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봄날에 띄우는 5월호 단보는… ♧ 작성자 큰 머슴 2016-04-24 조회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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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봄날에 띄우는 5월호 단보는

4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 그님은 오지 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온 / 5월의 편지~ 
철새 따라 멀리 갔던 /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 나의 마음 달래주네~

 
올해 봄날만은  
별 탈 없이 보내고 
여름을 맞을 것을 바랐지만,
올해 4월의 마지막 봄날은

마치
맘의 괴로움을 달래주는 이 노래처럼
국내에서 일어난 혼란스런 사건들과 함께
 지구촌을 뒤흔든 대지진을 맞으면서

온 나라 안팎이
 심술궂은 미세먼지와 봄바람에 흔들려
거리에 떨어져 휘날리는 봄꽃 잎들처럼
어지럽게 다가오는데… 

맞이하는 푸름의 계절
초여름의 부푼 기대보다
약동(躍動)의 계절이던 4월의 봄이
아기의 숨결마냥 조용하지 않고

독감에 걸려 고생하는
어르신의 숨 가쁜 기침소리처럼
거칠기만 했었기에…

어느 시인이 남긴 고백의 메모처럼
잔인하게만 느껴졌습죠!



국민을 위한다든 집권당이
오만과 패거리 싸움에 휘말려 줄줄이 낙마하면서 
20년 만에 여소야대의 정국으로 빠지도록  
스스로 자멸하는 몰골을 똑똑히 지켜보았고

집권이후 춤을추듯 상승곡선을 보이던 
대통령의 신뢰도 마저
차가운 민심의 깊은 바다 밑으로 곤드박질 치고

다 같이 주님을 믿으며
이웃을 사랑한단 말을 쉽게 하면서도
자고나면 밝혀지는 새로운 빅뉴스가 
연이어 터지고 있음에… 

마지막 봄날에
이 땅위에 진정한 사랑과 평화가
가득히 넘쳐나길 바라며
시시때때로 하늘 우러러 기도드립니다.



세계인들로 부터 
경제대국이라던 일본열도가 
불의 고리에서 터진 강력한 지진의 여파로
아까운 목숨을 잃고 수많은 재산도 파괴되면서

그래도 우리나라에선 
앙숙처럼 여겼던 일본의 참상을 도우려
구조대와 구호품까지 실어 보냈으나

비상(飛上)하던 국운(國運)을
몰락의 시궁창에 빠지게 하는 섬나라 정치권 무리들의
그릇된 관행과 교활한 횡포를 지켜보면서
모두가 죄인처럼 다가오는 서글픈 현실이기에….



자라나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요즘 어른들의 모습을 정녕 보여주기 싫고,

성공의 꿈을 펼치려는 청년들에게
어처구니없는 정치권의 회오리 같은 모습을 
결코 넘겨줄 수 없는 처지에 이르렀으니, 

기죽은 대통령의 목소리처럼
이번 기회에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는

진정,
국민의 행복한 삶을 걱정하는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으면…



더욱이
날이 갈수록 심각하게 다가오는 
북한의 미사일과 핵무기 실험 등의 도발소식이

지난 해보다
더욱 잦게 TV뉴스 화면에 비춰질 때마다
이 땅의 기독교인들이 회개하며 더욱 뜨겁게 
평화로운 한반도가 되도록 기도드려야 하겠음에… 

북한의 게속되는 도발의 위기 속에 
온 세계가 여진의 공포에 빠진 판국에
국내의 정치변화, 경제 불황의 파문이
일파만파로 이어지고 있는 
험한 세상에 살며

자꾸만 슬픈 맘이 들면서 
불안스럽고 허탈한 4월의 나날이
슬프고 암울(暗鬱)한 4월이 되었습죠.



그런 가운데
전국의 몇몇 찬양친구가 건강이 나빠져
지금 이 시간에도 투병 중에 있음에
더욱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의 흐름 속에 
다같이 나이 들어가는 처지라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며
마음에서 우러난 격려인사를 띄웁니다.

"친구야!
제발 아프지 말고
강건(康健)하시길…" 



 방송과 신문에선 밤낮없이
 치열한 정치권의 집안싸움 속에
굵직한 속보가 끊임없이 넘치면서

휘날리는 봄꽃 잎처럼
자꾸만 추잡스런 소식이 터지는
신문과 TV뉴스가 보기 싫어지는 가운데

7월에 떠날 DEC의 제15차 해외연주에 앞서
참가자 1차 마감을 서두르면서 
5월호 단보(195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계절의 여왕을 기다리는 5월의 편지처럼
4월 25일(月)에 띄워 보낸다오.



이번 5월호 단보에는
사랑의 달 5월을 맞으며 큰 머슴이
머리글로 쓴 '가슴 찡한 사랑이야기!'로부터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의 '행복한 사람들의 7H'

안동단장 안연호 장로의 '정신문화 수도 안동에 오이소!'  
평화학자 홍양표 장로의 '행동하는 마음, 진리와 자유의 사랑'
합창단 은빛메아리 김재양 장로의 '하나님 사랑에 대하여!'

그리고
멋쟁이 성경 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 '마태복음’과
동유럽 연주에 참가할 이태직 목사의 '체코 프라하에서 얀 후스를 만나요'

그 밖에도
전국의 27개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토막소식을 
봄바람에 떨어져 휘날리는 봄꽃 잎을 보며  
멀리 있는 친구의 모습인양 가슴가득 쓸어 담듯
소복이 한 곳에 모았다오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인 5월과 함께
푸름의 계절인 초여름을 닮아가는
마지막 가는 봄밤에 가슴 아파하며 만든
12쪽짜리 단보 195호(5월호) 1.200부는

전국 어디서든
5월을 맞기 전에 받아볼 수 있을 것이며
160여 명의 DEC 멤버들에겐
5월 2일(月) 저녁 찬양모임 때부터
골고루 나눠드림세.

혹~
 홈페이지(
www.dechoir.net) 전자단보에 오셔
잠깐이라도 클릭~ 하시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읽으면서 위로 받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봄에서 여름으로 바뀌어 지는 환절기라서
모두의 몸과 맘이 엄청 피곤해들 하시기에,

'5월의 편지'처럼 단보를 받으시거들랑
친구의 근황(近況)을 들을 겸
짧은 안부라도 전해주셨으면…

마치 여름을 기다리는
철부지 소년 같은 맘으로 만든
5월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띄우면서 

하늘 우러러 뜨겁게 노래하는
내 사랑하는 전국의 노래친구 모두에게
끈끈한 우정과 배려가 변치 않기를 기원하며
외쳐보는 한 마디…

"친구야~
사랑한다!
"




봄바람과 미세먼지 심술에 떨어져 휘날리는
봄꽃 잎을 주어 함께 띄우듯
하얀 발송용 봉투에 내 맘까지 담으면서

노래친구를 향한 그리움과 함께
제발 이 나라에 함께 살면서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복된 나날이 되길 기원하는 가운데

슬픔 깃든 마지막 봄날에
소리새가 잔잔히 부르는 '5월의 편지'를 
콧노래로 함께 따라 불러보는


DEC160/늘 노래하는 큰 머슴  

 
지난 4월 20일(水) 제15차 해외연주를 앞두고, 임원들이 주관 여행사에 모여 협의를 했습죠.


여기를 누르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피로 옮겨집니다.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여수/김성조 존경하는 큰 머슴 장로님!
단보 잘 받아 읽었습니다.
받기만 하는 진한 사랑과 따뜻한 격려 말씀이
항상 힘이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수에서 김성조 올림
등록일 : 2016-05-05
ㆍ작성자 : 경주/최용윤 샬롬!
매달 어김없이 찾아 오는
대장합의 소식지를
오늘도 받고 반갑고도
유익한 정보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결같은 고집스러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때로는 좋은 정보를
설교의 자료로 유익하게
활용하기도 합니다.
-경쥬에서 최용윤
등록일 : 2016-05-03
ㆍ작성자 : 김수환 장로 큰 머슴 장로님!
보내주신 195호 대구장로합창 단보와 메일
잘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 김수환 장로~
등록일 : 2016-04-29
ㆍ작성자 : 코리아무지카 송희영 박정도 장로님!`
듣기도 보기도 싫은 정치권의 행태,
뉴스만 나오면 돌려버리는 습관적인 나의 모습이
유독 나만 그런건지?
교회에 나가 들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데...
총선이 끝난 지금,
그렇게 패했음에도 정신차리지 못하는
그들의 모습을~~~
또한 저들이 잘나서 승리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도
정말 보가싫은 모습들~~~
이젠 진저리까지 쳐집니다만
그래도 같은 하늘아래 살면서
봐야하는 그들이기에
더더욱 싫습니다.
휘유~~~
가슴 찡한 사랑 이야기를 통하여
위로와 감동을 주심에
감사와 함꼐 존경하는 맘을 보냅니댜.
등록일 :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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