송규문 박 단장님!
전국을 아우르시는 모습
가히 초인적인 봉사입니다.
고생많으십니다~
전국을 아우르시는 그 사명과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갈렙의 사명감과 건강이 넘치기를
기원드립니다.
익산장로합창단 송규문
등록일 : 2018-06-06
ㆍ작성자 : 전주단장 이선장 항상 전국의 각 단을 배려해 주시는
열정이 넘치시는 큰 머슴 장로님!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전국연주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 사진까지 촬영하셔서 보내 주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KTX 열차 타고 늦은 밤에
열심히 내려왔습니다.
항상 좋은 소식 오고 가길
기대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전주 단장 이선장 장로
등록일 :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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