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찬양사명으로 하반기 개학한 날에… ♡ 작성자 큰 머슴 2020-09-14 조회 168
☞ DEC 창단 36주년의 해 하반기를 맞아 남녘시대 새 출발의 둥지로 우뚝선 남부교회…  

새로운 찬양사명으로  하반기 개학한 날에…  
- 코로나19의 고통을 잊고 찬양의 용광로가 되었음에 -  
 
유난히
충격적인 뉴스가 넘쳤던 여름방학동안

상상했던 것보다 더 극심한 시국혼란과
 코로나 바이러스19에 시달리면서
7~8월의 모임이 정지된 시간을 통하여

장마와 폭염까지 겹친 三重苦를 겪으면서
뒤늦게 수도권의 확산으로 모임이 중단되었어도
다행히 대구는 줄어들어 새론 각오로 下半期 출발을...

오늘
9월 14일 월요일 늦은 8시 정각,
올봄부터 찬양둥지로 삼은 남부교회 본당에는
   긴 고통의 터널을 거친 DEC 찬양동지들이

마스크를 쓴 채 잰걸음으로 조심조심 달려와
본당의 넓은 홀에 거리두기를 지키며 모였는데
찬양친구들과의 만남이 참 아름답게 보였습죠.



이미
지난 2월초 개학과
6월 한 달의 짧은 찬양모임을 가진 후

곧장 코로나19 확산 탓에
7월 13일부터 방학하여 2개월을 쉬는 동안  
오늘의 감동넘친 새출발 자리를 기다리며 
모두들 설레는 마음으로 모이는 날이라 

먼저 본당입구에서 참석자 확인에 이어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 바르기에 숙달이 된 
뭇 단원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면서도 
마스크 안에 감춰진 저마다의 미소를 느꼈고…
 


지난 7월 13일 찬양모임 후
방학시작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2020년-2기 신 단원 입단식'을 겸하여 모인 
뜻깊은 하반기 개학날이라서

전국적인 2단계 거리두기와 함께
모든 교회모임과 일반행사까지도
일제히 연기-금지된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찬양의 열정과 사명감으로  
DEC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연합하여 모였기에
 시작기도와 함께 첫 순서로 
2020년-2기 신 단원 입단식이 진행되었고…

  
  
  신 단원의 입단선서에 이어
축하와 환영의 찬양 하모니로  
 '찬양하는 순례자'가 우렁차게 울려 퍼졌는데

비록 마스크를 쓴 채
거리두기로 뚝뚝~ 떨어져 불렀어도 
본당의 울림이 엄청 좋은데다

단원들의 찬양열정이 뜨거워
더러는 산들바람처럼, 더러는 우렁찬 파도처럼 
 여리고 강하게 울려났습죠.



150명이 넘는 정 단원을 목표로 삼고~
마치 어느 교단의 연합집회 모습과도 같았던
으뜸 합창단 DEC가 새로운 사명으로 하반기를 출발하면서
'2020-DEC 36년~ 남녘시대 새 출발!'의 슬로건이 
 이 땅의 새로운 찬양역사를 기록한 날이었는데…

지난 2월초 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온갖 고통 속에 찬양모임을 하다말다를 거듭하면서도 
이를 거뜬히 참고 이겨낸 단원들이기에  

7월, 8월, 9월에 생일맞은 단원들을
 합동으로 축하는 순서에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의 건강과 평안을 보듬으며 
울컥 솟는 감동으로 축하찬양이 울려 펴졌음에…


 
밤 9시가 가까워지면서
잔칫집 같았던 하반기 개학모임을 마치고
  찬양의 용광로가 되도록 뜨겁게 찬양하자는 뜻으로 
지휘자 鄭 장로님의 지휘로 '주기도'를 부르면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하반기 찬양 다듬기를 위한  
  기대와 함께 사명감을 갖게 했는데,

특히
‘2020-2021년도 연주용 악보집’에는 
  단장-지휘자 콤비가 만든 새론 곡조 있는 기도가 많은데   
정상화될 훗날을 위한 감동 찬양곡이기에

오랜 날 찬양모임을 쉬면서 식어버린 찬양열기를 
 뜨겁게 달궈 나가도록 힘쓰자고
몸부림치듯 찬양모임을 일궈보려는 큰 머슴이 
선서를 하며 절규하듯 간곡한 당부를 드렸고…

 

드디어
하나님의 계획된 시간에 맞춰
'새로운 찬양사명으로 하반기 개학하는 날’
계획한 하반기 목표와 비전을 향한
역사적인 걸음을 내딛게 되었음에

찬양을 신앙활동의 최우선 순위로 삼는
멋진 형제들이 뜨거운 찬양의 용광로에서
코로나를 이겨낸 동지들과 모임을 시작하면서
힘차게 외쳤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하반기를 맞은 DEC동지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넓고 쾌적한 본당을 허락하신 남부교회에
전국의 찬양동지들과 함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가을로 달려가는 9월 14일 월요일에
형제보다 더 가까운 DEC의 찬양하는 순례자들과
하반기를 새 출발하는 날의 만남을 통해

 이 땅의 재난이 하루 빨리 사라지길 바라고
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안
  전국의 동지들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감사와 기쁨과 행복한 마음으로…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합하며..." -엡 5:19-   

플르트연주로 흐르는~ / "날 구원하신 주 감사"

 
윈도우 10으로 만들어 음악이 들리지 않아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오세요
-www.dechoir.net-

ㆍ작성자 : 부산/구연도 아멘 할렐루야!
주여! 영광 받으소서!
아멘! 할렐루야!
-부산에서 聖南 구연도 장로
등록일 : 2020-09-19
ㆍ작성자 : 오연희 권사 개학해서 기쁘시겠어요.
나를 위해 찬양하게 위해
우리를 지으셨다고 했는데
장로님의 찬양하는 열정 존경합니다.
부럽습니다 .
샬롬!
등록일 : 2020-09-16
ㆍ작성자 : 부천/황인창 축하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매주 토요일 모여서
찬양연습을 하며 지낸 시간이 기쁘고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마음입니다.
우선 대구에서라도
소중한 찬양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시길...
대장합~ 파이팅!
-붜천 전 단장 황인창
등록일 : 2020-09-16
ㆍ작성자 : 부천지휘 유흥창 큰 머슴 장로님! 안녕하시죠?
2개월만이시라니 너무 부럽습니다.
저희 부장합은
연초부터 지금까지 못 모이고 있습니다.
속히 장로님들의 찬양이 울려 퍼질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사진의 모습이 너무 활기차고
보기 좋네요.^^
파이팅!
ㅡ부천 지휘자 유흥창
등록일 : 2020-09-15
ㆍ작성자 : 김상수 장로 큰 머슴 장로님! 축하드립니다.
개학을 하게되어 정말 좋겠습니다.
항상 부지런히 앞장서서 일하시는 모습이
타인에 귀감이 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이 가을철에
주님의 사랑에 힘입어
만사가 형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할렐루야!
김상수 장로 드림
등록일 : 2020-09-15
ㆍ작성자 : 여수/문일석 박정도 단장님!
부럽습니다.
여수장로합창단은 아직 개학 계획이 없어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머않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자유스럽게 찬양했던 지난 날들이
그립기만 합니다/
그때를 고대하면서ᆢ
샬롬!
여수에서 문일석 올림
등록일 : 2020-09-15
ㆍ작성자 : 광주/강영식 축하드립니다~
귀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만 드리시는 대장합!
축복 누리소서.
광주에서 강영식
등록일 : 2020-09-15
ㆍ작성자 : 서울총무/김동귀 DEC의 하반기 개학을 축하합니다.
저희 서울장로성가단도
9/16(수) 조심스럽게 개학을 할려고 합니다.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안전하게 지켜주실줄 믿고
기도하며 시작합니다.
더욱 강건하시고 DEC의 번영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ㅡ서울단 총무 김동귀
등록일 : 2020-09-15
ㆍ작성자 : 진주/박찬용 큰 머슴 장로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구장로합창단이
가장 모범을 보여서 활기차게 시작하니까
힘이 나네요.
저희들도 힘을 얻어 빨리 시작해야겠다는
도전과 용기를 얻게하시면서
곧장 찬양드리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진주에서 박찬용 올림
등록일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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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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