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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저무는 12월의 첫날
대림절 첫째 주일에
교회마다 세워놓은 크리스마스트리에
눈길이 갔습죠
세상의 삶처럼 싸늘한 날씨에도
40주년의 해를 마감하려는
대구장로합창단 단원들은
뜨거운 찬양 사명과 열정을 품고
'117주년 맞은 대구월배교회'를
축하하는 연주회를
펼치려고 가득 모였음에
지난 2007넌의 100주년 기념주일을 비롯해
네 번째 방문한 월배교회에서의 '축하연주회'는
올해 마지막 연주로 정성 다해 찬양하며
순서 순서마다 감사와 감동이 강물처럼 넘쳐나
앙코르곡 '찬양하는 순례자'를 부르고
교회를 나서면서도
그 곡조 있는 기도가 입술에서 계속 흐르더이다
오늘부터
새해 2025년 2월 17일(月)
문화교회에서 모일 개학 때까지
방학으로 들어가며 외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할렐루야!“
- 2024년 12월 첫날에~/
ㅡ♧ 늘 찬양하는 큰 머슴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