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만든 10월호 단보는…♤ 작성자 amenpark 2022-09-22 조회 131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만든 10월호 단보는…

    더없이 맑고 푸른 가을하늘아래 거친 몸매의 감나무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린 감들이 익어가는 무렵에 살랑살랑 불어오는 산들바람 리듬을 타고 감나무 가지가 옅은 춤사위를 뽐내는 데… 둥실 뜬 가을밤의 둥근 달을 지켜보며 엄마아빠 몰래 누이랑 둘이서 감 따던 옛 고향집 생각이 떠오르는 계절이라서 끔찍스레 괴롭히는 코로나와 태풍을 잊고 무르익어 가는 결실의 즐거움과 가을의 풍요(豊饒)를 옛추억으로 떠올립니다. 결실의 계절과 함께 태풍처럼 몰아쳤던 코로나19의 고통 탓에 3년 동안 연주무대가 망가졌고 격년으로 개최하던 DEC의 정기연주회도 코로나의 위력에 휩쓸려 계획도 새우지 못해 짙은 탄식에 빠져있었음에 빠르게 가는 세월을 몸부림치듯 붙잡고 찬양사명과 열정으로 4년만에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려고 준비하고 있으니… 지구촌의 온 나라 사람들이 나름대로 코로나 멍든 상황 속에서도 오랜 친구처럼 손잡고 서로 돕고 살자며 힘을 모으는데 하루가 다르게 구겨지는 삶의 고통 속에 사랑하는 찬양친구와 가족들이 입원했다는 소식이 갈수록 늘어만 가서 남의 일같지 않게 다가오기에 늘 하늘 우러러 삶의 펑안을 바라는 기도를 드리며 우리의 후세(後世)들에게 평안을 넘겨주려 힘쓰고 있지만… 조물주가 내린 재앙인 듯 변이 바이러스와 함께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되자 나약한 존재인 인간들에게 '트라우마'가 되면서 불안을 떨치려고 곡조 있는 기도를 드리고 있음에… 그런 가운데도 패거리 정치권 무리들이 국민들을 선동하는 바람몰이가 계속되고 지지세력 확장에만 혈안(血眼)되어 시시때때로 '카멜레온'처럼 변하며 설치대는 추잡한 무리들의 몰골이 정녕 보기 싫은 데… 어려운 코로나 시대 속에서도 뜨거운 찬양사명과 열정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그래도 컴퓨터 작업실 벽에다 DEC단원들의 연주모습이 찍힌 정기연주회 포스터를 붙여두고 어둡고 무겁던 마음을 달래며 식어가는 찬양의 열정을 달궈가면서 정기연주회 준비로 몸과 맘을 추스리고 있음에… 비록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다가오는 10월 3일(月) 대전에서의 전국연주회와 10월 20일(木) DEC 창단 38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바쁘게 준비하며 가을맞이 단보제작에 올인했는데… 하필이면 추석연휴를 전후에 한 주간 동안 이웃들과 함께 코로나 확진의 고통을 겪으면서 피곤한 몸과 맘으로 걷기운동까지 꼬박 멈춘 채 집콕하며 원고독촉-마감-편집작업을 서둘러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면서 정성을 쏟아부어 전국의 노래친구들에게 보낼 10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만들었답니다. 지령 272호(10월호)에는, 큰 머슴이 정기연주회 시즌을 맞아 쓴 머리글 “브리보!(Bravo!)를 비롯해, 설립 30주년이 된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의 맛깔난 칼럼 “청란교회 설교 스타일이라고?" 서울단 전 단장이자 시인인 김광영 장로의 "소금 맛!" 국내선교 연주여행을 다녀온 청주단 총무 최유호 장로의 "국내 첫 순회연주를 마치고… " 합창단 전원이 서해탐방에 나섰던 솔리데오단장 박남필 장로의 "솔리데오, 서해 백령도룰 다녀오다!" 아내의 병환 속에 찬양사명 감당하는 T1 홍양표 장로가 쓴 "절망을 넘어서 찬양의 소명으로…" 성경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연재 시리즈 “요한 계시록…" 그밖에 전국 30개단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갖가지 토막소식들을 맑은 초가을 밤하늘 아래 둥실 떠오른 밝은 달을 보며 무리지어 뛰노는 동네 아이들의 조잘거림처럼 가득 담았음에… 특히 코로나의 고통과 나라꼴에 실망을 이겨내고 찬양연주에 힘쓰고 있는 전국의 독자들을 위로하려고 다른 달보다 엄청 빠르고 뜨겁게 정성을 쏟았음에 누가 뭐라 해도 새로운 계절인 가을의 문이 활짝 열리는 듯 기쁘고 감사한 맘으로 받아 읽으시면서 편집자의 숨은 노력을 헤아려주시길 바라며 본격적인 연주시즌을 맞아 밤밪없이 준비하느라 심신이 피곤해도 단보 속에 정기연주회 전단지를 정성껏 넣어 9월 23일(金)에 서둘러 발송할 것이며 DEC 150여 명의 단원들에게는 9월 26일(月)저녁 찬양모임 때부터 직접 배부할 것입니다. 혹 대장합 홈 페이지(www.dechoir.net)에 들어오셔 합창단 동정-전자단보(첨부파일)를 클릭하시면 컬러로 된 지령 272호(10월호)단보를 볼 수 있기에… 이번 10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는 올가을 정기연주회을 준비하는 전국의 독자들을 위해 다른 달보다 일찍 만들고 나니 무겁던 어깨가 씻은 듯 가벼워지고 지난 긴 여름동안 대프리카의 폭염에 시달린 몸과 맘이 후련하고 흔한 정치권 무리와 모사꾼의 벌집 쑤신 듯 한 추태(醜態)마저도 잊은 채 옷깃을 스치는 초가을 산들바람이 어찌 그토록 상쾌하고 풍요로울까요? 바라기로는 제발 나라안팎이 평화롭고 온갖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노래친구들이 빠르게 회복되어 기쁜 맘으로 찬양하면서 온 가족과 함께 행복과 건강이 솟아나고 감사와 평안이 넘치는 결실의 계절을 맞으며… 더불어 하늘 우러러 힘차게 노래 부르면서 기쁘고 반가운 가을소식들이 전국 곳곳에서 전해져오기를 바라며 외칩니다. "사랑합니다!" 가을이 열리는 문턱에서 건강과 행복 넘치는 몸과 맘으로 결실의 기쁨을 골고루 안겨주려고~ 9월의 마지막 주간을 앞두고 전국의 독자들에게 띄우는 단보를 바쁘게 인쇄소를 들러 마지막 점검을 마치고 맘속에서 우러난 감동찬송 "황금종 울린다~ "를 조용한 목소리로 흥얼거리며 이웃 교회와 단원들의 일터를 직접 방문하면서 정기연주회 홍보물을 배부하고 집으로 돌아와 옷깃을 스치는 시원한 초가을 산들바람에 실어 월간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띄우는… - 대장합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오는 10월 20일(木)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릴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남부교회 본당에서 감동 하모니를 다듬고 있는 DEC의 찬양동지들…
    파이프올겐으로 듣는~ / 황금종 울린다

    윈도우10으로 제작해 찬양이 들리지 않음에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여수단장/김성조 존경하는 큰 머슴 박정도 장로님!
10월호 단보 잘 받아 읽었습니다.
한동안 멈추었던 찬양활동이
박장로님의 열정을 본받아 기지개를 켜고
드디어 일어섰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찬양하는 모습이 조금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한없이 기쁘고 즐겁기만 합니다.
우리 여수장로합창단도 10월 3일(월) 대전 전국연주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이어서 10월 8일 여수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여수시민합창제에 출연하게 됩니다.
그리고 10월 23일(주일) 여수신광교회 순회찬양이
예정되어 있어서
우리 합창단도 예전의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읽으며
항상 새로운 정보를 얻으며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를 드리고 고마움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오래토록 귀한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단을 항상 아껴주시는 장로님의 정을 잊지 못합니다.
특히 대구장로합창단의 창단 38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수장로합창단장 김성조 올림/david1526@hanmail.net
등록일 : 2022-09-30
ㆍ작성자 : 황인창 장로 수고 많으십니다.
코로나19로 찬양의 모임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제22회 전국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전국의 각단들의 정기연주회가 개최되어서
찬양을 받으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역사이십니다.
9/26은 CTS장로합창단이
제1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엽니다.
대구단도 10/20일 정기연주회 여심을 축하합니다.
날씨가 좀 서늘해져가는 가을녁입니다.
부디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국협회 사무국장 황인창 장로 드림-
등록일 : 2022-09-23
ㆍ작성자 : 안동/조광세 박단장님!
결실의 계절 청명한 가을을 맞아
10월 20일 대구징로합창단 38주년
정기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구나 코로나로 인한 연습에 열정을 바친
합창단원들의 노고에 주님의 크신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그 와중에 단보까지 편집 및 발송하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그 수고에도 같은 은혜가...
늘 건행하시고 보람된 시간들이 되세요.
-안동에서 전 단장 조광세 드림
등록일 : 2022-09-22
ㆍ작성자 : Bs/정동성 감사합니다 단장님!
환절기 강건하세요~~
등록일 : 2022-09-22
ㆍ작성자 : Br/김광섭 안녕하세요!
장로님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 드립니다~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내기 김광섭 드림-
등록일 :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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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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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개학준비를 하면서 만든 9월호 단보는... ♡  (3) 큰 머슴 2022-08-19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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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8월의 전국 합창단(찬양단,성가단) 소식 (2) 박희중 2022-07-25 147
10      "9월호 단보를 기다리며~ 샬롬!"  (1) 대전/김수철 2022-07-26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