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교회 100주년 축하연주회를 마치고 "
11월 첫주일
그토록 바쁜 장로들이
'드림교회 100주년 축하연주회'를
위해
수성 산비탈에
가득 모였음에
즐겨부르는
찬양/남성중창/색소폰 앙상블/
환영 삼중주에 이어
감동찬양 순서로 앙코르를 받아
'찬양하는 순례자'를 부른 후
초신자를 위해
'내 맘에 강물'을
오는 토요일 콘서트하우스의
'가곡합창제'연주에 앞서
특별 서비스를...
박수와 환호를 뒤로한 채
훗날 105주년과
110주년 때
다시 뵙기로 약속드리고
앞산길 따라
집으로 돌아오니
가을을 재촉하는빗방울이
100주년을 맞은
드림교회와
피곤에 지친 큰 머슴과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축복하듯
뿌려주더이다
오는 주말
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릴
'2023년-대구가곡합창제'에서의
또 다른 감동을 기대하며
브라보!
-DEC150 / 큰 머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