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박정도 장로님~!! 미얀마 선교봉사활동 마치고 다소 피곤한 몸으로 집에 돌아오니 책상위에 놓여있는 '찬양하는 순례자' 단보가 기다리고 있었네요 너무나 반가워서 지친몸이지만 뜯어보았더니 역시 장로님의 재치있으신 권두언이 피로를 싹 풀리게 합니다. 찡그렸던 얼굴이 저절로 펴지게 되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근엄한 표정으로 심각한 표정으로 지내왔던 얼굴을 이제는 어린아이같이 해맑은 표정으로 인자한 모습으로 가꾸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힝싱 마음은 그렇게 원하면서 살아왔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살지 못하는 우리들이었습니다. 이제는 또 변하고 싶습니다. 무더운 계절에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여수에서 김성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