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비처럼 포근했던 올해 첫 DEC 연주회 ♣ 작성자 amenpark 2019-03-10 조회 244

 

 
봄비처럼 포근했던 올해 첫 DEC 연주회
- 성산교회 초청 찬양연주회 - 

비록
3월은 가까이 다가온 새봄을 시샘하는
동장군의 얄미운 꼬리가 초미세먼지까지 몰고 와
마지막 억지 심술을 부려도...
 
한파가 물러간 3월을 맞으면서
이른아침부터 촉촉히 뿌리는 봄비와 함께
일찍 핀 봄꽃들이 새론 계절을 알리는 즈음에,
 
 
특히 올  3월은  
국내외 정치사정이 해빙 무드를 외면한 채  
막장 드라마 같은 혼란스런 나날 속에
 
내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겨냥해  
온 나라가 서둘러 총선분위기에 빠져들어
민심이 크게 갈라지면서
 
심각한 미세먼지의 혼탁함 속에   
전국의 거리마다 건물마다 나부끼는 
비난과 조롱이 담긴 현수막과 
 주말마다 태극기 든 시위대가 숫자를 뽐내지만...
 
 
 
이미 지난 해부터 연주계획을 세워
 DEC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초청한 
대구의 서구 동산 위에 있는 성산교회에서   
 
올해 첫 DEC의 초청 찬양연주회를 
 봄날의 정원 같이 아늑한 분위기가 넘치는  
찬양 잔치가 마련되었음에...
 
3월 둘째 주일오후 
 미세먼지를 씻겨줄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창단 35주년을 맞은 DEC 멤버들이
 
성산교회 초청 찬양연주회를 위하여
봄꽃의 반가움처럼 기쁨 가득한
교회 2층 본당에 가득 모였습니다.
 
 
  골목길 안에 있는 교회로 잰걸음으로 달려온 
DEC의 찬양동지들은
각 교회에서의 급한 일정들을 뒤로한 채
 
오후 2시부터 2층 대예배 실에서 
간단한 리허설을 가졌고,
 
3시부터 시작된 1부 예배에서 
신성열 담임목사님의 짧고도 강한 메시지에
은혜와 감동을 받고
곧장 본격적인 찬양연주에 들어 가
 
2층 대예배 실을 가득 채운
 성산교회 성도들과 함께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창단 35주년을 맞으며
새로운 열정으로 열심히 준비한
DEC의 찬양동지들 모두는
오랜 날 동안 다듬은 합창곡들을 연주하며
뜨거운 감동이 넘쳐났는데
 
특히
  25년 전인 지난 1994년 9월 24일에 
 DEC의 찬양 하모니가 울려났었던
성산교회 본당에서의 찬양 울림은
예나지금이나 매우 훌륭했는데
 
교회 규모에 알맞게 단원들이 참석해 
 지난 정기연주회 때의 주요 레퍼토리를 연주하니 
 
교인들의 열정어린 아멘과 환호와 함께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순례자들과
멋진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대구 서구의  주택가 언덕 위에
구원의 방주처럼 우뚝 자리한 성산교회는
마치 잔칫집 같은 분위기 속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와 기쁨이 넘쳐났고
 
찬양 드리는 단원 모두도
열정과 정성을 쏟아 붓는 마음으로 
오래동안 기억할 만큼 뜨겁게 연주했음에...
 
 
남성(男聲)합창이 가진 기름진 톤과
더욱 세련되어진 하모니와 함께
 
1시간 조금 넘게 진행된
오늘 오후의 축하연주회 순서는,
 
우리 DEC 단원이나 교인들~
모두의 마음을
더없이 뜨겁게 달구어졌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처럼 만족하며 기뻐하는데
 뜨거운 곡조 있는 기도를 받으신 
하나님꼐서는 얼마나 기뻐하실는지...
 
온 교회가 떠나갈 듯한
박수와 앙코르를 외치는 환호를 받으며
 
우리들의 신앙고백인 
 '찬양하는 순례자' 가   
더욱 화려한 하모니로 울려났기에,
 
 
그래서
어느새 우리 맘속엔
초록의 계절인 새봄의 기쁨이 넘쳤고
 
눈부신 하늘영광이
온 세상 걱정까지 깨끗이 씻어버리도록 
강하게 내려 비친 듯 했습니다.
 
뜨거운 기립박수와 환호의 연속...
 
그리고
밝고 환하게 웃음 띤 모습으로 반겨주던
   여러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DEC 순례자들을 환영하려고 
 정성을 다해 준비한 다과와  
  만찬 접대자리도 엄청 푸짐해   
봄꽃처럼 환하고 밝은 분위기였음에...
 
 
그러므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욱 아름답다는 베풂의 진리를
맘속 깊이 깨닫게 해 준 찬양 잔치였기에
 
감사한 맘으로
오늘의 찬양 받으신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늘 우릴 지켜주시는 하나님,
오늘 봄비오는 주일오후에 
DEC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바친 찬양으로
이 땅에 사랑과 평화가 넘치게 하시고 
 
성산교회를 찾은  
DEC의 단원들 모두가 
곡조 있는 기도로 뜨겁게 영광 돌리며
 
환호와 아멘으로 화답하며  
 감동 받은 모습들을 지켜봤음에  
 
기쁨과 감동 깊게 찬양하면서
뜨거운 감동과 은혜가 넘쳐났던
성산교회에 감사드립니다.
 
하늘 우러러 드높게 외친
우리의 곡조 있는 기도를 통해
큰 영광 받으소서.
 
예수 이름으로~
아멘! "
 
 
 창단 35주년의 해를 맞아 
"기도하며 찬송하라!"고 외치는 DEC 단원들과 함께
이 땅에 연주역사를 새롭게 써가면서 
 
오는 4월 21일(主日) 오후에 가질
2019-부활절연합예배 특별찬양을 앞두고
 
기도하며 감사의 찬양으로 영광 돌릴
그 복된 날을 그려보는 설렘 속에서...
 
 
잔잔히 흐르는 귀에 익은
찬송 멜로디를 들으며
조용히 기도드리는 마음으로
 
오늘 오후에
새봄의 꽃발 같았던 성산교회 초청 
DEC 찬양연주회를 마치면서 
 
5년 후 2024년 봄에  
다시 방문할 것으로 약속한 모든 이들에게
하늘로부터 큰 평강이 봄비처럼 내리기를
축복하며...
 

하늘의 재앙과도 같은 미세먼지가 
온 땅을 지겹도록 뒤덮던 것을 씻어준
 고마운 봄비가 내리는 봄날의 주일저녁에
 
여러 교인들이 촬영한
연주회 사진을 카톡으로 받아 편집하여
성산교회 찬양연주회 소식을 전하는,  
- DEC 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라. (시104:33)- 
               
ㆍ작성자 : T1/송병훈 단장 장로님과 임원님들~
그리고 지휘자 장로님~
넘수고가 많습니다.
반주하는 정효진 집사님도
수고가 많어시고요.
단을위해 애쓰시는.모습~
볼수록 아름답습니다.
파이팅!
-T1 송병훈
등록일 : 2019-03-21
ㆍ작성자 : 청주 전 단장/권성호 대단한 찬양열정!
타인 언감생심!
큰 박수를 보냅니다.
fighting!
등록일 : 2019-03-12
ㆍ작성자 : 솔리데오/구능회 넘치는 열정, 불철주야의 부지런함,
찬양사역자로서의 정성...대장합과
선배님이 자랑스럽습니다...^^
부라보...!!!javascript:useAfter_chk()
등록일 : 2019-03-11
ㆍ작성자 : 찬양향기 대단한 찬양 열정!
뛰어난 사명감으로
봄비오는 주일오후에
엄청난 찬양연주를...
찬양마친 후
곧장 보내주신 메시지와 사진이
뜨거웠던 연주회 분위기를
100% 실감합니다.
큰 머슴 장로님
정말 대단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늘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해요~
-찬양향기
등록일 : 2019-03-11
ㆍ작성자 : 聖南 찬양하는 큰 머슴!
부디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9-03-11
ㆍ작성자 : 광주 전 단장/강영식 수고들하셨습니다.
새봄을맞아 단비를 내리시는 주님의 섭리 속에
찬양의 순례의 끈을 놓지 않으시고
하나님 찬양에 열정을 쏟으시는 대장합의 찬양이
하늘에 상달된 줄로 믿습니다.
복음의사역자들로 수고하시는
대장합단원 장로님들의 노고와
못 말리는 단장님의 뜨거운 열정에
두손들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광주에서 강영식 뜨거운 성원드립니다.
등록일 : 2019-03-11
ㆍ작성자 : 진주/장순모 봄비가 내리는 주일날
대구장로합창단의 올해 첫 찬양이
성산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촉촉한 은혜의 단비가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진주 장순모 장로
등록일 : 2019-03-11
ㆍ작성자 : 전 협회장 정공일 큰 머슴 장로님~
올해 첫 순회찬양~ 축하드립니다 .
박 장로님의 찬양을 위한 열정이
하나님 앞에서는
선조님의 독립운동 보다 가볍지 않음을
인정 받으리라고 믿습니다 .
비오는 주일오후~
수고하셨습니다.
힘내세요~~~^^^
등록일 :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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