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이런 말도 많이 했죠!
타고난 팔자라고...
멘토님은 진정 타고난 팔자인 것 같네요.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한 일을... 일 자체는 어려웠겠지만 누가
보아도 쉽게 뚝딱하고 만들어내는 것 보면 요술 방방이를 가지고
계시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몇 페이지 안되는 단보를 받아든 사람들은 어찌 생각해 보면
별것 아닌것이로 착각할 수 있지만 한 권의 단보를 만들기 위해
몇 개월 전부터 준비하는 마음 하나님만 아시지 아무도 모를 겁니다.
아무튼 고생하며 만든 단보 천천히 그리고 또박또박 읽어 그동안 애환을
함께 나눠보고 싶습니다.
매달 말일쯤 되면 1개월의 아쉬이 남을듯 할 때
청량제 역할을 해 주는 단보의 도착이 항상 기쁨을 주곤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늘 빚진자가 되어 죄송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늘 평안하십시오.
전주에서 최홍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