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에 본이 된 DEC!” 김 성 조 장로(여수장로합찬단장) 존경하는 큰 머슴 장로님! 코로나19 때문에 가까운 것도 멀어지고 먼 것은 더욱 소원해지는 때에 DEC(대구장로합창단)단보는 아랑곳하지 않고 어김없이 큰 머슴의 열정을 담아 도착했습니다. 대구는 코로나로 가장 힘들었어도 고난을 영광으로 바꾸어 ‘때문에’를 ‘덕분에’로 승화시켜 전국의 단들이 쉬고 있지만, DEC가 찬양하고 있는 것은 큰 머슴 장로나의 강한 리더십과 열정이라 봅니다. 모든 환경이 코로나 이전 BC(Before Corona)과 이후 AC(After Corona)는 완전히 바뀌어졌고. 마스크 착용과 비대면 등으로 예배의 중요성도 시들고, 찬양의 열정도 식어버린 현실입니다. 꺼져가는 찬양의 불길을 DEC가 본이 되어 지피고 있음에, 이를 지켜보며 위로와 도전이 되므로 코로나 시대에 더욱 타오르는 찬양의 불꽃을 피워 전국 단의 귀감으로 새 힘을 불어넣어 주십시오. 큰 머슴 장로님! 심신이 피곤하실 터인데, 잠시 틈내어 여수에 오셔서 이곳 여수밤바다를 보시며 힐링하시고 재충전 하시면 어떻겠습니까? 이곳은 아직 코로나 청정한 지역이라 초대하고 싶습니다. DEC의 우렁찬 하모니를 마음으로 들으며 여수에서…. ☞김성조 장로/david1526@hanam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