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론 계절을 기다리며 만든 5월호 단보… ♧ 올해 짧은 봄날만은 별 탈 없이 보내고 초여름을 맞을 것을 바랐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의 봄날은
마치 엎친데 덮친격으로 근심걱정만 안겨주는 오미크론과 삶의 혼란 탓에 연신 짜증스런 일들로 온 나라 안팎이 심술궂은 정치권 투쟁과 우크라이나 침공에 뒤엉켜 봄바람에 떨어져 휘날리는 꽃잎들과 함께 어지럽게 보냈음에…

맞이한 푸름의 계절에 지구촌 이웃들이 조심조심 나날을 보내다가 드디어 거리두기와 집회금지가 해제되어 나들이나 모임이 풀려 기분 좋은 소식으로 듣리지만
늘 코로나 터널 끝이 보인다며 노약자들에게 4차 백신을 맞으라고 뻥치기(?)하여도 그동안 K-방역을 미끼로 민초들을 실망시켰기에 아직도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처럼 다가옴으로
영국시인 T. S. 엘리엇의 고백처럼 지난 4월의 봄날은 잔인하게 느껴지면서 삼성라이온즈구장을 메운 관중들을 보며 위로했습죠.

흉칙스런 오미크론으로 멍든 지구촌의 한 귀퉁이에서 상상 못할 고통으로 찌들게 나날을 보내면서도 화합과 상생(相生)의 흔들림 없는 기준으로 코로나 도시 대구 사람들은 어연하게 견뎌내면서
다른 해보다 거센 정치바람 속에 뭇 정치권 무리들이 온갖 사탕발림으로 선한 민초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여도 나라사랑하는 대구 땅에서 의연함을 지켰고
하늘의 재앙(災殃) 같은 코로나의 징벌로 곳곳마다 예배와 찬양모임도 무너졌지만 4월 4일(月) 재개학 후 마스크를 쓴 채 찬양했음에…

부디 우리의 후손들에게는 배신과 갈등, 분단과 대립을 즐기는 '내로남불'의 추한 아이콘을 남기지 않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있는 사랑과 평화와 기쁨의 모습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더불어 찬양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외치는 전국협회 소속 단장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오는 4월 26일(火) 서울에서 '정기총회'를 갖는데
진정, 곡조 있는 기도를 통해 이웃사랑으로 보듬어가며 새론 찬양의 사명과 열정이 넘쳐나길 바라고 있음에…

온천지에 푸른빛이 싱싱하게 넘쳐나도 전국에 있는 여러 찬양친구와 가족들이 지금도 코로나의 고통 속에 투병 중에 있거나
그래도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의 흐름속에 다 같이 나이 들어가는 꼭 같은 처지라서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며 틈날 적마다 걷기운동으로 컨디션을 다듬으며 맘에서 우러난 격려인사를 띄웁니다.
"친구야! 제발 아프지 말고 강건(康健)하시길…

아직까지도 밤도 낮도 없이 까칠하고 치졸한 정치권 무리들의 분쟁 속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몸짓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휘날리는 봄꽃 잎처럼 민초들의 마음에 실망을 안기는 소식을 전하는 신문과 TV뉴스가 보기 싫어지는 즈음에
4월 한 달동안 찬양과 걷기운동에 힘쓰며 집에서 가까운 박근혜 전대통령 사저를 찾기도 하면서 5월호 단보(267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만들어 쉬엄쉬엄 발송작업을 준비하고 있다오.

코로나로 멍든 4월을 보내며 만든 5월호 단보에는 무너진 가정의 달 5월을 걱정하며 큰 머슴이 쓴 머릿글 '가정의 달'로부터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의 '365일 어린이 세상이다!'
인장성 단장 이배영 장로의 '너희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 평화학자 T1 홍양표 장로의 '우크라이나에 자유평화를...'
그리고 성경 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야고보서' 서울장로성가단 허용근 장로의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위하여'
그 밖에도 지난 4월과 오는 5월에 개학의 기쁨을 갖게될 전국 30개단의 토막소식들을 전화로 일일이 알아보며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모습을 가슴에 쓸어 담듯 소복이 한 곳에 모았다오.
가정의 달이자 사랑의 달인 5월과 함께 창단 38주년의 달을 맞아 만든 5월호 단보는
전국 어디서든 5월을 맞기 전에 받아볼 수 있도록 4월 25일(月)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DEC 150명 단원들과 전국의 단장들에게는 4월 25일(月) 찬양모임 때와 4월 26일(火) 서울에서 모이는 정기총회 때 나눠 드림세.
혹~ 홈페이지(www.dechoir.net) 전자단보에 오셔 잠깐이라도 클릭~ 하시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봄에서 여름으로 빠르게 바뀌는 환절기라 모두의 몸과 맘이 엄청 피곤해들 하기에,
'안부편지'처럼 단보를 받으시거들랑 오미크론을 견뎌낸 근황(近況)이라도 알릴 겸 짧은 안부 메시지라도 문자로 보내주셨으면…
전국의 단들이 찬양모임이 무너진 소식을 들으며 도무지 식지않은 찬양열정을 고스란히 담아 만든 5월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띄우면서
하늘 우러러 뜨겁게 노래하는 내 사랑하는 전국의 노래친구 모두에게 끈끈한 우정과 배려가 변치 않기를 기원하며 큰 소리로 외쳐보는 한 마디…
" 친구야~ 사랑한다! 지금부터 기쁜 마음의 이웃보다 슬픈 마음 가진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찬양하는 지팡이가 되리라!"

혹 코로나 도시에 사는 대구사람이라며 그동안 거리두기로 이웃을 쉽게 방문하지 못하였어도 38년 넘게 찬양열정과 사명을 전하는 큰 머슴이
노래친구를 향한 그리움과 함께 제발 이 나라에 함께 사는 동안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이 되길 기원하면서
코로나와 선거로 멍든 봄날을 보내고 새론 계절을 기다리며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콧노래로 따라 부르는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지난 4월 17일 부활절연합예배 영상찬양으로 화면중앙에서 '할렐루야'를 불렀던 단원들...
♪ 주 하나님 크시도다/How Great Thou Art ♪
 ☞ 아래 DEC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찬양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www.dechoir.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