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한구석으로 부터 한 장 남은 12월의 달력이
마치 저의 모습처럼 느껴지게 만듭니다.
큰 머슴 형님!
지금껏 긴 세월동안 참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24년 넘도록 월간단보를 만들어 전국에 배포하신
큰 머슴 형님의 값진 헌신의 모습은
빛나는 하늘책에도 또렷이 기록되어 있을 겁니다.
맞이하는 새해 2024년에도
대장합 150 단원과 더불어
전국의 30개 단 2.000여 큰 무리를 열정적으로 힘차게 이끌어 가시는데
지금처럼 변함없는 원동력이 되어주세요
몸은 비록 형님과 멀리 떨어져있지만
부족한 아우의 마음만은 늘 가까이서 지켜보며
존경과 감사함으로 성원하며 기도드리겠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강건한 모습과 함께
매월 발간하는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통해
감동 메시지를 읽도록 보내주시길 기대하며,
2023년 12월 1일 광주에서... /전단장 이한룡 장로 올림